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의식을 잃은 아내를 차량 조수석에 안전벨트 없이 태운 뒤 시속 90km 넘는 속도로 교차로 중앙선을 침범해 좌측 시멘트 옹벽을 들이받았다. 자신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였다.
아내가 사망하자 A씨는 마치 과실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자동차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치료비 명목으로 3200여만 원을 받았고, 아내 사망보험금...
한편 김호중은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후 김호중의 음주 운전 정황을 없애기 위해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가 운전자 바꿔치기 및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후 검찰은 지난달 18일 특가법 위반(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검찰은 “만취 상태로 중앙선을 침범해 1차 사고를 일으키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하다가 배달 기사를 사망케 하는 2차 사고를 일으켜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로 인한 ‘블랙아웃’으로 기억이 전혀 없음에도 거짓 변명하며 반성하지 않은 점, 비록 피해자 유족과 합의하였으나 피해자는 사망해 영원히 피해가 회복될 수 없는 점...
중앙선 침범으로 역주행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다.
5월 19일 밤 11시 50분께 A 씨는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가다 부산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으로 140m를 달렸다. 그 과정에서 반대편 차선의 오토바이 운전자 조 모(16) 군을 들이받았다.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취득한 조 군은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일 수술을 받았으나 2차...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 장 씨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포함해 김호중을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검찰은...
이후 여론이 악화하자 A 씨는 다시 한번 사과 방송을 진행해 "심각성을 알아야 하는데 사고가 안 났다고 진지하게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경찰에 자진해 자신의 행동을 알렸지만, 사고가 안 났기 때문에 혐의가 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법은 신호 또는 지시 위반, 중앙선 침범, 유턴·후진 금지 위반 등을 '위협운전'에...
검찰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셔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 장모 씨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김호중은 사고 약 50분 뒤 장 씨와 옷을 바꿔 입은 후, 소속사 다른 매니저가 운전하는 카니발 차량을 타고...
이어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분쟁이 8500건(6.5%), 중앙선 없는 도로에서의 사고 관련 분쟁이 6800건(5.2%)으로 집계됐다.
안전거리 미확보 또는 전방주시 의무 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전방 추돌 사고로 인한 분쟁은 4500건(3.5%)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진로변경 신호를 지연 또는 이행하지 않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갑작스럽게 진로를...
1‧2심 “중대한 과실로 발생한 손해배상 채무…면책 대상 아냐”대법 “중과실 아닌 경과실로 중앙선을 침범하는 경우도 있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중앙선 침범 사고로 3명의 사상자를 낸 이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양수금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의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중앙선 침범 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곧바로 중대한 과실로...
김 씨는 자동차 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하여 반대편 차선에 있는 택시를 충돌한 뒤 달아났는데, 이는 전형적인 뺑소니 사고입니다.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제거 등 증거인멸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여러 쟁점을 김강대 대표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와 함께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요즘 수사기관이 음주운전 사실이나...
해당 사고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김호중이 몰던 흰색 SUV 차량이 갑자기 중앙선을 넘더니 서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후 그대로 직진하며 사라졌죠. 차량은 우회전 후 다른 골목으로 들어선 뒤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고 발생 2시간이 10일 오전 1시 59분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건 김호중이 아닌 그의 매니저인 30대 남성 A 씨였는데요. A 씨는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고...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서울 강남구의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을 향해 돌진했다.
사고는 양재대로 편도 4차로 중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갓길 공사장 가설물과 충돌한 뒤 방향을 꺾어 반대편 차로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가족 4명이 경상을 입고...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60대 남성 A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사거리에서 구의사거리로 향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 정차해있던 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차량이 연이어 부딪쳐 8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에 조금 못...
국토부는 서울(경부선·경인선·경원선), 부산(경부선), 대구(경부선), 인천(경인선), 대전(경부·호남선), 광주선, 경의중앙선 등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자체 제안을 통해 연내 선도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을 위해 용적률·건폐율 완화 및 부담금 감면, 기반시설 구축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다만 무분별한 계획 수립을 막고 공공성과 조화를 위해...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용산구 경의중앙선 한남역 청량리 방향 선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달리는 열차와 부딪혔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한남역 담벼락 철조망을 넘어 열차 타는 곳 쪽으로 뛰어가다가 때마침 역으로 진입하는 열차에 부딪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즉시 병원으로...
이들은 “가격이 중앙선을 넘었다”, “중앙선인지 정지선인지, 암튼 선 넘었다”, “안전을 생각한 가격이라고?”, “풀 액셀을 밟게 하는 디자인과 가격” 등 비난을 쏟아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상품 판매는 한 변호사의 자유이므로 구독자가 관여할 일은 아니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들은 “가격을 구독자의 허락을 받아야 하나”, “수요가 있으니 공급도 있는 것...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대구선, 중앙선(안동∼영천) 등 일반선 5개 노선과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지상구간, 부산김해경전철 등도 운행 중지됐다.
현재 카눈의 북진 속도는 시속 29㎞이다. 카눈은 내륙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 후 11일 북한 지역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음주운전 차량의 동승자는 사고피해로 지급되는 보험금 중 일부 금액이 감액되는 등 보상처리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음주·무면허·뺑소니·신호위반, 중앙선침범·속도위반 등 중대 교통법규 위반시 횟수에 따라 보험료가 5~20% 할증된다. 특히 음주·무면허·뺑소니는 한 번만 적발돼도 보험료가 크게 할증될 수 있다.
운전자 등의 안전 부주의(좌석안전띠나 이륜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일반 열차 노선 가운데 궤도 이탈 사고 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경부선(서울∼대전, 대전∼부산)을 포함해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대구선(동대구∼태화강·포항·부전)·경전선(동대구∼진주)에 한해 일부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외 중앙선·장항선·호남선·충북선·영동선·태백선·경북선은 지반 약화와 토사유입 우려...
중앙선·중부내륙선을 운행하는 고속열차(KTX-이음)도 운행 중지됐다.
KTX는 경부고속선·강릉선·전라선·호남선 등은 운행하지만, 호우로 인한 서행으로 지연이 예상된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동해선 광역전철은 전 구간 정상 운행된다.
앞서 코레일은 전날 신탄진∼매포 구간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복구되고 집중호우가 해소될 때까지 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