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암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구분한다. 결장암은 전체 대장 150㎝의 90%(135㎝)를 차지하는 결장에 생긴 암이고 직장암은 항문 근처에 생긴 암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 중인 결장암 수술법은 2000년대 초반 독일 외과 의사 호헨버거가 정립한 수술법 ‘전 결장간막 절제술(CME)’이다. 호헨버거 수술법은 장기를 과도하게 많이...
6차 항암 치료 후 직장암 및 간 전이암에 대해 동시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은 다빈치SP 로봇 시스템으로 배꼽의 절개창을 통해 로봇 수술 기구가 들어가고 복부 우측 장루 조성 예정 부분에 추가 투관침을 삽입해 보조 기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경태 교수는 종양을 포함한 직장 및 하부 S자 결장을 종양 주변 림프절과 함께 절제하고, 추가로 림프절 전이가 의심된...
2021년 1월 초저녁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A 씨는 당시 69세로, 18년 전인 2003년 직장암 수술을 받아 직장 일부를 절제한 이후 오랫동안 탈장에 시달려온 상태였다.
해당일 역시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소장 탈장이 확인됐고, 서울대병원은 손으로 탈장을 원위치로 되돌리는 도수정복술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A 씨가 지속적으로 복통을 호소하자 모르핀 등을...
또한 최소 3번의 표준치료에 실패한 4명의 직장암 환자 중 3명에서 6개월 이상 투약이 진행됐으며, 이중 2명의 종양이 감소하는 안정적병변(SD)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장명호 지아이셀 최고임상과학고문은 “최근 첨생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말기암 환자뿐만 아니라 초기암 및 수술 후 환자분들도 세포∙유전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교수는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게 되면 직장의 압력을 낮출 수 있어 혈관이 늘어난 것을 줄일 수 있다. 부었던 혈관이 가라앉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항문 쪽에서 출혈이 있거나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조언을 구해야 한다. 직장암이나 항문암의 가능성도 있으니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대장항문외과 이강영 교수는 ‘미국외과학연보(Annals of Surgery)’에 직장암 예후에 대한 로봇수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는 피인용지수(IF)가 202.731로 종양학 분야 최고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연구를 발표했고, 연세의료원 교수가 참여한 41개 저널에 실린 연구는 보건과학분야에서 높은 기여도를...
특정 항암제에 반응하는 환자군을 선별할 수 있는 동반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인공신경망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간암, 삼중음성유방암, 직장암에서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10년 이상의 국내외 공동임상 연구를 통해 임상 및 유전체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박진영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동아에스티의 신약개발 전문성과...
특히 정 교수는 2014년 세계적인 암 전문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게재한 ‘직장암에서 복강경과 개복 수술의 장기 생존율을 비교한 논문’을 통해 직장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함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2021년에는 10년 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을 증명하면서, 직장암 복강경 수술이 표준수술법으로 자리...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작년 한 해에만 위암 2800여 건, 대장·직장암 2600여 건, 간암 1100여 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하루 평균 400여 명의 소화기질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질환별 특성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간센터, 위암센터, 염증성장질환센터, 담도·췌장센터 등 전문 세부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첫 공개하는 주요 결과로 루닛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바이오마커 루닛스코프를 화학방사선요법(CRT)을 치료받고 있는 국소 진행성 직장암(LARC) 환자의 병리조직에 적용해 면역세포인 종양침투림프구(TIL) 수치 변화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연구는 일본 최고의 암 전문병원인 일본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er Hospital East)와...
개발한 노보믹스는 안정적인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가 필요했으며, 랩지노믹스는 노보믹스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노보믹스는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직장암 등 다양한 암에 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향후 사업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항암 분야에서 노보믹스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8일 암 투병 도중 별세했다고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밝혔다. 향년 71세.
그의 매니지먼트 회사 측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71세의 나이로 영면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2014년 인두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후 2021년에는 직장암을 앓고 있다고 발표한 뒤 수술을 받고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195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뒤 어린 시절부터...
2014년 중인두암 진단을 받았던 사카모토는 2020년 6월 직장암 선고를 받은 후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난 사카모토는 1978년 데뷔한 3인조 그룹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YMO)'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사카모토는 건반 연주자와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했고 영화음악가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마지막 황제’ OST로 아시아인...
1상 임상시험이지만, 계획된 표준 치료를 완료한 좌측 대장암인 S자 결장암 및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안전성 뿐만 아니라 대장암 환자의 면역반응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바이오마커 분석,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까지 평가하게 된다. 특히, 수술 방법 중 하나인 ‘저위전방절제술’에 의한 배변곤란 증상을 일컫는 ‘저위전방절제 증후군 (LARS)’ 개선...
알코올 관련 암은 구강암을 비롯해 △식도암 △인후두암 △간암 △직장암 △유방암 등 알코올과 암 사이 인과관계가 밝혀진 암들을 말한다.
앞서 검사에서 비음주자였던 사람이 다음 검사에서 저위험음주자가 된 사람은 3%, 중위험 음주자 때는 10%, 고위험 음주자에게선 34%까지 암 발병 위험이 증가했다.
평소 술을 마시던 사람이라도 음주량을 늘리는 경우에도...
HLB생명과학은 신생혈관 생성 억제(VEGFR-2 억제) 기전의 저분자 항암신약물질 리보세라닙의 국내 권리 및 유럽, 일본에서의 일부 권리를 소유하고 있으며 위암, 간암, 직장암, 선낭암, 반려동물 종양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EGFR/HER2/HER4 타깃의 파이로티닙의 한국 권리를 확보하여 유방암 및 폐암 치료제로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임상2a상에서 직장암과 비소세포성폐암 대상 EU101의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을 평가하도록 설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면역항암 항체치료제와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최수영 유틸렉 대표는 “이번 미국 임상 첫환자 투약은 지난 3월 첫투약이 이루어진 중국에 이은 두번째...
구체적인 타깃 암종은 비소세포폐암(NSCLC), 소세포폐암(SCLC), 삼중음성유방암(TNBC), 직장암(MSS-CRC), 췌장암(PC) 등이다.
이중 삼중음성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환자는 이미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직장암, 췌장암 환자는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 환자군에 대한 임상을 통해...
이어 임상2a상은 직장암(CRC)과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EU101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경향을 평가하도록 설계했다.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면역항암와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1상은 안전성을 평가하고, 임상2상 1차 평가변수는 객관적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로 설명했다. 또한, 전체 반응 지속기간...
임상에서는 직장암(CRC), 비소세포폐암(NSCLC) 코호트에서 EU101를 확장 평가하는 디자인도 포함돼 있다. 총 환자수는 75~96명 등록할 예정이며, 1상은 최대 42명 2상은 최대 54명까지 모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임상의 1차 평가변수는 임상1상에서는 이상 반응을 평가하며, 임상2상은 객관적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과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