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아파트 거래 회복세…상업용 빌딩거래도 반등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도 여러 주요 지표에서 회복세를 보인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고, 서울에서는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량 역시 반등했다.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133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거래량 1만7841건 대비 75.6% 상승한 수치다. 전년 동월...
수익형 빌딩 중개업체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서울지역 1000억 원 이하 빌딩거래 건수는 365건으로 이 중 50억 원 이하 빌딩(꼬마빌딩) 거래가 43%(157건)를 차지했다. 거래량이 급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94건)보다 67% 늘어났다.
꼬마빌딩은 총면적 3000㎡, 7층 이하 규모에 매매가 50억 원 미만의 중소형 건물을 말한다. 최근에는 서울 부동산 가격이...
꼬마빌딩은 연면적 3000㎡, 7층 이하 규모에 매매가 50억 원 미만의 중소형 건물을 말한다. 최근에는 서울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매매가 기준 100억 원까지 꼬마빌딩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투자 가치가 높지 않다고 여겨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래량이 많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시중 유동 자금이 몰리며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했다. 예를 들어...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에 거래된 서울 비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량은 1만7250건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 봤을 때 서울 비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량이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1710건)였다. 전체 거래량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어 강남(1274건)ㆍ노원(1249건)ㆍ서초(1161건)구 순으로 조사됐다. 강동(1019건)ㆍ동대문(1017건)구도 서울...
1일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7년 4분기 오피스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4분기에 약 2조4000억 원의 거래량을 기록, 연간 총 거래 금액이 8조8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FC 3개 빌딩(약 1조8000억 원)이 매각되며 역대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던 2016년을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2017년 말 약 9000억 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11월 중소형 빌딩 총 매매거래량은 84건으로 거래 규모 총액은 4680여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매수 유형은 개인이 60.6%, 법인 39.4%로 법인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건수가 대폭 하락한 꼬마빌딩의 경우 한때 아파트 가격 상승이 한계에 달하면서 작은 빌딩에 투자해 주거를 해결하고 임대를 해 월세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세부 동별로는 △논현동 15건 △역삼동 11건 △신사동 6건 △대치동 5건 △도곡동 3건 △청담동 3건 △삼성동 2건 △일원동 2건 △개포동 1건 이 매매거래 됐다.
50억 원 이하의 소형 빌딩거래량이 급증하면서 매수자 역시 개인 투자자가 우세를 보였다. 전체 매수자 중 개인고객이 73.6%를 차지했으며 법인은 26,4%를 나타냈다. 법인 매수자의 경우 전월대비 8.4...
중소형 빌딩은 올해 7월 매매 거래량이 총 169건을 기록하며 인기가 급증했다. 저금리로 인해 종잣돈을 투자하기 위한 개인 매수자들의 시장 참여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3분기 중소형 빌딩거래 누적규모는 4조940억원을 기록, 최근 3년간 2~3조원대에 머물던 금액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서면서 거래량이 지난해 평균수준으로 회귀했다....
하지만 올해 분기별 거래금액이 3분기 연속 1조원을 넘어서면서 3분기 누적 4조원을 초과한 것이다.
특히 중소형 빌딩 매매시장의 이 같은 성장을 이끌어낸 것은 개인투자자의 몫이 컸다.
올 3분기 전체 거래량(277건) 중 84%(232건)는 개인투자자로 지난 분기(68%) 대비 16%p 증가했다. 조사가 시작된 2012년도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법인 거래량은 전체의 15...
8월 중소형빌딩 매매 거래량이 전달 대비 53.8% 감소했다.
7일 중소형빌딩 중개전문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8월 중소형빌딩 거래량은 78건으로 지난달 169건 보다 53.8% 줄었다. 이는 월별 평균 거래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거래량은 21.78% 증가한 수준이다. 매수 유형은 개인이 전체의 83.7%, 법인이 16.3%를 차지했다.
강남구에서 빌딩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11일 부동산 자산관리업체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올 7월 중소형 빌딩 매매 거래량은 총 169건으로 전월 대비 81건이 상승해 92.04%p 증가세를 보였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7 배 가량 거래량이 늘어났다.
특히 매수 주체별 개인의 매수 비중이 전체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은 12%에 그쳤다.
대다수의 거래는 서울시 내에서 발생했다. 총...
시장 거래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거래량의 대부분은 50억 이하의 빌딩으로 나타났다. 전체 307건 중 212건이 50억 이하의 빌딩으로 개인투자과열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전체 거래량 중 210건이 개인투자자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의 6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중소형빌딩은 매매금액 500억 미만의 대상에 한해...
시중금리 이상의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빌딩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빌딩 매매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7일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빌딩거래량은 194건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50억원 이하 빌딩의 경우 1분기 거래량 중 131건으로 전체 67.53%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6월 한 달 동안 거래된 빌딩 건수는...
올해 상반기 서울의 중소형 빌딩거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서울의 500억원 미만 빌딩거래량은 총 5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59건)에 비해 39.6% 증가했다. 거래금액도 상반기에 2조750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1조6500억원보다 66.7%나 늘었다. 이는 실거래가 공개 이후 최대 수준이다.
또한 최근 분기별 거래금액은...
6일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의 500억원 미만 중소형 빌딩거래량은 총 5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59건)에 비해 39.6% 증가했다.
거래금액도 상반기에 2조750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1조6500억원보다 66.7%나 늘었다. 이는 실거래가 공개 이후 최대 수준이다.
또 6월 매매거래량은 총 88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1건 증가해 상승폭은 14.28%P로...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분양관계자는 “분양이 한달 이상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분양 문의가 100통 이상이 온다”면서 “서초구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분양 물량이 없는데다 정보사 이전, 장재터널 개통 등 대규모 개발호재에 따른 기대감으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지하 7층~지상 22층, 63빌딩 규모와 맞먹는...
없고 거래도 뜸한 상황"이라며 "지금 당장은 매매호가 상승이나 거래량 증가 등의 효과는 없겠지만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일각에선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고 섣불리 투자에 나설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주변 상가와 빌딩 등은 이미 개발에 대한 기대치가...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00원원 안팎의 중소형 빌딩 매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대형 빌딩보다 경기 상황에 덜 민감한 데다 자녀 증여용으로 적당해 투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반기 빌딩거래량은 작년 하반기(1조6881억원)보다 7% 정도 늘어난 1조8000억원 대로 예상된다"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은퇴한...
뿐만 아니라 중소형 빌딩의 인기 역시 경매시장에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매매시장에서 매물찾기가 힘들어지자 경매시장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최근 유찰이 늘어나며 가격적인 매력까지 더해져 일부 매물의 경우 1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최근 경매 시장이 특별히 유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