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선정에 있어서 투자 스타일은 크게 두가지다. 누구나 알 만한 대형주를 사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노리는 방법과 감춰져 있는 소형주를 발굴해 위험성은 높지만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법이다. 특히 주가가 1000원 미만이라서 흔히 ‘동전주’로 불리는 소형주들은 많은 투자자들이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기지만 오히려 손해를 보는...
올 초부터 승승장구하던 의류업체 인디에프가 지폐주로 오른지 16일만에 다시 동전주로 전락했다. 특별한 이슈없이 오름세를 보이다 북한 리스크에 추락한 것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디에프는 7.49%(63원) 하락한 778원에 전일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대량 매수에 나서며 방어선을 지지했지만 주가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인디에프 주가는...
때문에 대부분 1000원 미만의 ‘동전주’로 분류되던 창투사주들중 일부는 ‘지폐주’들로 신분상승을 하고 있다. 실제로 올 들어 이들의 상승세는 거침없다.
대성창투는 올들어 89.86% 치솟았고 제미니투자는 43.93% 올랐다. 이외에도 엠벤처투자 19.71%, 우리기술투자 34.43%, 에이티넘인베스트 60.15% 등으로 급등하며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가 1%대로 상승한 것에 비해...
연초만 해도 600원짜리 '동전주'에 불과했던 이 회사 주식은 SM엔터로 인수됐다는 소식이 흘러나온 지난 4월 9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폐주'로 올라섰다. 이후에도 급등세를 지속하며 지난 16일에는 6880원에 마감해 69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SM엔터는 BT&I 최대주주가 보유한 구주 인수 및 제 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참여로 약 250억원을 투자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