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팡이, 보청기, 보행보조기 없이 요리, 청소, 운전 등을 스스로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생존해있는 미국 최고령은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만 116세의 수재너 존스(여)다. GRG가 인정한 세계 최장수 기록은 프랑스 여성인 진 칼먼(1875~1997)이 세운 112년 164일이고, 남성 최장수 기록은 일본 지로에몬 기무라(1882~1998)의 116년 54일이다.
지난해 6월까지 세계 최고령 남성은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 할아버지. 그가 116세로 사망하면서 세계 최고령 남성 기록도 바뀌게된 셈이다.
앞서 2011년에는 그해 4월 세상을 떠난 미국 월터 브로이닝이 최고령 남성이었다. 별세 때 그의 나이는 114세.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 최고령 남성, 여성은 118세도 있었음...
그는 지난 6월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씨가 116세의 나이에 사망하자 뒤를 이어 세계 최고령 남성에 올랐다.
1901년 6월8일 스페인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블라스케스씨는 17세에 쿠바로 건너간 이후 1920년에 도미해 탄광 등에서 광원으로 일했다.
독학으로 음악을 배우기도 했다. 그의 부인은 지난 1988년 사망했다. 그는 두명의 자녀와 7명의 손주, 15명의...
이 할아버지는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 할아버지가 6월12일 116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세계에서 최고령 남성이 됐다.
로버트 영 기네스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 노인학 컨설턴트는 “110세 이상 장수자 중 90%가 여성”이라면서 “산체스-블라스케스 할아버지는 1901년 출생했다는 증명서를 가진 유일한 남성”이라고 말했다.
기네스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본인 기무라 지로에몬씨가 116세의 나이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생전 자신의 장수비결로 "매일 매일 충실하게 사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기무라씨는 생전 다수의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장수 비결에 대해 "매일 이른 오전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한 시간...
5명의 자녀 중 막내를 61세에 출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나이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 최고령자는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로 1997년 12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남녀를 통틀어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 할아버지도 12일 새벽 교토의 한 병원에서 11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