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직장의 신'에서는 공모전 최종심에 올라간 정주리(정유미)가 부당하게 계약해지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김(김혜수)는 이 사실을 알고 유도 대결을 통해 정주리를 지켜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14.5%를 기록했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13회에서는 유도복을 갖춰입고 황부장(김응수 분)과 한판 대결을 펼치는 미스김(김혜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정주리(정유미 분)가 비정규직 부당 계약 해지 위기에 놓이며 동료들이 그의 해고를 막으며 여러 방법을 동원했다.
하지만 부장의 확고한 경정에 정유미는 곧 내몰릴 위기에 놓였다. 이때 미스김은 황부장을...
정유미가 회사에서 비정규직 계약 해지를 당한 이유에 대해 알았다.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13회에서 황갑득(김응수 분)은 정주리(정유미 분)의 이름으로 낸 기획안이 공모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자, 사건이 복잡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리의 계약을 해지하라고 지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무정한(이희준 분)은 부장에게도 부당함에 대해...
결국 황갑득은 전통 있는 공모전에서 계약직이 수상을 하게 할 수 없다며 계약직 정주리를 계약 해지하겠다고 나섰고 황갑득은 장규직을 불러 “정주리 계약해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직장의 신 계약해지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규직은 서러워" "남 얘기 같지 않다" "드라마를 보면서 씁쓸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