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0년 대회 3·4위전에서 만나 지소연(시애틀 레인 FC)의 결승 골로 승리해 'U-20 여자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던 좋은 기억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성인 월드컵에선 조별리그에서 만나 0-2로 패한 아픔도 가지고 있었다.
이날 경기도 지난해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득점했던 린다 카이세도(레알 마드리드)를 막는데 어려움을 겪어 경기...
본격적인 골 릴레이는 후반전 이뤄졌다. 최유리는 후반 28분 상대 수비수 제시카 코워트의 백패스 실수를 틈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필리핀의 골문을 흔들었다.
후반 31분 프리킥 찬스에서 지소연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43분에는 장슬기의 쐐기 골이 터지며 한국은 3-0 완승을 만들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8일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과 한 차례 경기를 더...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기대주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가 나란히 골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풋볼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체코를 2-1로 제압했다. 체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8위로 우리나라(20위)보다 낮다.
이날 맏언니 김정미(현대제철)가 골문을 지킨...
한국 여자축구 선수 지소연의 미국행이 결정됐다.
미국 여자 프로축구(NWSL) 시애틀 레인 FC는 24일(현지시간) “한국 미드필더 지소연의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소연은 한국, 영국, 미국 무대를 모두 누빈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이 됐다.
지소연은 A 매치 154경기에서 69골을 넣어 한국 선수 중 최다 경기 출전,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또 지난달 30일 열린 여자 축구대표팀의 경기에서도 심판의 석연찮은 판단에 콜린 벨 감독과 지소연이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부상도 문제다. 앞서 황선홍호는 지난 6월 중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엄원상, 조영욱 등이 연이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다만 중국의 주축 선수인 미드필더 가오톈이와 수비 장선룽이 각각 경고 누적과 직전 경기 퇴장으로 뛰지 못하는...
지소연은 경기 후 “경기 초반 너무 빠르게 실점한 것이 아쉽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셨는데 너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주장 김혜리도 “점유율은 우리가 앞섰는데 축구가 골로 결정이 나는 경기라 아쉬운 결과가 됐다. 마지막 남은 한 경기는 무조건 좋은 결과를 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5일 콜롬비아(FIFA 랭킹 25위)와...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경기에서 지소연(수원FC)과 장슬기(인천 현대제철)가 각 1골씩 기록하면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15분 몽데시르 네릴리아에 뒷공간을 내주며 1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4분 조소현(토트넘)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지소연이 마무리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36분...
한편 박지성이 출연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스타들이 모여 축구 경기를 펼치는 예능으로 최근 슈퍼리그를 마치고 챌린지리그를 개막했다. 지난 7월에는 여자 축구선수 지소연이 깜짝 출연해 특별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전반 33분 미야자와 히나타에게 먼저 1점을 내준 한국은 후반 14분 지소연(수원FC)이 터닝 슈팅을 하면서 동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반 20분 나가노 후카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마무리했다.
한국은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경기(2-1 승) 뒤 한일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4승 11무 18패를 기록 중이다....
나이키는 작년 플레이 뉴(Play New)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지소연 선수 콘텐츠를 만들었다. 이 콘텐츠는 여자축구 미래를 조명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나이키는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KFA)가 여학생의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선보인 ‘공차소서’ 프로그램에도 참여, 유니폼과 스포츠 제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특별해설위원으로는 국내 최고 여자 축구선수 지소연이 참석했다.
이날 양 팀은 결승전인 만큼 시작부터 서로의 골문을 공격하며 살벌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해설위원으로 함께한 지소연은 이날 선수들의 플레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을 날리는 정혜인을 향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선제골은 전반 4분 국대패밀리에서 터졌다. 이정은이 올려...
손흥민(29·토트넘)과 지소연(30·첼시 위민)이 각각 여섯 번째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나란히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29일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선수는 누구인가’를 묻는 조사에서 손흥민과 지소연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2019년, 2020년에...
여자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은 지소연(5회)이 가지고 있으며, 장슬기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올해의 골’은 전북 현대의 조규성(22), ‘올해의 지도자상’은 포항제철고등학교를 3관왕(K리그 U-18 챔피언십,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으로 이끈 백기태 감독과 올 시즌 WK리그에서 현대제철을 두 차례나 꺾으며 경주 한수원의...
최근에는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여자 축구 국가대표 지소연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리오넬 메시의 팬임을 자처하던 임영웅은 자신을 '임메시'로 불러달라며 메시에 대한 애착도 보인 바 있다. 실제로 임영웅의 스마트폰 배경은 FC 바르셀로나의 엠블럼이고, PC 배경화면은 메시의 골 세리머니로 설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금민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 진출하는 것은 지소연(28·첼시 레이디스)과 조소현(30·웨스트햄)에 이어 3번째다.
이금민은 맨시티와 2년 계약했으나 연봉을 포함한 다른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에서 최근 세 시즌 동안 우승 1차례, 준우승 2차례를 차지한 강팀이다. 이금민의 맨시티 입단으로...
이민아는 이날 지소연 뿐 아니라 이금민, 강채림 등과 함께 공격에 나섰다.
앞서 이민아는 1차전 경기였던 프랑스 전을 앞두고 지소연과의 공존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소연 언니랑 뛰는 것이 너무 좋고 편하지만 확실히 같이 뛰다보면 수비가 약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연 언니는 너무 잘한다. 같이 뛰는 게 행복하고 재밌다”고 덧붙였다.
생애 첫...
지금까지 '가디언' 랭킹에서 여자 선수로는 지소연(첼시)이 지난해 34위, 올해 41위에 오른 적이 있으나, 남자 순위에선 손흥민이 한국 선수 최초다.
손흥민은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시티·81위) 멤피스 데파이(리옹·84위), 안테 레비치(프랑크푸르트·85위),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88위), 곤살로 이과인(AC밀란·90위) 등의 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전에서 각각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 조기전역의 주인공 황인범(아산무궁화) 등 20명의 남자 선수들은 1500만 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는다. 김학범 감독은 3000만~5000만 원의 격려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고베 아이낙)는 500만 원 안팎의 포상금을 안는다.
최전방에 이현영이 배치됐으며 2선에는 전가을, 지소연, 이민아, 이금민이 나섰다.
주장 조소현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으며 포백에는 장슬기, 신담영, 임선주, 김혜리가 배치됐다. 골문은 윤영글이 책임지고 있다.
한국은 전반 4분 일본 수가사와 유이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24분 이민아가 시원한 헤딩슛으로...
최전방에 이현영이 배치됐으며 2선에는 전가을, 지소연, 이민아, 이금민이 나섰다. 주장 조소현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으며 포백에는 장슬기, 신담영, 임선주, 김혜리가 배치됐다. 골문은 윤영글이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4분 일본 수가사와 유이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나머지 경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현영이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