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입양원, 아동자립지원단,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실종아동전문기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중앙가전위탁지원센터,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등 8개 기관이 통합된 아동정책 종합 수행·지원기관이다. 핵심 기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자립 지원, 입양정책 지원이다. 지난달 19일에는 출생통보제와 함께 보호출산제가 시행됐는데...
BGF리테일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13회 실종아동의날’ 기념행사에서 실종아동전문기관 중앙입양원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아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확대와 실종아동 및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 세계적으로 매년 5월 25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와 함께, 보령제약과 보령중보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지역아동,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푸르메재단, 홀트아동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베스티안재단, 중앙입양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안산 굿파트너즈,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장애아동, 소아암 환아, 화상 환아, 입양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한편 우리나라의 입양정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공적기관으로 국외 입양은 중앙입양원, 국내 입양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 연구위원은 “국외 입양 업무는 상당한 수준의 공공성이 요구되므로 공적인 영역에서 수행될 필요가 있다”며 “‘보충성의 원칙’에 따라 국내 요보호 아동을 국외로 입양 보내는 것은...
보령중보재단은 이달 7일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했으며,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비타민지원은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19일 종로구청이 주최한 ‘제18회 종로 어린이...
중앙입양원은 입양인식 개선 및 국내입양활성화 업무를 담당할 대외협력국장에 언론인 출신인 정상영씨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상영 신임 대외협력국장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취득, 조선일보사 소년조선일보 차장을 거쳐 대한법률 구조공단 홍보실장을 역임했다.
중앙입양원은 지난 11일 ‘입양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입양문화 인식개선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지난 10월22일부터 11월22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내외 대학(원)생 및 일반인 등이 참여, 총 107점의 작품 가운데 1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광고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입양인이 친부모를 찾으려면 입양기관이나 중앙입양원에 '입양정보공개청구'를 신청해야 한다. 입양기관·중앙입양원이 부모의 소재지를 확인한 뒤 친부모에게 '입양정보 공개 동의서'를 발송하는데, 친부모가 동의하면 입양인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신청자의 절반가량은 친부모의 소재를 찾는 과정부터 고난을 겪는다. 지난 2012년 이후...
21일 중앙입양원에 따르면 입양을 기다리는 국내 예비 양부모는 약 400가정(올해 5월 기준)이나 대부분 비장애아ㆍ여아를 원하고 있다. 특히 남자아이는 입양기관에서도 외면을 받고 있으며 국내 가정을 찾지 못해 입양기관에 입소하면 5개월 대기 후 국외입양으로 전환되고 있다.
아동의 성별로 보면 지난해 국내 가정으로 입양된 남자아이는 410명이나 해외 입양은...
“시행된 개정 입양특례법으로 영아 유기가 늘어난다든지, 입양이 줄었다든지 하는 것보다는 우리나라의 성문화와 미혼모에 대한 대책 등을 전체적인 틀에서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는 계기가 돼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입양특례법에 따라 설립된 중앙입양원 초대원장으로 임명돼 입양 사후관리 등의 활동을 펼쳐 온 신언항(67) 원장을 만나...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포털에서 ‘입양’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베이비박스가 아닌 ‘중앙입양원’이나 정부의 지원 정책 소개가 나올 수 있도록 포털 쪽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2011년에 체코의 베이비박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체코 정부를 상대로 이를 즉각적으로 중단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복지부의 올해 입양정책 추진방향과 중앙입양원의 주요 사업 소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얼마 전 생후 18일만에 미국 가정으로 옮겨갔다가 불법입양 논란에 휘말려 겪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고통을 겪고 있는 K양(생후 7개월)에 대한 사례가 소개됐다.
정부는 K양이 국가의 투명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밟아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한국으로 송환해야 한다는 입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