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상반기 수주 실적을 집계 한 결과 6487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전체 건설사 가운데 공공공사 수주 '톱 10'을 기록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이러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대보건설 측의 설명이다.
상반기에는 공사비 2241억 원 규모의 춘천∼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사택 인근에서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가정이 행복한 제련소’라는 온산제련소 고유의 기업문화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됐다. 대형 키즈카페를 대관해 임직원과 가족 약 450명이 방문했으며, 자녀들을 위한 보물찾기 이벤트와 함께 커피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시와 협업해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전국 최초로 부산시 거주 자립준비청년 15명에게 직원용 사택(부산 수영구 소재) 15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 거주 자립준비청년 직원 사택에는 지난해 8명이 입주를 완료했고, 올해는 3월까지 7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혁신도시 지역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지난 7일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7개 공공기관이 2027년까지 6600억 원의 자산을 팔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위원회가 산하 공공기관의 매각을 6600억 원 대로 추진하는 것을 밝히며 정부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해당 기관은 한국산업은행·중소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12일 진행된 '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구로구 오류동 일대 2만3319㎡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규모
고용노동부는 KB국민카드와 디와이파워를 '2019년도 노사 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 업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 문화 대상은 1996년을 시작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KB국민카드는 2011년 KB국민은행에서 분사한 이후 노사 갈등이 2017년까지 수년간 지속됐다.
광주에 이은 두 번째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로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LG화학은 경북 구미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5000억~6000억 원이 우선 투자되고, 1000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이 기대된다. 내년 1월 착공이 목표다. 현대자동차가 광주시와 합의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합작 자동차
동부화재의 따뜻한 정(情)문화의 중심에는 김정남 대표이사 사장이 있다. 김 사장은 매달 한 번씩 진행되는 ‘CEO와 通·通·通(통·통·통)’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CEO와 통통통은 6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 사장은 1979년 동부그룹에 입사해 35년을 동부와 함께해온 동부맨이다. 1984년 동부화재로 합류해 개인영업, 보상, 신사업부문 등
한국남동발전이 본사를 진주로 이전하면서 정부승인도 없이 직원숙소용 아파트에 75억 원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의원(사진 ․ 천안을)이 남동발전에서 제출한 ‘직원숙소 매입 및 임차 집행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승인 없이 74억7000만원을 무단 집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국정감사
우리투자증권은 경북 경주시 진현동 소재 불국사 노외주차장 부지를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부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원용 사택 건립을 위해 매입하려 했다가 중단한 부지로 토지와 건물을 합쳐 약 7만5800제곱미터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경주 이전과 함께 시작된 직원용 사택 건립 사업을 위해 지난 2013년 12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
정부가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안전 관련 예산과 인력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등 안전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경우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오는 2017년 재무구조가 건실한 기관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과 125개
정부의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된 공공기관들이 과도한 부채와 방만경영을 해소하기 위한 자구노력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과도한 부채로 물의를 빚은 18개 공공기관은 2017년까지 기존 계획 대비 40조원의 부채를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38개 공공기관의 복리후생비는 지난해 기준으로 1600억원 어치를 줄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8개 중점관리 기관이 이
국내에서 냉난방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이 상용화됐다.
대림산업은 강원도 삼척시에 건설 중인 삼척그린파워 직원 사택을 냉난방 에너지 100% 자립형 건물로 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전체 가구의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사전에 정밀하게 예측한 다음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또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그 동안 상용화
오는 2013년 경북 김천으로 이전 예정인 한국도로공사의 새 청사가 현재보다 4.6배나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3조에 달하는 빚방석아 앉은 도로공사가 호화청사를 짓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19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강기갑 의원(민노당)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 착공한 도로공사 신청사는 본관동
우리가 무심코 밟고 지나가는 보도블록이지만 온 정성을 쏟는 이가 있다. ‘당신(유)이 걷고 싶은 대(한)민국 보도블록’을 만드는 유한콘트리트 산업 유경희 대표다.
유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 친환경적 요소가 담긴 새로운 개념의 보도블록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브랜드명 개발해 보도에 디자인, 기능 담아
19일 오전 10시 45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전 직원사택에서 황모(38)씨가 그의 딸(12)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황씨 아버지의 신고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황씨 아버지는 "손녀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담당교사의 연락을 받은 엄마가 경찰과 함께 가보니 문이 잠겨있고 방안에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해외에서 한국관광 이미지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힘써야 할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주재원들이 억대 연봉을 받고 아우디, 볼보 등 고급 외제자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전체 예산중 70%가 인건비와 임대료로 나가고 있어 한국관광 홍보라는 본래의 임무보다는 자기몫 챙기기와 호화판 생활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
그 동안 발전소·철탑 등 송·변전설비 건설과정에서 이해당사자간 갈등과 집단민원 발생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던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자는 주역주민의 의견을 사전수렴해야 된다.
11일 지식경제부가 입법예고한 ‘전원개발촉진법 개정안’에 따르면 전원개발사업자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 신청 전에 사업계획의 열람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