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미취업 청년이나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청년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창업 후 1년 이내의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생계자금(1회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물품구매 등 용도로는 1회 최대 900만 원의 자금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총 12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등...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7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 추석 민생안정대책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벤처투자회사 소속 투자심사역 수는 1250명에서 1754명으로 증가했으나, 이 중 90% 이상이 서울과 경기에 몰려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서울에만 1548명의 심사역이 집중된 반면, 부산(20명), 대구(28명), 광주(9명) 등 비수도권...
또한, 기술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해 △개방형 평가 모형개발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K-TOP)을 구축했고, 신용정보업을 취득함에 따라 금융회사, 연구개발(R&D)지원기관, 벤처캐피털 등에 맞춤형 기업·기술평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기보는 민간 기술신용평가회사에서 제공하는 기술금융(은행의 대출용 TCB평가, IP담보대출용 평가...
2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금융, 채무조정 등 취약계층 종합 지원안을 발표했다. 금융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신속한 채무조정을 위한 기반 신설, 상환능력 및 자활 의지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금융위는 우선 중소기업ㆍ비정규 근로자, 청년층, 무직자 등 그간 금융지원이 미흡했던 취약계층 대상 자금지원을 보완하고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로했다....
김영섭 KT 대표, 이통3사 대표 중 유일 국감 증인과방위 국감 증인 108명…절반 이상 방송 장악 관련네카오 대신 구글·메타·넷플릭스 글로벌 IT 기업 이름 올려
김영섭 KT 대표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곳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동통신 3사 대표 중에서 이번 22대 국정 감사 증인 목록에 오른 건 김영섭...
5년간 총 1830억 원 투자…신규 고용 577명기업활력법 시행 8년 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 500개 사 돌파
정부가 전기차와 이차전지, 의료기기 분야로 진출하는 중소·중견 기업 17개 사(社)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5년간 총 1830억 원을 투자하고 577명을 새롭게 고용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제4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을 대상으로 질의를 진행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선 AI·반도체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독자적인 AI 역량을 구축하고, 반도체 기업 등에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부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이 거론될 가능성이 크다.
또 시스템반도체, AI...
H2 MEET 2024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고려아연, 코오롱인더스트리, HD현대인프라코어, 엔케이텍, 하이리움산업, 삼정이엔씨, 동화엔텍 등 국내 대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까지 주요 수소산업 기업이 전시에 참여했다. 특히 수전해 시스템의 신기술 및 아이디어 제품들이 다수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로버트보쉬코리아, 에머슨 등의 글로벌...
개발한 기술자료를 원사업자가 아무런 대가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조항은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 소유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위법한 약정임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기술자료 보호를 위해 기술자료 요구행위, 부당한 특약 설정행위 등 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와 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내달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국정감사(국감) 일반 증인과 참고인 1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증인 명단에는 강한승 쿠팡 대표가 포함됐다. 배달앱 수수료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질의가 예상된다.
강 대표가 증인 명단에 포함된 것은 최근 자영업자 사이에서 ‘배달앱이 수수료를 과도하게 올리고...
28일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다음 달 7일 예정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은 이들을 참고인으로 신청한 사유에 관해 ‘산업 기술 유출 예방 조치 및 점검’이라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 기술 및 인력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중소기업중앙회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 참석임직원 만 65세 이상 부모·만 18세 미만 자녀에 매월 수당
웰컴저축은행이 중소기업중앙회의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의 일·가정 양립 및 상생 협력 우수사례와 기업문화를...
같은 시각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놓고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다음 달 7일 열릴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여당 간사인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고려아연 합병과 관련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여부를...
국회에 따르면 국회에서는 장형진 영풍 고문, 최 회장,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국감 증인 신청이 논의되고 있다. 이들은 정무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등에서 증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당사자들을 불러 경영권 분쟁 문제를 질의할 전망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다. 간담회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비롯해 강소기업혁신위원회위원, 글로벌협력위원회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 회장은 “지난해 국내 의약품 수출 실적은 9조8851억 원, 수출국은 200개국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계보건기구(WHO) 우수 규제기관...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오영주 장관이 서울 마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신임회장단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소공연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송치영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들과 함께 투명하고 합리적인 조직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소상공인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한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지역 내 중소기업·산단기업 근로자 등을 입주 대상으로 하고 업무 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창업가,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중소기업·산단기업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 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26일, 현대백화점, 현대면세점과 각각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하는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부담을 낮추고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사는 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3년간 협력사와 하도급, 위수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