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소주는 맥주 대비 양호한 판매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890억 원, 83.7% 증가한 576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생수 실적은 부진하겠고, 고마진 하이볼 수요 감소에 따른 토닉워터 판매 축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간 소주 수출...
진로토닉 얼그레이 슬러시는 부드럽고 진한 얼그레이 슬러시에 ‘진로 토닉워터 얼그레이 홍차’를 더한 메뉴다. 트렌디하면서도 다채로운 홍차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논 알코올 위스키 시럽을 옵션으로 제공해 취향에 따라 위스키 특유의 풍미까지 즐길 수 있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가 달콤하고 청량한 탄산감이 매력적인 만큼 무더운 날씨를 잠시...
블랙보리, 토닉워터 등을 판매하는 하이트진로음료 또한 올해 신제품보다는 기존 음료의 제로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업체들이 제로 음료에 힘을 쏟는 것은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실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조2247억 원이라고 밝히며...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진로토닉워터’의 무칼로리 버전인 ‘진로토닉워터 제로’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도 2017년 무알콜음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내놨다. 이 제품 역시 비발효 제조공법을 사용해 알코올 함량은 0.00%다. 저열량(30㎉)으로 맥주 본연의 맛과 향에 가깝게 구현했다.
◇부활하는 제로슈가 탄산음료… 왜?
탄산수 및 맥주 업계가...
토닉워터'를 어느 술에 섞어도 어울리는 콘셉트로 제시하고 있는데, 소주와 토닉워터를 섞은 '소토닉'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음료는 SNS 채널로 내보이는 '월간 토닉워터' 꼭지로 매달 진로 토닉워터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공 중이다. 가령 10월에는 '미니사과에이드'로 사과청을 얼음과 함께 답고 진로토닉워터 깔라만시를 섞으라고 제안한다.
이들은 소주를 소토닉(소주+토닉워터)으로 즐기고 위스키를 하이볼(위스키+탄산수)로 마시는 것을 선호한다. 그가 몸담은 위스키 업계에서 저도주를 잇달아 내놓는 것도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그는 위스키 역시 언더락이나 스트레이트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믹스앤매치를 통해 칵테일로 즐기도록 한다면 시장 침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진로 토닉워터’의 경우 전년 대비 33%의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 대신 집에서 홈술, 홈파티 등의 음주 문화가 형성된 영향이다. 특히 소토닉(소주+토닉워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이끌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은 전년 대비 26% 성장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2012년...
국내 토닉워터 시장은 하이트진로음료의 '진로 토닉워터'가 1976년 출시돼 40년 이상 판매돼 왔지만 이 제품이 70%의 점유율이 차지할 정도로 신제품 진입이 없던 시장이었다. 하지만 국내 주류 음용 문화가 혼술ㆍ홈술ㆍ저도주 선호로 바뀌고 특히 올들어 코로나19 사태가 이같은 주류 문화를 고착화시키면서 토닉워터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실제로 SNS를 통해 '소토닉...
◇하이트진로음료의 미래 먹거리는 ‘토닉워터’·‘무알콜음료’ = 블랙보리에 이어 조 사장이 눈여겨보고 있는 제품은 무엇일까. 조 사장은 ‘토닉워터’와 ‘무알콜음료’의 시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토닉워터는 영국에서 처음 개발한 무색 투명한 음료로 레몬, 오렌지 껍질 등의 진액에 당분을 배합해 만든다. 주로 독한 술을 희석한 칵테일 용도로 많이 쓰인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칵테일 믹서 제품인 '진로믹서 토닉워터' 시리즈는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찾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칵테일 믹서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쏘토닉'은 토닉워터와 소주를 1:1의 비율로 섞어 만들 수 있다. 알코올 칵테일을 원한다면 과일주스를 셰이커에 넣고 흔든 후 유리잔에 토닉워터와...
천연 지하 암반수 ‘석수’와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 칵테일 믹서류인 ‘진로믹서 토닉워터’가 하이트진로음료의 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다.
