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함께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록물 등이 전시된 영남대학교 역사관을 관람했다.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와 김기남 전자진흥회장, 진교영 반도체산업협회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등 산업계 주요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혁신 제품과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및 기술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69년 최초 개최 이래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전자전(KES)은 ‘초연결 사회, 삶을 IT...
자유한국당은 25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정감사 전략회의에서 “돌고 돌아서 중기부 장관이 캠프인사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청와대의 핵심보직이 모두 시민단체 운동권 출신으로 채워지고 또 청와대 내에 정책실 쪽도 진보학자와 좌파성 인사들로 채워졌다”며...
역사관과 종교관으로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부적격' 의견을 받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결국 자진 사퇴했다. 중소·벤처업계와 소상공인업계은 장관 공석 장기화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신설 중기부의 추진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계와 벤처업계, 소상공인업계는 중기부 장관 공석 사태를...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자 의원들이 중기부를 이끌 능력이 없다며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 사퇴 압박이 더욱 거세졌다.
박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인해 중기부 후임 장관이 다시 정해질 때까지 문재인 정권 1기는 미완성으로 남게 됐다. 중소기업을 살리고 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청에서 부처로 승격해 7월 26일 출범한 중기부는 52일째 장관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14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 보고서 부적격 판정에 대해 “박 후보자의 인품과 자질의 문제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박 후보자가 청문 과정을 통해 그동안 제기됐던 역사관, 종교관 문제를 명확히 해명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서 중소기업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부처뿐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할 만한 전문성과 행정경험, 정무적 감각이 부족하다는 데 우려를 표명했다"고 적시했다.
여당 간사의 참석으로 박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청문 보고서가 사실상 여당의 동의 속에 채택되면서 청와대의 고민은 더욱...
국회에서 11일 열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박 후보자의 뉴라이트 역사관과 창조과학 논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뉴라이트 인사 세미나 초청, 아파트 분양권 다운계약서 작성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역시 냉랭한...
박 후보자는 "이 시대의 근원적 문제는 미래 가치에 대한 양극화"라며 "미래 가치에 대한 연구 등을 지금은 대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데 중심을 다시 중소기업으로 옮길 때가 됐다고 믿고 이를 위해 국가에 헌신하겠다는 것이 제 역사관"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청문회 도중에는 장병완 산자중기위원장이 박 후보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최대 쟁점은 △진화론을 부정하는 한국창조과학회에서 활동한 이력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미화와 1948년 건국론 설파 등 이른바 뉴라이트 역사관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의 이해도 부족 등이다. 여기에 후보자의 병역특례 허위복무 의혹, 부인의 포항 아파트 분양권 다운계약서 탈세 의혹, 자녀 3명 중 2명의 이중국적, 장남의 위장전입 의혹 등 신변과 관련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초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1일 열린다. 지난달 24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부터 종교관, 역사관 등 신념 문제를 비롯해 각종 신변 문제로 야당과 여론의 뭇매를 맞아온 박 후보자가 이날 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야권은 이날 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제기돼온 창조과학론, 뉴라이트 사관 등...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지명을 철회하고 진정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할 인재를 인선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조배숙 의원도 "박 후보자는 전문성도 없고 역사관도 의심스러운 사람"이라며 "야심차게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를 맡기는 것은 부적절한 인사임을 밝히며 지명을 철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7일로 예정된 본회의(청문회)를 11일 오전 10시로 연기했다. 일정 연기는 위원장과 여야 간사 협의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실 관계자는 “청문회 연기 일정이 드문 만큼 여야에서 박성진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한편 역사관과 종교관 논란에 휘말린 박...
역사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박 장관 후보자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논란에 대한 해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 사퇴를 생각해 본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장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기 전 보수적인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관과 종교관, 가족 문제 등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박 후보자는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서 과거에 제가 소시민으로 살던 때 여러가지 행적의 흔적들을 통해 의구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국민 여러분께 이런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 먼저...
또한 각 부스 별로는 해운대 라면학과 등 식품관련 학과학생 및 예비창업자 대상 '라면사업' 육성프로젝트, 나만의 라면DIY 체험관, 미니어쳐 제작상영, 제면시연, 농심, 오뚜기, 팔도의 ‘라면 역사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합천양파라면, 전복울금라면, 자연과함께라면, 감자라면 등 국내중소기업부터 라면조리기, 제면기, 해면기 등 라면기기...
라면의 역사성도 보여주고, 산업으로 발전하는 가능성을 공유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면박람회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약 50개사 250부스 규모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해외기업관 △국내기업관 △라면 역사관 △전시홍보관 △조리판매관 △체험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라면 추억관에서는 참관객들이 자신만의 라면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대한 역사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국내 제조·유통기업의 발전과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국민들의 대표적 먹거리가 된 라면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면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약 50개사 250부스 규모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해외기업관 △국내기업관 △라면 역사관 △전시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