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무역인들의 5일장’, 중국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회가 23번째 장(場)을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 개막 이후 폐막까지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파키스탄 등에서 참가한 3600여개 중소기업들이 자신들의 이름과 제품을 내세우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특히 한국은 교역회 역대 최대 부스를 설치하며 4만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개막식 당일 상해...
지난 1일 상해 푸동에 위치한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제23회 중국화동 수출입 상품 교역회'가 개막했다. 중국 현지 기업을 포함해 한국, 일본, 파키스탄 등 3600여개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역대 최대 부스를 준비한 한국관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루워 예 쪼우(Luo Ye Zhou) 상하이국제무역촉진위원회 총괄책임자는 2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내 한국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