국내 대표 장수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는 상반기 페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1억 3000만병(500㎖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세종공장 페트라인 증설로 생산능력을 확충한 효과가 본격적으로...
최초의 칵테일 믹서 브랜드로 43년간 시장을 선도해 온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올1~ 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유럽의 경우 진, 보드카, 위스키용 토닉 시장 규모는 약 1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닉워터 시장의 잠재성이 크다고 판단, 국내에 불고 있는 저도수 술 문화, 홈술, 혼술 등 변화하는 음주 문화에 부응해 지난해...
하이트진로음료는 올 1월부터 3월까지 알코올 음료와 혼합해 이용하는 칵테일 믹서 라인인 ‘진로믹서 토닉워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판매량은 2017년 대비 38% 상승했다.
이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지난해 11월 ‘진로믹서 토닉워터’의 확장 제품으로 선보인 ‘토닉워터 깔라만시’와 ‘토닉워터 애플’이 있다. ‘토닉워터...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음료는 자사 칵테일 믹서 브랜드인 ‘진로믹서 토닉워터’ 확장제품을 비롯한 차별화된 콘셉트의 음료 제품을 개발해 치어스에 공급하고, 치어스는 하이트진로음료가 토닉워터 확장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고객 동향, 메뉴 운영 계획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치어스 매장에서 칵테일 신메뉴 ‘한방울...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치어스 신메뉴와 하이트진로음료의 신제품 토닉워터 깔라만시 출시 기념으로 진행된 프로모션이다. 참이슬 두 병 주문 시 신제품 토닉워터 깔라만시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참이슬의 한방울잔으로 유명한 대형 소주잔을 이용해 프로모션 해당 제품인 참이슬 소주와 토닉워터 깔라만시를 섞어 제조한 일명 ‘한방울 이슬깔라...
믹서 ‘진로믹서 토닉워터’ 확장제품 2종을 출시하는 등 음료 사업 부문도 꾸준히 확장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1982년 처음 출시된 ‘석수’는 소백산 자락인 청주와 천안 및 세종에 수원지를 두고 있는 천연미네랄 암반수를 자랑한다. 목 넘김이 좋으면서 천연미네랄이 풍부해야 함에 주목해 경도 75에서 150 사이의 적당한 경수인 암반수를 취수해 제조하고...
하이트진로음료가 국내 토닉워터 시장 1위 브랜드인 ‘진로믹서 토닉워터’ 신제품 2종을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토닉워터 깔라만시’과 ‘토닉워터 애플’로, 소주와 최적의 궁합을 이루는 한국형 소주 칵테일 믹서 제품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진로믹서 토닉워터 깔라만시’는 깔라만시 착즙액을 사용해 토닉워터에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소주와...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칵테일 믹서 라인인 ‘진로믹서 토닉워터’의 소용량 캔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혼술’ 트렌드를 반영해 41년만에 기존 300㎖ 페트(PET)에 이어 혼자서도 한번에 활용 가능한 250㎖ 캔 제품을 선보였다.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알코올 음료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1976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이사 및 부회장직을 거쳐 세라젬 부회장식을 수행하다고 최근에는 건강음료업체 얼쑤의 대표이사(사장) 자리를 맡았다.
하이트진로음료가 조 신임 대표를 선임한 배경은 음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의 계열사인 하이트진로음료는 조 신임 대표 선임 이후 진로석수, 탄산수, 토닉워터, 술깨비 등 음료 사업의 전문성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페리에, 토닉워터는 각각 23.3%, 11.6%를 기록해 뒤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의 1위 발표에 일화는 같은 날 오후 “신뢰할 수 없는 수치”라며 즉각 반박했다. 일화는 초정탄산수의 1∼5월 누적 매출은 소비자가 기준 75억8700만원 수준으로, 롯데칠성음료가 발표한 트레비 누적매출 33억8300만원을 월등히 앞선다고 주장했다.
일화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