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이 호황으로 돌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2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이라는 실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거둔 영업이익만 6조 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SK하이닉스도 조만간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SK하이닉스의 2분기...
NH투자증권은 8일 LG화학에 대해 어려운 업황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며 주가는 하락 여력 대비 상승 여력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5만 원에서 51만 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던 리튬 가격 역시 6월 재차 하락하며 연초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는데 3분기 양극재 가격은...
8일 하나증권은 7월 중국 증시 반기 실적 시즌에 아서 재고 확장 사이클에 진입한 산업과 상반기 업황 및 가격 회복을 기반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업종으로 시클리컬, 수출 밸류체인, 신형 인프라, 테크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경환 하나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반등 초입에 진입한 중국 재고 사이클과 상장기업의 사이클이 3분기 가격 신호 회복과 함께...
풍력 업황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라며 "유럽과 아시아시장이 강화되고 있는 것까지 고려하면 글로벌 1위 업체인 씨에스윈드의 투자매력은 여전하다고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영국 노동당은 자립을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두고, 기존 설치량 대비 육상풍력 2배, 태양광 3배, 해상풍력 4배로 확대하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NH투자증권은 5일 삼성전기에 대해 인공지능(AI)의 핵심 부품이될 실리콘 캐퍼시터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전과 같은 22만 원을 제시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는 반도체 위주로 AI 수혜가 집중됐지만 삼성전기가 올해 말부터 양산 예정인 실리콘 커패시터도 발열 감소, 전력 소비량을 크게...
하나증권
◇ 하이브
ASP 감안 시 음반 매출은 성장세 지속, 업황과 달리 견고한 판매량 기록
1분기 아일릿 이은 2분기 보넥도, 투어스의 기대 이상 성장에 주목
신인 그룹 증가로 단기적 OPM감소하나 향후성장성은 확대돼 긍정적
임수진 대신증권
◇ 헥토파이낸셜
글로벌 사업 가시화
전자금융법 개정안 시행 예정 → Q 성장 기회
올해 30%대 OP 성장 전망...
NH투자증권은 4일 LS ELECTRIC(LS일렉트릭)에 대해 북미향 매출 비중 증가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26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진행된 증설과 인수에 따른 외형 확대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내년 하반기 본격화하는 증설과 인수 효과, 점차 누적될...
3일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 업황은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사업
전반의 체질이 기업간거래(B2B)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잠재 위험이었던 LG디스플레이의 지분법 손실 관련 우려도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B2B 플랫폼 중심의 사업 체질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고 했다.
고 연구원은 “회사는 2030년까지 전사...
증권가에서는 부진한 업황과 실적에 따른 주가 하락은 이미 반영된 상태로, 추가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시행되지 않으면 주가 상승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
1년 새 반토막 난 호텔신라 주가…성수기 여름 주가 더 떨어져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 주가는 전일보다 2.04%(1100원) 하락한 5만270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8월 28일 고점인 장중...
흥국증권은 2일 호텔신라에 대해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하다가 목표주가를 8만 원에서 7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50% 줄어든 338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 불가피할 것...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전일 중국 전기차 판매 호조 소식이 2차전지 산업 전반의 센티멘털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일 CATL은 장중 5% 넘게 하락하며 3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2차전지 수출 증가율은 작년 11월 이후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위축되는 모습이다. 고금리에 따른 가계 재정 스트레스도 확대되고 있다.
미...
2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분기 들어 가계 소비여력 축소에 따라 업황 모멘텀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실적 부진에 따른 영향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이지만, 추세를 반전시킬 모멘텀은 약한 상황”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2조8000억 원, 영업이익 1389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하이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0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5만5500원이다.
2일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전기차(EV) 수요 둔화에 따른 LGES 실적 추정치 변경과 첨단소재 부문 멀티플 하향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다만 전...
증권업계에선 DL이앤씨의 현금 창출력이 높고, ‘AA-(안정적)’ 신용등급의 우량채란 점에서 대규모 미매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올해 3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02.3%, 순차입금의존도는 (-)12.1%로 매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중단기적으로 현 수준의...
NH투자증권은 1일 CJ ENM에 대해 전 부문의 안정적인 회복세에 힘입어, 하반기로 갈수록 분기 실적 점증하는 흐름이 기대되는 사업자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1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티빙의 5월 말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730만명을 돌파했는데, 무료 프로모션으로 유입되었던 이용자들의 유료 전환 흐름...
신한투자증권은 1일 S-Oil에 대해 일시적 조정 이후 수급 밸런스가 개선돼 업황 회복세가 재차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1152억 원으로 컨센서스 3716억 원을 하회할 전망인데 정유는 유가 약세 및 정제마진 하락 영향으로...
간편현금결제, PG 서비스 전문 업체
해외 B2B 정산 서비스 확대의 서막
PG 서비스 신규 고객사 확보와 원가율 개선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
◇카카오
2분기 자회사 실적 부진, 컨텐츠 관련 마케팅비 증가로 실적 컨센 하회 전망
국내 광고 업황의 더딘 회복으로 목표주가 하향
아쉬운 2분기 실적 예상됨에 따라 실적 시즌 주가 횡보 전망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주요 자회사의 지분가치는 현재 시장가를 반영하여 총 자회사 지분가치 18조6000억 원으로 산출했다”며 “목표주가 하향 배경은 글로벌 시장 대비 광고 업황 회복이 더딘 국내 상황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 업황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동사의 별도 사업가치 산정 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