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213은 식욕억제 작용이 아닌 지방분해 촉진과 에너지 소비량 증가, 근육량 증가를 통해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내는 이중융합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현재 물질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황이다.
JP모건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50%씩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30년 100조 원을 넘길 전망이다. 대표적인 치료제인 노보노디스크의...
“여러 소송 등의 영향으로 매출 상승이 이익으로 온전하게 연결되지 못했지만 2분기부터는 관련 비용이 감소하며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 부사장은 “‘MT10109L’의 미국 진출과 지방분해주사제 ‘MT921’의 국내 허가 획득, 해외 톡신 생산 설비 구축 등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의 속도감을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국내 최초의 HA 필러 ‘이브아르’, 차별화된 물성의 HA 필러 ‘이브아르 와이솔루션’, 주사용 스킨부스터 ‘비타란’, 정밀냉각 통증 완화 기기 ‘타겟쿨’, 지방분해제 ‘벨라콜린’ 등 폭넓은 에스테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 대상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를 적기에 공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ABC 심포지엄을...
현재 지방분해 주사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미용시술로,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에서 1회 시술 비용은 20만 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시술이 1개월 간격으로 약 3회 반복되기 때문에 총 비용이 60~70만 원으로 적지 않다.
향후 해당 시장에 국산 제품이 더욱 늘어나면, 저가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메디톡스는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벨라콜린’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소구해 시장 침투 속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국내 최초의 HA 필러 ‘이브아르’, 차별화된 물성의 HA 필러 ‘이브아르와이솔루션’, 주사용 스킨부스터 ‘비타란’, 정밀냉각 통증 완화 기기 ‘타겟쿨’, 지방분해제 ‘벨라콜린’ 등 에스테틱시장 전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 재편을 목표로 공격적 영업을 시작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와 주력제품으로 자리 잡은 ‘코어톡스’가 꾸준히 성장하고, 올해 출시 목표인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을 필두로 한 신사업 분야가 구체적 성과를 창출한다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행 중인 소송 일부가 연내...
액상 제형을 활용한 프리필드시린지 형태의 신개념 보툴리눔 톡신 제제, 국내 허가를 앞둔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 자회사 뉴메코가 출시한 동결건조 제형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 등이 일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일본의 경제 수준이나 기타 여건 등을...
브이올렛은 2021년 11월 출시 후 2년 만에 전국 1500개 이상의 병원에 공급하며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넘으며 데옥시콜산(DCA)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개척했다. 대웅제약은 2024년 브이올렛 적응증 확대 연구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통해 데옥시콜산 지방분해 시장의 확실한 강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
디앤디파마텍의 경구형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펩타이드 물질로써 소화계에서 더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경구제형으로의 개발이 어려운 GLP-1 계열 약물에 회사 고유의 경구형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GLP-1 제품들이 대부분 주사제로 개발됐지만, 회사는 최적의 펩타이드 발굴 및 디자인, 제형의 최적화를 통해 GLP-1 약물 효능, 안정성 및...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지방분해 주사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웅제약, 메디톡스, 휴젤 등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경쟁하는 3사가 새로운 시장에서 다시 맞붙을지 주목된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지방분해 주사제 개발이 한창이다. 대웅제약이 선점한 시장에서 메디톡스와 휴젤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현재 턱밑 지방...
메디톡스, 자체 개발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 국내 허가 신청
메디톡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개발명 MT92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브이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첫 합성신약이다.
뉴브이는 세계 최초로 콜산(Cholic Acid, CA)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메디톡스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개발명 MT921)’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브이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첫 합성신약이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뉴브이는 체내 지방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지방분해 주사제로 세계 최초로 콜산(Cholic Acid, CA)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것이...
메디톡스 관계자는 "MT122의 KDDF 과제선정을 계기로 후보물질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며 “현재 비임상시험을 진행중인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과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비롯해 국내 허가신청을 앞둔 지방분해 주사제 후보물질 등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또한, 메디톡스의 첫 합성신약으로 개발 중인 지방분해주사제 ‘MT921’과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 도약한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 최근 소비자 인지도가 급증하고 있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 등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2019년부터 메디톡스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손예진이 직접 참석해 학회장의 열기를 뜨겁게...
나이벡이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는 인체의 대사 중심지인 간조직에서 지방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설계됐다. NP-201이 글로벌 임상1b/2a를 앞둔 시점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분야로 파이프라인 적응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펩타이드 기반 비만치료제가 주사제형인 만큼, 나이벡이 경구형...
지속형 주사제로의 개발과 근골격계 제품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 뼈부터 근육까지 모두 부분이 약화되기에 근골격계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 신약 개발에 있어서는 종양 및 면역·퇴행성 질환을 타깃으로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2021년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인...
김성래 교수도 “작용기전을 보면 주사용 인슐린을 완전히 대체한다기보다는 인슐린 사용 방법 중에 인슐린 주사제를 맞으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인슐린을 공급하는 역할로 이해하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ORMD-0801의 출시는 FDA의 승인 이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라비노비츠 CCO는 “임상이 성공했을 경우를 가정해 서류 정리 등의 절차를 거치면 1년에서 1년...
오라메드의 약물전달기술(Protein Oral Delivery, POD)은 장용정 캡슐로 개발돼 약물이 장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단백질 분해효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캡슐에 단백질 분해요소 억제제들(Protease Inhibitors)을 넣었다.
아울러 ‘ORMD-0801’은 간에서 내인성 인슐린을 모방하여 혈류로 방출하므로 기존 인슐린 주사제와 달리 체중이 증가하지 않고 치료의...
“항체치료제, 지방분해주사제 등 라이선스 인아웃 추진 목표”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메디톡스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케어 파트너링 콘퍼런스 중 하나인 ‘바이오유럽 2021(Bio-Europe 2021)’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행사에서 유럽 및 북미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이어 “지방분해주사제의 활용 분야가 메디톡스의 주력 사업인 톡신 및 필러와 밀접한 만큼 향후 시너지와 함께 매출 상승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메디톡스의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메디톡스는 MT921 이외에도 MT106(항암제), MT912(황반변성), MT971(염증성 장질환), MT981(고형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