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진돗개를 마스코트로 내세워 등장했던 ‘진도지 코인’도 밈 코인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진도지 코인은 도지코인이 인기를 끌 때 등장해 출시 직후 시세가 급등했으나, 개발자가 출시 하루 만에 전체 물량의 15%를 한꺼번에 팔아치우고 잠적해 논란이 됐습니다. 결국, 가격이 97% 폭락해 현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죠.
한편 밈 코인은...
지난 5월 국내에서는 도지코인의 흥행을 따라 해 진돗개를 마스코트로 내세운 ‘진도지 코인’이 등장했다. 당시 ‘K-밈 토큰’을 내세우며 눈길을 끌었으나 개발자가 하루 만에 전체 물량의 15%에 달하는 진도지 코인을 한꺼번에 팔아치우며 가격이 97%나 폭락했다. 개발자가 챙긴 이득은 30억 원대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밈 코인 투자에 주의를 당부한다. 미국의...
한국 진돗개를 마스코트로 내세운 가상화폐 '진도지코인'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진도지코인은 '도지코인'을 패러디한 가상화폐로 알려졌다.
13일 이더리움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이더스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진도지코인 개발자는 전체 물량의 15% 규모의 진도지코인을 한 번에 매도했다. 발행 이틀만이다.
앞서 진도지코인 개발자는 전체 500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