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제시한 ‘2024학년도 의대 학사 탄력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해 의대 교수들이 “의학 교육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릴 편법 백과사전”이라고 반발했다.
12일 40개 의대·수련병원 교수 대표들은 입장문을 통해 “의료 수급과 의료 안정을 위한 공익적 조치를 위해서라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발언은 부실교육을 해서라도 일단 의사 숫자만 무조건 늘리면...
이날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중앙부처와 광역, 기초자치단체 등의 행정사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성남시의 종량제봉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하고, 손잡이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소각용과 재사용 봉투의 경우...
박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비탈면 붕괴 등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하차도・비탈면 등 취약 구간을 반복해서 점검하되, 형식적 점검이 되지 않도록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실질적 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철도・도로에 이어 14일에도 항공・건설・주택까지 포괄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올해 첫 업무보고에 출석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지배구조를 개방하는 것은 환자들의 목소리를 더 듣고 질을 제고하기 위한 개방된 체제를 제안드린 것”이라면서 “결코 의대 교육 질이 저하되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12일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첫...
김귀범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내수 보강 등 민생안정을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주요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민 삶의 질 제고와 우리 경제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 추진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아동들을 위해 썸머페스타 △지역예술인들과 연계한 행복음악회 △대중가수 초청 피크닉 콘서트 등 많은 ESG 축제를 열어 전북혁신도시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적 특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지역발전사업 발굴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병리는 장소 및 시간 제약 없이 접근 가능해 검사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데이터 공유가 쉬워 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노을 기업부설연구소장이자 온콜로지 그룹을 리딩하는 최경학 부서장은 “병리 진단은 암 치료의 출발점으로,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기술을 적용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 맞춤형 진단이 가능해진다”라면서...
신 교수는 ‘만 20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아토피피부염이 신경정신질환의 위험인자인가?’라는 제목의 연구계획서를 학회에 응모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연구비를 받았다.
중증 아토피피부염은 단순한 알레르기질환의 개념을 넘어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소화기질환, 신경정신질환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노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3분기부터 블록웰 GPU와 GB200 등에 대한 고객사 질적평가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블록웰은 4분기 후반부터 고객사에 본격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이지만 차세대고대역폭메모리(HBM3e)의 공급은 4분기 초반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말 재고조정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과...
해당 지역에는 주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최대 25억 원)한다.
먼저 옥천군은 유휴공간인 마을 양곡창고 ‘대청호 안읍창(安邑倉)’을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감자옥수수 테마광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청송군은 ‘백자의 숲’ 조성을 통해 청송백자를 관광 브랜드화 하고, 제작공방과...
업계 파트너들과 열린 협업…인간 중심의 AI 개발 노력 지속모바일 AI 대중화에 앞장…사용자 삶에 실질적 변화 기대하이브리드 AI를 통한 보안 중요성과 책임감 있는 AI 강조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최초의 인공지능(AI) 미디어 포럼인 '살롱 드 AI(Salon d’AI)'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최원준 부사장...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교육부의 ‘2024학년도 의대 학사 탄력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해 “저질 의사를 양산하는 부실 교육 가이드라인”이라며 맹비난했다.
11일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무리한 2000명 의대 증원을 억지로 실행하기 위한 교육부의 비상식적 대책 발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인증 기능을 부정하는 망언을 시작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에서 쉽지 않은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한 사람 한 사람을 살피는 촘촘한 정책지원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예택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두 항공사의 인수합병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합병으로 인해 독과점이 발생하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국내 항공시장의 경쟁이 약화되면 서비스 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운수권 양도 및 중복 노선 정리로 인해 대규모의 일자리...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은 사용자가 TV/가전 등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에너지, 공기 질, 기기 관리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스마트싱스에서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사용자는 집 안의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AI 절약 모드를 통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공무원노조가 저의 2년을 높이 평가한 것은 용인의 미래와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심을 담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라며 “말로만 일하는 게 아니고, 말만 앞세우는 민생이 아니고, 일과 성과로 변화를 일구고 행동으로 민생을 챙긴다면 진심은 시민들 마음에 가닿을 것이라는 점을 2년 동안 여러 번...
의대 교수들은 의학교육의 질을 하락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만 재확인하고 있어서다.
11일 전국 37개 의대 소속 교수들은 정부를 향해 “전공의 사직서를 수리해라 마라 하지 말고, 온전히 병원과 전공의에게 맡겨라”라고 촉구했다. 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를 설득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작년 한국 주택실질가격은 약 10%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몇 년 동안 이어진 저금리 기조 속에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했고,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고려할 때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동산 시장 부양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공격적인 발행어음사업 확장 과정에서 자금조달과 운용 간 만기불일치 확대로 인해 자금조달 및...
먼저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 출산율에 대해선 △출산·육아와 경제활동 병행을 위한 일-생활 균형 개선 △출산·육아비 경감 및 양질 일자리 제공 등 심리적·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국공립·직장 보육시설 확대, 민간 보육시설 관리·감독 강화 등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휴직급여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