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막말녀의 탄생.
지하철에서 갓난아기가 쉴 새 없이 울자 이를 보다 못해 두리가 나섰다. 엄마 대신 아기를 받아 든 두리는 “애기 엄만 물젖이네 참젖을 먹여야 포동포동 살도 오르고 소화도 잘 되는데 엄마 젖이 물젖이라 소젖을 먹어?”라고 중얼거린다.
앳된 스무살 외모와 180도 다른 걸쭉한 입담으로 지하철 ‘막말녀’에 등극한 그녀는 “난 참젖...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객차 안에 애완견을 풀어놓은 점에 대해 승객들이 문제를 삼자 막말을 퍼부으며 행패를 부린 중년 여성의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공개된 '애완견 막말녀' 영상 속 중년 여성은 종로5가에 탑승한 후 가방에서 애완견을 꺼냈다. 애완견이 지하철을 휘젓고 다니자 보다못한 한 승객이 이를 제지한다.
그러자 애완견의...
올들어서도 유사한 사건들이 터져 나오면서 막말파문이 가라않지 않고 있다. 지난 2월‘지하철 4호선 막말녀’에 이어 3월 2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하철 5호선 맥주녀'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다.동영상을 통해 이 여성은 왼손에 맥주를 들고 입에는 담배를 물고서 옆 좌석에 있던 60대 가량 남성이 “담배 끄라”며 긴...
최근 '택시 막말녀'에 이어 '분당선 담배녀' 영상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분당선 담배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지하철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과 이를 말리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지하철 내에서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다. 이에 옆자리의...
지하철 막말녀 등에 이어 이번엔 백화점 진상녀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12일 SBS 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부터 전국의 백화점에서 구입하지도 않은 물건의 환불을 요구하고 직원이 영수증을 요구하면 “고객이 왕”이라며 소란을 피워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손모(32)씨를 2일 붙잡았다.
자신을 임신8주라고 주장한 손씨는 “신발 때문에 몸...
오죽하면 지하철이 ‘패륜철’이라는 불명예스런 이름을 얻기까지 했다. 최근 '4호선 막말녀' 사건이 젊은이들간의 다툼이었다면 이전까지는 젊은이와 노인간 세대간 다툼이 주를 이뤘다.
지난해 5월 엄마와 함께 지하철을 탄 아이를 ‘예쁘다’며 만진 노인을 아이의 엄마가 갖고 있던 페트병으로 때린 사건이 일어났다.
비슷한 시기, 한 남성이 ‘구두를 치워 달라’...
최근 유튜브에 올라 온 ‘4호선 막말녀’ 동영상을 누리꾼들이 잇따라 패러디하고 있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흰색 외투를 입은 여성이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을 만화의 격투장면, 테니스의 강스매싱 장면,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는 장면 등과 합성해 온라인에 올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동영상 내용을 카툰화시켜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
이를 본...
지하철 4호선 막말녀가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막장 지하철 문화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부끄러운 '몰상식한' 사건이 벌어진 것.
18일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 올라온 한 동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하철 4호선에서 일어난 여자와 남자의 싸움이 주 내용이다.
동영상을 올린 이는 게시글을 통해...
두 번째로 지난 5일 지하철 9호선에서 노인에게 욕설을 퍼부운 ‘지하철 막말녀’가 꼽혔다. 이어 ’인형뽑기 기계 안 아이’도 국내에서 발생한 황당한 뉴스로 선정됐다. 지난 7월22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초등학생이 인형 뽑기를 하던 중 인형이 나오는 좁은 출구로 들어가 인형을 꺼내려다 갇힌 사건이다.
황당함을 넘어 경악할 만한 사건도 황당 뉴스로 뽑혔다....
지하철 반말녀, 지하철 막말남 등의 사건으로 화제를 모은 동영상은 인터넷 공간에 등장했고 매번 큰 논란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벌어진 사건은 공통적으로 장유유서(長幼有序)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어른과 어린아이 사이에는 사회적인 순서와 질서가 있다는 뜻인 장유유서는 유교 문화권인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가치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붕괴와 혼란이...
3위는 지하철 9호선 막말녀 영상이다. 이 영상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안에서 젊은 여성과 한 노인이 말싸움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 속 젊은 여성은 “내가 임산부인 것도 모르고 너희가 자리를 비켜달라고 했자나”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노인은 “네가 욕을 먼저 했잖아. 영어로 욕하면 못 알아듣느냐”고 말했다. 또 이 여성은 싸움을 말리는...
'9호선 막말녀'에 이어 이번에는 '지하철 막장남'이 등장했다.
지난 5월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올라온 '지하철 2호선 지체장애아 구타하던 아저씨' 동영상이 화제다. 동영상의 게시자는 "40~5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노약자석에 떡 앉아 옆에 앉은 정신지체 중학생이 게임기를 시끄럽게 한다며 구타했다"며 "아이가 다음 칸으로 도망을...
KBS 2TV '개그콘서트'가 이번에는 막말 남녀에게 쓴 소리를 뱉었다.
4일 방송된 '개콘-사마귀유치원'에서 개그맨 박성호는 친구의 못된 말버릇 대처법을 소가하며 "너의 그 더러운 입을 과거 신사임당 선생님의 화려한 바느질 솜씨로 한 땀 한 땀 꿰매주겠어"라고 일침을 놨다.
이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지하철 9호선 막말녀' 동영상 등과...
'지하철 패륜남'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9호선 막말녀'란 동영상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 동영상에는 2~3개월된 임산부가 노약자석에 앉아있다 앞에 있는 어르신에게 훈계를 듣는 영상이 담겨있다. 그런에 이 임산부는 이 노인의 훈계에 "노약자석에 임산부도 앉을 수 있다”며 욕설이 담긴 고성을 내던진다.
주위에 있던 젊은...
이를 본 60대 남성이 A씨를 말리고 나섰지만 A씨는 전혀 아랑곳 않고 계속 막말을 퍼부었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하철 할머니 폭행녀, 지하철 막말녀, 지하철 똥녀 등등 왜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왜 좋은 일은 동영상으로 나오지 않는지 답답하다", "도덕적 개념이 제로다", "어디서 저런 거만함이 나오는걸까? 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