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아 부사장 지시에 대한항공 항공기 ‘후진’… 월권 행위 논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항공기내 서비스 문제로 회항, 사무장을 현지 공항에 내리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휘·감독하는 권한을 포함해 항공기의 모든 권한을 기장이 가지는 항공법에 따르면 조현아 부사장은 행동은 월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교육감 직선제 폐지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지발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해 교육자치를 지방자치와 일원화하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연계·통합계획’을 조만간 확정해 이르면 다음 달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자치를 지방자치와 통합하면 교육자치가 자치단체장의 책임 아래 놓이게 되고
새 정부의 지역발전 모델로 제시된 농어촌생활권, 도농연계생활권, 충주도시생활권 등 3가지 지역행복생활권 구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지발위)는 3일 과거 지역발전 정책과 달리 지역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해 권역설정하는 상향식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발위는 지역행복생활권에 들어가는 기초 지자체 수를 2∼4개로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대통령소속 자문위원회인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심대평 전 충남지사를, 부위원장에 권경석 전 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위촉했다.
심 전 지사는 관선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민선 충남지사(3선),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 청와대 행정수석비서관, 17·18대 국회의원 및 자유선진당 대표 등을 지냈다. 부위원장을 맡은 권 전 의원은 부산
한나라당은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11일 LH공사 진주 일괄이전 언론보도 내용과 관련 “LH본사는 어디로 갈지 전혀 결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심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발전위원회에서 6월 말까지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발위는 현재 위원들도 구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약 그런 얘기(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