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갑질119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1000원(월 23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7.8%였다.
1만1000원은 올해 최저임금(9860원)보다 11.6% 인상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1만1000원(월 230만 원)을 택한 응답자가 40.4%로 가장 많았다. 1만 원(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2월 2∼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에게 유급휴가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빨간 날 유급으로 쉴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65.7%는 '쉴 수 있다'고 답했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월 급여 150만 원 미만의 근로자의 경우 '쉴 수 있다'고 답한...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13일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67.9%가 지난해 쓴 연차휴가가 ‘6일 미만’이라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중 지난해 ‘15일 이상’ 연차를 썼다는 응답은 12.1%에 불과했다.
반면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고용상 성차별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여성 응답자 중 40.6%는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해 성별에 따라 임금을 차등 지급 받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21.8%였다.
‘모집과 채용 과정에서 성별...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4∼11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 계획 및 저출생 문제 해결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부부 모두의 육아휴직 의무화’(20.1%)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육아 휴직 급여 인상 등...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에게 저출산 정책을 물었더니 ‘육아휴직 의무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한다. 자녀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 불안정’, ‘아이 양육 및 교육 부담’, ‘경력 단절, 직장과 육아 병행 등 직장 생활의 어려움’ 등이 꼽혔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스마트 대응책을 앞세울 일이다.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이 2022년...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이 최근 내놓은 설문조사(직장인 1000명 대상) 결과를 보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부부 모두의 육아휴직 의무화'(20.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육아 휴직 급여 인상 등 현금성 지원 확대'(18.2%), '임신·출산·육아 휴직 사용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사업주 처벌 강화(16.7%), '근로...
더불어민주당이 19일 4·10 총선 인재로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인 이용우(49) 변호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를 지낸 김남희(45) 변호사, 의사인 차지호(43)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3·24·25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이...
사단법인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소망’ 진행했다.
응답자의 77.7%가 ‘임금 인상’을 새해 소망으로 꼽았으며, 이어 ‘노동강도 완화 및 노동시간 단축’이 25.8%, ‘고용 안정 및 정규직 전환’이 24.3%,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 18.4...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9월 4∼11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노동시간과 관련해 설문 조사를 했다.
일주일 최대 근로시간 상한을 새롭게 정한다면 몇 시간이 적절한지 물은 결과 48.3%는 주 48시간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이어 주 52시간 유지(29.6%), 주 60시간(9.3%), 주 56시간(7.1%), 주...
실제로 직장갑질119가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꼴로 “주당 최대 근로 52시간 또는 그 이하가 적절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응답자의 46.7%는 주 48시간 이하로 근로시간을 낮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했고 현재의 주 52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 관련 민사·형사·행정 소송 판례 87건을 분석한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법원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해서도 직장 내 괴롭힘 피해와 책임을 인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위탁계약·프리랜서 노동자 등...
직장갑질119와 아름다운재단이 2일부터 10일까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직 경험 및 실업급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고·권고 사직 등 비자발적 퇴사 경험이 있는 직장인 68.7%가1년간 실업급여를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 응답자 38%가 미수령 이유에 대해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아서’라고 답했고, ‘수급 자격을...
시민단체 직장갑질 119에서 진행한 2021년 설문조사에 의하면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의 약 36%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변하였고, 특히 52.1%는 ‘괴롭힘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필자가 최근 상담한 병역 대체복무요원 사례 역시, 현행 법률의 적용 및 노무제공의 특성상 노동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구조로 인해 구제가 상당히 까다로웠다. 병역...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33.3%가 지난 1년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를 나이별로 보면 30대 피해자가 43.8%로 가장 높았다. 20대는 25.5%, 40대는 32.9%였다.
괴롭힘 유형으로는 모욕·명예훼손(22.2%), 부당지시(20.8%), 폭행·폭언(17.2%), 업무 외 강요(16.1%), 따돌림·차별(15.4...
9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333명(33.3%)이 최근 1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전인 2019년 6월 조사 결과(44.5%)보다 10%포인트 이상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괴롭힘 유형으로는 △모욕·명예훼손(22.2%) △부당 지시(20.8%) △폭행·폭언(17.2...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한 중소기업 관리자들은 직원들에게 ‘야’라고 부르거나 욕설을 일삼았다. 이처럼 폭언, 욕설을 경험하는 사례는 적지 않은데, 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3월 직장인 1000명에게 1년간 경험한 직장 내 괴롭힘 유형을 설문한 결과 14.4%가 폭행·폭언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다. 이런 경험은 2021년 6월 14.2%에서 작년 3월 7.3%까지 줄었다가...
민주당 이수진 위원(비례)은 “특수고용노동자, 간접고용, 플랫폼 노동 등 고용형태 다변화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노동조건을 지배하는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하는 것은 하청 노동자들에게는 불가능에 가깝다”며 “16일 노동인권단체인 직장갑질 119 등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한 결과 70% 이상이 노조법 개정안에 동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이은주 위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