2023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대명요양병원, 바로선병원, 서울은빛요양병원 등 총 7개 기관과 함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하며 감염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2021년에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장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가 대상이다. 이후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에 접종을 시작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13세 어린이가 해당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현안브리핑에서 이 같은 방향의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지 청장은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음 팬데믹(대유행)의 유력한 후보로 신종 인플루엔자를 지목했고, 최근 병원성이 높은 동물 인플루엔자에 사람이 감염돼 사망하는 사례들이 여러 나라에서 보고되면서 인체 감염...
이 결정은 헌재가 코로나19 격리자의 가구원이 행정기관 근로자인 경우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질병관리청 지침이 행정기관 근로자를 가구원으로 둔 격리자의 평등권을 침해하는지 여부에 대해 처음 판단한 사건이다. 헌재는 입법 재량 문제로 판단했다.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코로나19 격리자의 가구원이...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애로와 관련해 신속하게 예비비 3268억 원을 편성해 26만2000명분을 추가 확보했다.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해 애초 다음 주 14만 명분 공급 일정을 26일 17만7000명분을 도입하는 것으로 일정과 물량을 단축해 약국 등에 여유분까지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대비해 국민들이 중증도에...
이에 병상 효율화를 통한 환자 관리와 치료제 조기 도입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충북 청주시 질병청에서 진행된 대국민 브리핑에서 이 같은 코로나19 유행 전망을 발표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220개 의료기관의 표본감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월 3주차 226명에서 8월 2주차 1366명으로 증가했다. 질병청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 유행 추세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9일 “감염예방·관리 강화와 항생제 내성 관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장 중요한 공중보건 이슈 중 하나”라며 “민간 전문가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국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청장은 이날 질병청이 충북 청주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중앙후생관에서 ‘감염예방·관리(IPC, Infection...
이에 질병관리청은 최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 감시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해 이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이날 참석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혁신적인 백신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백신 연구개발을 가속함으로써 불필요한 사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유일한 국제기구로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힘을 모아...
정부는 19일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와 JN.1 변이 우세 상황,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 하락세,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의 비상대응체계 해제 등을 고려해 위기단계 하향을 결정했다.
이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각각 62억6473만 원, 49억520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복지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의사 출신의 신고액이 상대적으로 컸다. 차 이사장은 주식 59억9516만 원과 예금 54억9118만 원 등 181억4731만 원, 정 이사장은 예금...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청구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보상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결정했다.
A 씨는 2021년 4월 당시 88세 고령이던 자신의 어머니 B 씨가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코로나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1차를 맞은 뒤 약 3시간여 만에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며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피해보상을 청구했다.
어머니 B 씨가 백신 접종...
한편 질병청은 이달 8일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복지부, 식약처, 교육부 등과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장은 질병청장이 맡았다. 4개 정부 부처 외에 대한소아감염학회·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진단검사의학회와 한국병원약사회 등 전문가자문위원회가 참여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2일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에 대해 “이 고비를 잘 넘기려면 호흡기 질환 중 백신이 있는 것은 백신을 맞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3년 넘게 마스크를 잘 쓰면서 호흡기 질환이 전체적으로 많이 줄었는데, 마스크를 벗고 개인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면서 다시 늘었다. 다른 나라도 비슷한...
“케이팝포플래닛 통해 기후위기 맞서도록 전 세계 K팝 팬 결집”앞서 CJ 이미경ㆍ정은경 전 질병청장 영예女청소년 교육 확대한 미셸 오바마 포함배우 조지 클루니 아내 ‘아말 클루니’도 선정 인권변호사로 러ㆍ우 성폭력 피해자 변호
K팝 기후 활동가인 이다연이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간) BBC는...
아동·청소년 중심 인플루엔자 본격 유행…예방접종 서둘러야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10월 4주차(10월 22일~28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 이상 갑작스런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분율은 3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3주차(15일~21일) 18.8명 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인플루엔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운수사고나 추락 및 낙상 등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과 위험요인을 밝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수칙 등을 개발·배포함으로써 손상 예방관리를 통한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인 ‘GC1109’에 대한 품목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GC1109는 LF(lethal factor, 치사인자), EF(Edema factor, 부종인자) 등 2종류의 독소 성분을 세포 내로 전달해주는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PA)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 낸 백신으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소아와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용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검사 없이도 요양급여가 지속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올해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