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뒤 중림동 골목길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복합문화공간 중림창고에 골목책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2일 50년 된 무허가 판자건물을 재생해 신축한 중림창고(서울 중구 중림동)에 골목책방 '여기 서울149쪽'이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중림창고는 성요셉아파트 맞은 편에 50년 넘게 자리했던 무허가 판자 창고를 2019년 7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책방 브랜드 출시' 행사가 함께 열려 중림창고 책방 브랜드 개발과 출시로 1년의 성과와 미래 계획도 수립한다.
충정로역 인근에 있는 '중림창고'에서는 체험 활동과 전시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기호에 따라 주민들은 각각의 행사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12일과 19일 라틴댄스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라틴댄스...
일대 동-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역과 중림동, 회현동, 서계동, 남대문 시장 일대 총 5개 권역(195만㎡)를 아울러 재생한다.
중림로 보행문화 거리를 비롯한 총 6.4㎞를 정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중림창고’ 등 새 도시재생 중심지 9곳, 남대문시장 진입광장 조성 등을 완료했다. 이 밖에 지역축제 등 마중물 사업을 마무리 지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0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작 ‘중림창고’ 설계자 “중림창고 2층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꼭 한 번 바라보길”
“중림창고 건물 한 칸, 한 칸의 크기는 맞은편 상가 크기와 같습니다. 이웃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설계된 건물이라는 뜻입니다.”
서울 중구 ‘중림창고’를 설계한 강정은 에브리아키텍츠 소장은 26일 중림창고를 소개하면서 ‘조화’라는 단어를...
28일에는 강정은 건축가의 ‘도시재생 중림창고’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건축가 대담에는 이정욱 PD와 노무라치카 교수, 김하나 건축가, 음성원 도시건축작가가 참여해 대담을 진행한다.
이 밖에 건축설계 분야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건축 속(in)터뷰’도 예정돼 있다. 이에 31일 열리는 ‘취업 클리닉&직무 멘토링’에 앞서 50명 안팎의 참가자 사전...
협약은 22일 오후 4시 중림창고에서 체결한다. 서울시와 중구, 주민은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 △시설물 조성에 따른 유지관리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공공이 조성한 시설물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재생사업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자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도 불구하고 협약...
이번 협약식은 오는 22일 오후 중림창고에서 진행되며 서울시와 함께 중구와 인근 주민은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과 시설물 조성 관련 유지관리를 협력하게 된다. 서울시는 문화거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를 부담한다. 중구는 건물 외관 개선과 도로 포장공사를 진행하고 주민들은 시설물 공동 관리를 맡는다.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중림동에 있는 우리나라...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무허가 판자창고를 재생해 '중림창고' 문을 열었다. 중림창고는 중림동 언덕길과 건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50년간 지역주민의 기억과 함께한 창고라는 특성을 살렸다.
특히 중림창고를 중심으로 중림시장 등 일대를 다양한 동선, 공간으로 연결하며 살아있는 골목길로 재탄생시킨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는 2일 복합문화공간 ‘중림창고’가 ‘2020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림창고는 서울역 뒤 중림동 골목길 인근 무허가 판자창고를 재생한 곳으로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중림창고는 중림시장 일대를 살아있는 골목길로 재생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중림창고는 중림동 언덕길과 건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구서부역 중림동)에 공식 오픈한다.
이번 비어뱅의 서울역 본점은 인테리어를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각박하고 메마른 도심 속에 유럽의 평온한 휴양지를 옮겨 놓는다는 컨셉으로 기획, 제작 되었다고 하는데, 오픈 전 어렵게 양해를 구해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일단 들어가기 전 외형을 봤을 땐, 삼각형으로 뾰족한 지붕모양의 창고식 2층 건물로 크게 특별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