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다음 달 7일 예정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은 이들을 참고인으로 신청한 사유에 관해 ‘산업 기술 유출 예방 조치 및 점검’이라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 기술 및 인력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 등을 증인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 장 대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짝퉁 문제로 질책을 받았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는 계속해서 국내에서 몸집을 키우고 있지만 짝퉁·유해 상품 판매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환경부는 19일 알리익스프레스...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협력 약정 및 한난과 우즈벡 정부부처가 체결한 MOU 등의 후속조치로 △우즈벡과의 MOU 내용 설명 △뉴타슈켄트시 사업 참여 등 추가 성과 공유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수출 진출기업을 위한 금융 컨설팅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한난은 우즈벡에서의 사업진행현황과 관련해 참여 기업에게 우즈벡의...
2017년 말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되고, 그 대가로 서 씨가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했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검찰은 지난달 말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다혜...
유럽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KIC 유럽은 독일 베를린에 소재해 있다. 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이며 연구재단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를 통해 유망 핀테크사업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Scale-up) 지원에 1차로 최종 선정된 후 약 5개월간 철저한 시장 조사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 촉진과 얼어붙은 내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촉진행사인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5월, 9월, 12월에 걸쳐 총 3회 진행되는 동행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조 원 매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첫...
동반위는 경제단체와 유관기관(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의 의견수렴 및 추천을 받아 이달곤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공식 취임은 23일부터이다.
이달곤 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 한국행정학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제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달곤...
문자·알림톡 전송 비용이 중소 스타트업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주장이다.
이수화 비바라퍼블리카 CPO는 2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Space)에서 개최한 ‘신산업 혁신지원 간담회'에서 "중소 스타트업이나 작은 곳에서는 통지하는데 문자 알림톡 전송 비용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라면서 "이런 부분을...
대한상의는 “플랫폼을 통한 역직구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실제 성장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아직 역부족한 상황”이라며 “K콘텐츠, K뷰티, K푸드 등이 한류열풍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품목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플랫폼 진출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물류·마케팅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로 인해 기업가치가 하락하면 투자자 확보 등 출구전략 찾기도 쉽지 않다. 티메프도 2019년부터 자본잠식 상태였다. 이번 사태로 셀러들이 잇달아 이탈하면서 중소 쇼핑플랫폼들도 도미노처럼 쓰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의 공세도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이유다.
업계에서는 큐텐이 2세대 이커머스 대표주자인 티메프를 인수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권기섭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을 둘러싼 노동규제 과제와 사회적 대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권기섭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노사 법치주의 확립, 근로시간제도 개편안 발표 등 노동개혁에 앞장선 전문가”라며 “많은...
고동수 일정실업 부회장 등 3명의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위촉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3명(고동수, 박선규, 이민창)과 제6대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규제개혁위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신설・강화 규제심사 및 기존규제...
산자위는 이날 오후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중기소위)를 열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개정안,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개정안 등의 심사에 돌입했다.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들은 “28일 본회의에 추가로 올릴 민생 법안을 심사하기 위해 이번 주 각 상임위에서 법안 심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국회 산자위는 20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
그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원청기업을 하청기업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고 있다"며 "개정안이 현실화되면 노사분쟁으로 인한 피해로 기업들은 해외로 이전하거나 사업이 위축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한 피해는 일자리를 위협받는 중소·영세업체 근로자들과 미래 세대에게 돌아갈 것...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일 '제4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소상공인 등 작은 기업 현장 공감 민생규제 개선방안(관계부처 합동)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작년 11월에 발표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에 이은 이차 대책이자, 올해 7월 마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이어 소상공인 등 골목 경제 체감활력 제고 및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현재 6개 주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환경부)가 ICT융합, 산업융합, 혁신금융, 규제자유특구,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모빌리티, 순환경제 등 8개 분야 규제샌드박스를 운영 중이다.
제도 도입 이후 6월 기준 누적 1266건의 사업이 승인됐고 308건은 전면허용됐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23조3278억 원의...
더욱이 경과원은 2017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통합된 이후, 최초 1위를 기록하면서 역대급 성과를 달성했다.
또 디지털 업무플랫폼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을 통한 업무효율 제고 등 및 경기청년갭이어 사업 등 9개 집중혁신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총 7개 기관이나 등급을 받았다.
반면 다등급 11개 기관 중...
CJ올리브영ㆍ콜마ㆍ코스맥스 등과 유망기업 지원친환경 제품 R&D 지원…인천공항엔 전용 ‘풀필먼트’2027년 중기 화장품 수출액 100억 달러 달성
세계적인 K뷰티 인기로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이 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자, 정부와 민간기업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각국의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지원하는 한편, 연구개발(R&D)...
ICT서비스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 대상ISMS 인증기준 기존 80개 →40~44개, ISMS-P 기존 101개→62~65개수수료도 최대 1800만 원에서 600만~1100만 원
중소기업의 ISMS(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심사가 간편해진다. 인증 수수료도 기존보다 40~50% 낮아졌으며, 인증을 위한 기준 개수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