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매장 학동점, 지역특화 리뉴얼 후 매출↑즉시배송 서비스 도입후 매출 성장세 계속
“올해 안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핵심 점포 10여 곳을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해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미래형 슈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유병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운영기획팀장은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먹거리 경쟁력에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밀려 고전하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되살아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를 전면에 배치,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제품 확대하는 동시에 빠른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를 공략한 것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자사의 SSM 홈플레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16일 ‘지역 맞춤형’ 점포로 탈바꿈해 새로 문을 열었다. 대형
홈플러스는 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목동점이 16일 새단장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큐레이션(curation) 한 ‘지역맞춤형’ 점포로 재탄생한 것이다.
홈플러스는 2022년 2월 첫선을 보인 미래형 대형마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식품 매출이 최대 95% 급증한 성공 공식을 익스프레스에도 적용해 고객이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지난해 8월 경기도 화성시 오픈이래 전체 매출에서 204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상회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해 동탄점을 젊은 세대들의 ‘놀이터’로 만드는데 성공하고 있다. 지역내 러닝 동아리인 ‘동탄러닝크루’와 함께 동탄점 인근을 달리는 ‘동탄 야간 러닝’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측
롯데마트가 지역 ‘로컬푸드'를 발굴하는 ‘지역 MD 조직’ 신설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현장 경영’을 강화해 명절에도 고객들이 믿고 찾는 ‘지역 1번지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지역 1번지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는 빠르게 변화 중인 쇼핑 트렌드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 접점인 매장에 권한을 대폭 이양, 지역 상
대대적인 가격 경쟁에 나섰던 홈플러스가 매출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홈플러스는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출액이 전년보다 3.67% 줄어든 7조 6598억2292만 원, 영업이익은 57.59% 감소한 1090억 8602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전반적인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불황과 △2개 점포(동김해
롯데가 슈퍼와 헬스앤뷰티(H&B)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서로 다른 매장 형태를 융합해 새로운 매장을 열어 성장 정체를 극복하려는 목적이다.
롯데슈퍼는 19일 롯데슈퍼 원주점을 리뉴얼해 ‘롯데슈퍼 with 롭스’ 2호점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2호점 영업면적은 582평 규모에 100여 대의 주차장이 완비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
롯데마트가 생활 제안형 특화MD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는 동시에 기존 점포 리뉴얼 작업에 속도를 내며, ‘특화MD 중심의 지역별 맞춤형 점포’로의 변화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마트는 23일 광주광역시 월드컵점에 주방용품 전문매장인 룸바이홈 키친(Room X Home Kitchen)을 선보인 데 이어, 27일에는 서울 구로점에 유아동 전문매장인 로로떼떼(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