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4년 일·가정 양립 제도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육아기에 활용할 수 있는 육아지원제도와 다양한 유연 근무 활용사례를 발굴·공유해 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가정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재택근무 의무화 시 적절한 횟수는 주 1회(57.0%), 주 2회(23.4%), 월 2회(12.2%) 순이었다.
눈치 보지 않고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현행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36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8월부터 부서별 육아시간 사용률을 평가해 높은 부서를 분기마다 표창한다. 내년부터는 4급 이상...
“그런데 지방공무원에게 업무를 시킨다고 하면 사람이나 예산이 더 필요한데, 총액 인건비제 때문에 현실적으로 인력 채용도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늘봄학교라는 게 저녁 8시까지도 학부모들이 원하면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건데, 보통 근무시간은 늦어도 5시까지”라면서 “이후에는 사람이 쫙 빠져서 애들 몇 명과 늘봄 담당 인력 소수만 학교에 남아...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 대출이 부산은행 지점의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부산 외 지역 고객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문 상무가 이를 본부에 전달하고, 개선했다.
문 상무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다 보면 조직이 더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영업점 직원들과...
특히 이날 FBI는북한 국적의 림종혁(Rim Jong Hyok)이 캔자스주 연방 지방법원에서 컴퓨터 해킹 및 돈세탁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돼 연방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림종혁은 평양 및 신의주에 있는 군 정보기관 사무실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는 ‘정의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에 따라 림종혁 관련 정보에 최대...
우선 상시근로자를 계속고용(1년 이상 계속 근무한 통상 근로자)·탄력고용(기간제·단시간 등 계속고용 외 고용) 등으로 분류해 근로 특성을 반영해 지원하기로 했다. 계속고용은 총 지원액을 확대하고 2년간 집중 지원, 탄력고용은 인건비 지출 증가분에 대해 정률 지원하고 임시직·초단시간 근로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청년·장애인·60세 이상...
출자·출연기관장 평가는 지난해 기준 3개월 미만 근무한 기관장을 제외하고 24개 기관의 전·현직 기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 등 6명이 나등급을 받았으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아트센터 기관장 등 10명이 다등급을, 한국도자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개 기관장이 라등급을 받았다.
이외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4개 지방공...
11대 도의회 전반기에는 염종현 의장 정무실장으로 근무했다.
이밖에 김 신임 비서실장은 2019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베스트 도의원,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비서실장은 “‘민생의회’, 소통하는 ‘협치의회’, 지방자치를...
연구사업 유형에 따라 매년 최소 20만 위한(약 3800만 원), 최대 80만 위안(약 1억5000만 원)까지 정부가 지원하고, 그에 맞게 외국학자가 근무하게 될 중국 지방정부 연구소 혹은 대학이 매칭비용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R&D투자 격차 급속히 축소돼
두 번째 주목해야 할 것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비용의 미중 간 격차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공의 모집을 강행하면 지방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이라는 지적도 덧붙였다. 비대위원장들은 “지방 사직 전공의가 수도권 병원으로 옮길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 필수 의료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전공의 모집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비대위원장들은 “전공의 교육의 주체인 진료과 교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경제성장률 저하, 일자리 감소, 고용불안 심화 등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수도권 집중 가속화, 주거비용 상승, 지방소멸, 저출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기 때문이다.
지금껏 우리 사회가 추구해 온 패러다임의 대변환을 눈앞에 두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행복해야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물음을 진지하게...
정소연 변호사
정소연 변호사는 제49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9기)에 합격해 201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12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국선전담변호사, 2018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장, 2022년 법무부 인권국 인권정책과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법률사무소 다반 대표 변호사로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형사, 소년, 가사, 노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중기부 승격 이후에는 운영지원과장,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IMW) 연구원, 지역기업정책관을 두루 지냈고 제21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맡았다.
대통령실은 “ 신임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1996년부터 중기부에서 근무하며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정부 출범부터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으로 재직했다”라며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이론에 능통할 뿐만...
산업분야의 경우 △거래상지위 남용행위 △첨단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지원금 부정수급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있었다.
신고자 A씨의 경우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에 대해 다른 특정업체와의 거래를 중단하도록 압박하는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한 해외 업체를 신고해 약 88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받았다.
고용분야에서는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금요일인 19일까지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됐다.
이번 장마는 거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양상으로 이어지겠다. 특히 단시간 내 거센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북한으로 넘어간 정체전선은 이날 밤부터 남쪽으로 이동하겠다. 이에 이날...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 대부분 지역이 하루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는 가운데 18일 아침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장맛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면서 최대...
노 대법관은 1990년 춘천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약 6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다가 1995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01년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다시 임용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등을 거쳤다. 노 대법관은...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1일~12월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사업부서와...
농협은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을 내린 집중호우와 관련해 10일 긴급 재해대책위원회를 열고 농업피해 현황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 부회장, 상호금융대표, 농업경제·축산경제 대표 등 임원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지원을 위해 최대 2000억 원의 재해예산 편성, 피해복구를 위한 선지원, 집중호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