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욱 전 한국투자공사(KIC)사장, 박제용 전 KIC 최고운용책임자(COO) 등이 주축으로 2016년 설립된 더블유더블유지(WWG)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430억 원 규모로 첫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마무리하는 등 PEF로서 입지 굳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외 투자는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이 중요하다”면서 “그렇다 보니 IB나 PEF 등 투자...
당초 유력 후보로 알려진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진영욱 전 정책금융공사 사장, 양천식 전 수출입은행장,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은 후보를 고사하거나 추천 명단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1950년생)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용산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한 이후 재무부, 대통령...
우선 거론되는 인물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기고 선배인 진영욱 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과는 국제금융 업무를 함께 한 경력이 있다. 문재인 캠프 출신으로는 김성진 전 조달청장이 먼저 거론된다. 김 전 청장은 2012년 대선 때 문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2015년 공공기관 지정이 된 이후에는 이사장의 경우...
특히 하 사장의 전임자인 김홍경 전 KAI 사장이 2013년 3월 진영욱 당시 정금공 사장으로부터 사임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산은이 대우조선해양처럼 청와대 뜻에 따라 사실상 KAI를 관리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현재 KAI와 하 사장이 맞닥뜨린 분식회계 의혹은 2013년 이라크 경공격기 FA-50 수출 등 총 3조 원대 사업을 수주하면서...
그동안 손보협회 회장직을 두고 이수창·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 서태창 전 현대해상 사장, 김순환 전 동부화재 사장, 진영욱 전 한화손보 사장 등 민간 출신 전직 CEO들이 다수 거론됐다.
앞서 서태창 전 현대해상 사장이 자진해서 후보직에 물러났고, 삼성화재 출신들도 뒤를 이었다. 업계 화합 차원에서 대형사들이 한 발 양보한 조처로 보인다.
손보협회...
현재 차기 손보협회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는 이수창 전 삼성화재·삼성생명 대표, 서태창 전 현대해상 대표, 진영욱 전 한화손해보험대표, 김우진 전 LIG손보 대표, 원명수 전 메리츠화재 대표 등이다.
회추위는 내달 12일 열리는 2차 회의 때 2명의 후보를 압축해 추천하고 최종 인선은 내달 18일 각 손보사 사장들이 무기명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정부의 KDB산업은행과 정금공 통합 발표 이후 진영욱 전 사장이 지난해 10월 자진 사퇴하면서 정금공은 이동춘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진 원장은 행정고시 28회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 대변인, 자본시장국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진 원장이 정금공 사장으로 이동하면 신임 FIU 원장으로 이해선 금융위...
정책금융공사도 진영욱 전 사장이 물러난 뒤 4개월째 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고, 주택금융공사 사장 자리 역시 서종대 전 사장이 임기를 남기고 물러나면서 공석 상태다.
정부가 늑장인사라는 거센 비판에도 인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이유는 모피아(재정부 및 금융위 관료) 낙하산 인사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뜩이나...
이에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소신과 철학이 없으면 다른 사람이 대신 앉아야 한다”며 “진영욱 사장 사태 이유를 모르나”라고 이 부사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홍기택 산은지주 회장은 “2008년 금융위기 발생 이후 기업 구조조정 필요성이 커졌고 산은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통합산은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이날 이동춘 사장 직무 대행은 “최근 정책금융기관 재편 논의와 진영욱 사장 퇴임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직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순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는 언제나 있어왔고 뜻하지 않은 변화...
얼마전 진영욱 사장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정금공은 직제상 이동춘 부사장이 사장직무대행으로 국감장에 나설 예정이다. 정금공 국감에서는 KDB산업은행(산은)과 정금공의 통합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간의 날선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같은날 예정돼 있는 산은 국감에서도 통합문제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정부의 정책금융체계 개편안에 반발해 온 진영욱 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 사장이 7일 전격 퇴임했다.
그는 “정부의 고민이 부족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지만, 정금공 노동조합은 정책금융재편 저지 투쟁을 선언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진 사장은 이날 11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눈물 젖은 소회를 밝혔다. 진 사장은 우선 “정부가 고민을 많이...
진영욱 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 사장은 7일 “정부가 고민을 많이 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생각을 많이 안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진 사장은 이날 사장직에서 중도 퇴임했다. 진 사장은 “(기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대로일 것”이라면서 KDB산업은행과 정금공을 통합하는 내용의 정부의 정책금융체계 개편안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정부의 퇴진 압박과 관련...
진영욱 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 사장이 전격 사퇴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7일 “진 사장이 최근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진 사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진 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이임식을 갖는다. 정부 개편안에 따르면 정금공은 내년 7월 KDB산업은행과 통합되기 때문에 사장직은 공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진영욱 정금공 사장은 지난달 29일 “정책금융 개편은 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쪽이어야 하는데 반대 방향으로 진행됐다”며 “또 통합산은이 맡는 대기업 구조조정은 정책금융이 아닌 전형적 상업금융”이라고 지적했다.
진 사장이 언급한 재정적 부담이란 산은 통합 시 산은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정금공은 현재 90%가 넘는 산은지주 지분을...
따라 양측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아이디어 공유, 상호 네트워크 활용 및 인적교류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투자 업무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진영욱 사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정금공은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진영욱 사장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C등급을 받으며 입지가 약화돼 정책금융기관 재편 논의 과정에서 주도권을 놓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초부터 내부 악재가 겹친 점도 부담이 됐다는 지적이다. 최근에는 외부 압력에 따라 정금공이 한국정수공업에 투자 또는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정금공은 사실상 업무가 올스톱된...
하지만 진영욱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은 C등급을, 최종석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D등급을 받아 교체 물망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금융권과 관가에서는 A~B등급을 받은 기관장의 경우 유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명박 정부와 밀접한 이른바 ‘MB맨’ 기관장 교체 압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박근혜 정부의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전문성을...
진영욱 사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고춧대세우기, 가지곁순따기, 잡초제거 등 주민과 함께하며 땀을 흘리고, 주민들을 위한 운동복도 기증했다.
진 사장은 봉사활동 후 “일손 돕기 봉사활동 외에도 하반기 1사1촌 어린이 초청 행사, 농산물 직거래 등 결연마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