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들에게 목숨을 잃기 직전에 한국 선장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사실을 꼭 전하겠다. 한국 선장의 인도주의적 정신을 후대에 널리 알리겠다.” 구조된 난민들.
대한해운 조명선(52) 선장은 지난해 9월 난민들이 구조돼 기뻐했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그는 당시 “그런 말을 들으니 내가 한국인이자 선장이란 사실이 참으로 가슴 뿌듯했다”고 회상했다....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백강호(정겨운 분)의 친할머니 지옥선 역으로 열연하고 그는 손자와 손자며느리 고은님(이수경 분)의 앞날에 대해 잠시 말을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손자가 늦은 시간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자 걱정하는 지옥선의 촬영모습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사미자는 "둘이 함께 바닷물에 빠졌다"며 "강호가 거의 죽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