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지난해 기업키움이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해 중소·중견 12개사에 약 210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지원대상은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 중소 중견 5개사이다. 이를 위해 캠코는 SPC를 설립하고 SPC가 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시행 후 진행된 코스피 대형·금융·중견기업 간담회에 이은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간담회다.
이날 행사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10개사의 재무 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는 재무실적과 기술력 등, 기업 지배구조가...
절반에 가까운 중견기업이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발표한 ‘2024 하반기 중견기업 고용 전망 조사’에서 45.9%의 중견기업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채용 계획이 있는 중견기업의 84.1%는 상반기 대비 신규 채용 규모를 유지(52.9%)하거나 확대(31.2%)할 방침이다. 채용...
2022년부터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진단 지원 사업을 전개한 후, 올해부터는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법 등 ESG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ESG 경영 체계를 정착하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확산 등 관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 C&C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선정한 관내 반도체·2차 전지·자동차...
특히 본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지원사업과 달리 중견기업인 다날이 선정 스타트업과 경계를 넘나들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개방형 혁신 촉진 사업이라는 점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은 결제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의 높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핀테크...
이날 행사에는 비에이치아이·국제전기 등 원전 중소·중견기업 9개 사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해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정부는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일감·금융·연구개발(R&D)·인력 등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각 지자체는 특구 분야 전문가와 관련 협·단체,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구 사업을 소개하고 새로운 실증사업 아이디어와 특구 중심의 지역클러스터 조성전략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 오기웅 차관은 “규제자유특구가 지역의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과 기관들의 활발한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자체...
또한 IBK금융그룹을 통한 투‧융자 금융지원은 물론 벤처캐피털(VC)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선발기업들에게 IBK창공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IBK금융과의...
혁신성장이 가능한 중소기업의 대규모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해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한다.
iM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진공, KDB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35개사, 약 43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향후에도 P-CBO 사업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중은행으로써...
대기업, 중견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 영업이익보다 이자 비용이 크거나 영업적자인 기업의 비중이 중소기업은 24.2%로 대기업(9.1%), 중견기업(8.7%)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매출 및 자산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일수록 대출 문턱이 높고, 문턱을 넘더라도 더 높은 금리를 적용받아 고금리 상황에서 더 취약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들의 최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2024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 신청을 9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견련이 지난 2019년 기업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신설한 이 상은 기업가 정신, 기업 혁신,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해까지 총 45개 기업이 수상했다.
올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이원균 무역금융부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엄성용 중소중견금융1부장을 각각 각각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인사부장, 홍보실장, 감사실 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기획부장, 경협사업1부장을 지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획 전문가다.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중소기업이 아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대해 대출이 이뤄지거나 대출금 중도상환보고가 누락 및 지연되는 경우, 폐업업체에 대출한 경우 등 한도를 줄였다. 은행이 금중대 자금을 더 많이 배정받고자 대출 실적을 허위로 기재하는 등 부정 행위가 적발된 프로그램별로 자금 배정 한도를 줄인 것이다.
한은은 이번 제재 신설을 통해 대출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신청...
무보,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발대식…특별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 추진일반기계·자동차부품 등 주력 품목에 K푸드·K뷰티·방산 등 분야 기업 포함'이머징·라이징·샤이닝스타' 등 3단계로 나눠 맞춤형 지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수출신용보증 특별 한도를 기업당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고, 보증...
지난해 3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로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 투자에 대해 세액공제(대기업·중견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를 적용하고 있지만, ‘2024년 12월31일까지 투자하는 경우’라는 일몰기한을 두고 있다.
만약 올해 안 법안 처리가 좌절되면 국가전략기술 산업에 대한 대규모 자금 투자가 이뤄지는 도중 세제지원이 종료되는 만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사용철 LG전자 연구위원은 열공학 및 열전달 분야 전문가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을 개발해 국내 냉난방공조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중견기업은 10%, 중소기업의 경우 20% 포인트까지 각각 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하도록 했다.
황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 대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는 38조 5152억 원으로, 하위 10% 기업(4066억 원)의 94.7배에 달하는 등 R&D 역량의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개정안은 중소기업의 자율주행차·인공지능·빅데이터·항공우주 등 신성장...
1조 원은 보령(8596억 원)과 HK이노엔(8289억 원) 등 국내 중견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지난해 연간 총 매출에 맞먹는 규모인 만큼, 단일 품목으로 이를 달성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령의 국산 신약 15호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제품군은 지난해 약 1551억 원을 벌어들였다. HK이노엔이 개발한 국산 신약 30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 300' 3기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부터 향후 5년간 산업생태계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는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에 대해 여신한도 4조 원, 금융비용 600억 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이번 3기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