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 5개 선거구에 총 1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보선의 평균 경쟁률은 3.8대 1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선거는 인천 강화군수, 전남 곡성군수, 전남 영광군수, 부산 금정구청장과 서울시교육감이다.
우선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한연희, 국민의힘 박용철, 무소속 김병연·안상수...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우 10일에 있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한 질의에 김영선 전 의원 등이 증인 및 참고인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상조 전 정책실장 등이 증인 및 참고인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소속 산자위 관계자는 “아직 여야 간사 간...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전 받은 선거 비용 35억2000만 원을 국고에 반납해야 하지만, 곽 전 교육감은 약 30억 원을 반납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곽 전 교육감을 비판하자, 곽 전 교육감은 교육감 선거에 관여했다며 10일 한 대표를 고소했다.
한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곽 전 교육감에 대해...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8∼9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곽 후보가 진보 성향 후보 중 선호도 14.4%로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휴대전화가상번호 활용)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구나 지난 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 원을 반납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려 해 여야 모두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한 대표는 전날(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곽노현 씨가 국민의 혈세 30억 원을 토해내지도 않고 다시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나선다고 한다”며 “자기 성공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뭘...
2018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비서관을 사칭해 외교 전문가를 해킹한 것과 202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사칭해 언론사를 공격한 것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이에 KISA는 ‘사이버 모의훈련’을 정기·상시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 모의훈련은 실제 해킹과 같은 방식으로 사이버 공격을 시행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이다. 훈련 종류로는 해킹 메일 발송...
알제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일 이뤄진 대통령 선거 결과 테분 대통령이 95%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했다.
온건 이슬람 정당인 평화를위한사회운동의 압델라알리 하사니 체리프(57) 대표가 약 3%, 중도 좌파 사회주의전선의 유세프 아우치치 사무총장(41)이 약 2%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투표율은 48%로 집계됐다. 테분 대통령은 군부와 기성...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는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두 곳이 주축이 되고 있는데, 두 단체는 함께 통합추진위를 꾸렸지만, 경선 방식 등 관련 룰에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교육감 보궐 선거는 내달 16일 실시 예정이며, 후보자 등록은 오는 26~27일 이틀 간이다. 선거운동은 내달 3일부터 가능하다.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적으로 시도당에 공천권을 일임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범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관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으로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
국민의힘은 29일 10·16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범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관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으로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이번 재보선은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이 위원장은 현재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로서 기업의 사외이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향후 법조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남양유업의 준법통제 및 준법지원제도의 규범적 방향 설정과 준법경영 관련 사내 규정 정립 등의 역할을 할 방침이다.
컴플라이언스 위원에는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장영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국민권익위원회가 13일 선거관리위원장 선정과 선거관리위원회 운영방식 개선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연다. 선거관리위원 구성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선거관리 업무를 더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권익위는 이날 오후 2시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거관리위원장 선정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방식 개선 공개...
법률 자문해 주신 분…
▲ 정수진(사법연수원 32기) 변호사
정수진 변호사는 2003년부터 2023년까지 20년간 서울고등법원(공정거래 전담부, 형사 부패‧선거 전담부, 상사‧기업 전담부 등),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등 각급 법원에서 고법판사 또는 판사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두루 담당하여 재판 실무에 정통합니다. 또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선거 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2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단체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8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원 전산망이 북한 해커 놀이터가 된 일도 있다. 앞서 2022년과 2021년엔 카카오톡과 KT 인터넷 먹통 사태를 겪었다. 사이버 안보 대응 체계가 이렇게 허술하기도 쉽지 않다. 정부는 올해 초 인프라 강화 등이 담긴 종합 대책을 내놓았지만, 최근까지도 장애가 잦다고 한다. 소 잃고 외양간도 제대로 못 고치는 사이버 실력으로 앞으로 더 크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르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대통령선거 개표작업이 79% 진행된 가운데 카가메 대통령이 99.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상대 후보인 야당 민주녹색당(DGP)의 프랑크 하비네자 후보와 무소속의 필리프 음파이마나 후보는 각각 0.53%와 0.32%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카가메 대통령은 중간...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용구 윤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전당대회(전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회부한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대 선관위는 전날 열린 당 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벌어진 한동훈·원희룡 후보 간 비방전이 당헌·당규상 ‘공정경쟁 의무’를 위반했다는...
다시는, 탄핵은 절대로 안 된다”고 직격했다.
기사에 인용된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1.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방선거에서 더 크게 이기고 그 여세로 다음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을 당원 중심의 대중적 민주정당으로 더 확실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지역위원회가 당원 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게 ‘지역당 합법화’와 후원제도를 도입하고, 디지털 관리자 격인 CDO(Chief Digital Officer)를 신설해 풀뿌리 정치의 저변을...
황 위원장은 “전당대회가 과도한 비난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후보 진영에 속한 일부 구성원, 지지자들의 당헌·당규에 어긋나는 언행은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통해 즉시 엄중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특히 당직자들은 당헌·당규 준수에 조금이라도 소홀함 없도록 하실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