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높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케이캡을 2030년 매출액 2조 원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올바이오파마의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바토클리맙’,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치료제 ‘AR1001’, 코오롱티슈진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 등도 FDA 신약 허가를 목표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기술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HL161BKN(물질명 바토클리맙)과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로 개발되고 있다.
이뮤노반트는 현재 진행 중인 바토클리맙 중증근무력증(MG) 임상 3상에 대한 환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예정대로...
신경섬유종증 치료제 코셀루고까지 5종이다.
이 가운데 울토미리스는 이달 11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MOSD) 치료 효과를 입증해 적응증을 확장했다.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전신 중증 근무력증(gMG) 등을 포함해 총 4개 적응증을 인정 받았다.
제약·바이오업계 한 전문가는 “항암과 만성질환 등 포화상태인 분야와 달리...
한올바이오파마 ‘HL161’, 中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품목허가 재신청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가 27일 ‘HBM9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품목허가를 위한 신약승인신청서(BLA)를 다시 제출했다고 밝혔다. 허가 받으면 하버바이오메드와의 계약을 통해 중국 내 바토클리맙의 연간 매출액을 기반으로 로열티를 받을 수...
바토클리맙은 2021년 중국 중증근무력증 임상 2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혁신 치료제 인증(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을 획득했다. 하버바이오메드는 BLA 재제출을 계기로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승인을 위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와의 밀접한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에 대한 공동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기간은 2043년까지다. 이뮤노반트는 2025년까지 HL161ANS를 대상으로 최대 5개의 등록 임상을 진행하고, 2026년까지 10가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적응증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바토클리맙(HL161BKN)은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중증근무력증(MG)과...
리드 FcRn 항체 ‘바토클리맙(HL161BKN)’은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중증근무력증(MG)과 갑상선안병증(TED)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뮤노반트는 바토클리맙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 확증 임상2상 초기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올해 상반기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타운홀 미팅 이후 텔리에르 회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 중추신경계 및 면역 질환 분야의 명의들을 만나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짚어보고 치료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소아 뇌전증, 중증 전신 근무력증 및 건선 등의 질환 영역에서 새롭게 선보인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해당 치료제의 혁신성과 의학적 가치...
MT122는 기존 중증근무력증 치료제와 달리 면역억제 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투약량이 적고,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MT122는 지난해 12월 국가신약개발산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메디톡스는 각종 고형암 치료 목적의 바이오의약품...
항체인 HL161ANS(IMVT-1402)를 그레이브스병에 대해 개발하는 것을 검토한 후 2024년 개발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올해 바토클리맙의 긍정적 결과가 이어지며 기존 중증근무력증과 갑상선안병증에 더해 더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뮤노반트와 지속해서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브이가 향후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첫 합성신약 ‘뉴브이’를 시작으로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연구과제로 선정된 중증근무력증치료제 ‘MT122’ 외에 희귀질환치료제 ‘MT107’, 항암제 ‘MT117’, ‘MT124’, ‘MT133’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MT122는 메디톡스가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중증근무력증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중인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약물과 달리 면역억제 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넓은 범위의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 약물 투여량이 적고, 환자의 자가투여가 용이해 사용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MT122의 KDDF 과제선정을...
하버바이오메드는 올해 3월 중국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주 평가지표를 충족하는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데이터를 확보했다.
6월에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에 HBM9161의 중국 내 품목허가를 위한 신약승인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를 제출한 바 있다....
이뮤노반트는 바토클리맙으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12월부터 2025년까지 그레이브스병을 비롯해 중증근무력증, 갑상선 안병증,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의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증근무력증과 갑상선안병증은 임상 3상 중이고, 그레이브스병과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은 임상 2상 중이다....
바토클리맙은 2021년 안전성과 증상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중국 NMPA로부터 혁신치료제 지정을 획득, 우선심사 적용을 받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항체신약이다.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 혈소판 감소증(ITP), 시신경 척수염(NMO), 다발성 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하버바이오메드 및 CSPC 그룹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중국 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 효과적인 신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토클리맙은 2021년 발표된 중국 중증근무력증 임상 2상에서 안전성과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NMPA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FcRn 저해제인 HL161(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MG) 중국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1분기 내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장에서 주목도가 높은 만큼 해당 임상 결과 발표는 주가를 견인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우수한 결과 발표 시 적응증, 권역 확장에 따른 가치 상승 요인이...
의약품 부문에서는 대표 제품인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에 더해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연 매출 100억 제품군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임상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기술료 매출 역시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한올은 지난해 12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로부터 중증근무력증...
하버바이오메드는 중국에서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 혈소판 감소증(ITP), 시신경 척수염(NMO), 다발성 신경증(CIPD) 등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CSPC 제약그룹은 하버바이오메드로부터 바토클리맙의 홍콩,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중국 내 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