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주 중위연령은 2022년 53.2세에서 2052년 65.4세로 12.2세 높아진다.
전체 가구 중 부부가구 비중은 2022년 17.3%에서 2052년 22.8%로 5.6%p 증가할 전망이다. 결혼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하면서 젊은 층 혼인율은 떨어지지만 기대수명이 늘고 2052년에는 베이비붐 세대가 70대가 된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1인 가구 수 증가 등...
이를 통해 양육비 채권이 있으나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한부모 가구의 미성년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양육비 이행지원금(선지급금, 2025년 예산 16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지급 제도 운용을 위한 전산시스템도 구축한다. 아울러 양육비 선지급 대상 심사ㆍ지급, 징수의 원활한 추진과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신청 증가에 차질...
올해 4월부터는 가족돌봄청(소)년 128가구, 저소득 위기가구 364가구(이하 ‘3단계’ 지원)도 1년간 지원을 시작했다. 중위소득 50% 이하를 대상으로 실험을 시작해, 시행 2년차에는 중위소득 85%까지 지원범위를 넓혔다. 3년차에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년 1단계~3단계까지의 서울디딤돌소득의 지원이 종료된다. 최종 연구결과는 내년 포럼에서 발표될...
내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에 대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된다.
8일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구의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을 위해 내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예산을 올해 4678억6600만 원에서 내년 5134억2800만 원으로 약 9.7% 늘린다.
아이돌봄서비스란 12세 이하...
미국 캘리포니아 채프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타이베이의 주택 매매 중위 가격은 중위 가구 소득의 16.1배를 기록했다. 싱가포르(3.8배)와 뉴욕(7.1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대만 중앙은행은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을 우려하며 대출기관에 지난달 21일 은행들에 대출 규모를 줄이도록 요청했다. 하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혼자 사는 노인 213만 가구…10년 전보다 2배↑평균 초혼 연령…여성 31.5세, 남성 34.0세저임금 근로자 비율…여성 19.%, 남성 9.8%
지난해 기준 나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약 783만 가구로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인구(5175만 명) 대비 15.1%가 나혼자 사는 것이다.
5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2026년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수급자부터 우선 인상하고, 2027년부터 모든 수급자에게 월 40만 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기초연금액은 전신인 기초노령연금에서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A값)의 5%로 설계됐으나 지속적인 인상으로 현재(33만4810원)는 A값의 11.2%에 달한다. 40만 원으로 인상되면 A값 대비 기초연금액은 13%를 넘어서게 된다.
문제는 효과와 지속...
올 2분기 중위가구 소득은 7812만 원, 담보 평가 가격 중윗값은 9억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연간 가구 소득이 7812만 원인 가구가 9억 원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꼬박 11년 6개월 동안 모아야 하는 셈이다.
부동산 급등기로 꼽히는 2022년 1분기(14.4)와 2022년 2분기(14.8)보다는 낮다. 당시 중위소득은 5588만 원, 5910만 원이었다....
신청자격은 생계를 위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여성 사업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가구이자, 1인 이상의 가족을 부양하는 사실상의 가장이어야 한다.
1차 접수마감은 6일 오후 5시까지 서류도착분에 한하며, 접수상황에 따라 23일부터 27일까지 연장접수가 진행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난을 겪는 한부모(중위소득 63% 이하, 25만2000명 대상)의 아동양육비는 연 252만 원에서 27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청소년보호시설 퇴소 청소년의 자립지원수당을 연 48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리고 성폭력보호시설 퇴소 미성년 피해자 자립수당으로 연 600만 원 지원한다.
출산·육아 가구를 위해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협업해 어려운 가정환경(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학업성적우수자, 효행, 예체능특기자 등)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총 2000만 원의 꿈나무 장학금(1인당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05년부터 실시한 장학사업을 통해...
가구소득 중위 180%이었던 요건을 250%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가입할 수 있게 했고 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한 경우, 중도에 해지했더라도 비과세를 적용하고 정부기여금도 매칭비율의 60% 수준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혼인과 출산으로 목돈이 필요해 중도해지를 할 때에도 비과세를 적용하고 정부기여금을 지급하기로 개선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부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2024년 150% 이하) 가구로 완화한다. 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다형'(소득기준 120∼150%) 및 취학아동 가구(6~12세 자녀) 정부지원 비율을 상향한다.
또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아이돌봄수당을 인상(1만1630원 → 1만2180원/시간당)하고, 영아돌봄수당을 추가 지원(+1500원/시간당)한다.
여성...
특히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경우 1인당 연 100만 원 이내의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1인 가구라면 약 167만 원, 4인 가구의 경우 429만 원이 기준이다. 기준을 넘는 경우는 자부담으로 이용하면 된다.
수원새빛돌봄은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기준으로 6976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3063명이 새빛돌봄...
그러면서 "모든 복지사업의 주춧돌이 되는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인 6.42% 올렸다"며 "생계급여는 역대 최대인 연평균 8.3%로 대폭 인상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부 3년 동안 늘어난 생계급여가 4인 가구 기준 월 41만5000원으로 지난 정부 5년간 인상한 19만6000원의 두 배가 넘는다"고 전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먼저 기준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42% 인상돼 생계급여가 최대 지급액이 183만4000원에서 195만1000원으로 11만8000원 오른다. 내년 인상률은 역대 최고치다. 의료급여는 건강생활유지비가 월 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인상된다. 수급대상 소득으로 간주하는 부양의무자 소득비율(부양비)는 15% 또는 30%에서 10%로 인하된다. 아울러 자활사업 대상·급여가...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주민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선 찾아가는 왕진버스 지원을 12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확대하고, 농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3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린다....
약자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보장제도 보장성 강화를 위해 연간 생계급여(4인가구 기준)를 2200만 원에서 2341만 원으로 141만 원 인상한다. 기준중위소득 인상률은 6.42%로 3년 연속 역대 최대치다. 고령화 속 노인일자리는 103만 개에서 110만 개로 확대하고, 물가상승을 고려해 기초연금도 33만4000원에서 34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경제 활력 분야에서는 3대...
대상은 중위 100% 이하 가구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씩 최장 18년 지원한다. 중위 63% 이하 한부모 가정 양육비도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인상한다.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의 임신부가 가명으로 출산 신고를 한 보호출산 아동을 위한 월 100만 원의 긴급위탁보호비도 신설한다.
취약계층 대상 소득·자산·자립 패키지를 지원한다. 자활근로인원을...
현재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70%에 해당하는 약 700만 명에게 매달 단독가구 33만4810원(부부가구 53만6000원)을 지급한다. 구매력을 보전하고자 매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올해에는 전년 대비 3.6%를 인상했다.
기초연금은 든든한 노후 버팀목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노인빈곤율은 38.1%로 기초연금이 도입되기 전인 2013년 46.3%에서 8%p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