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의 최대 일자리 박람회가 2일 대전에서 막을 열었다. 지방에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고용노동부와 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청년친화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지방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중견련 관계자는 “‘2022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은 네 번째 수출 국가이자 3대 해외 법인 설립 지역”이라며 “특히, 신규 진출 희망 국가 중 미국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할 만큼 중견기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칸호아성은 세계적인 휴양지인 나트랑을 성도로 삼고 있는 베트남 중남부 해양 산업의...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 유일중견기업 전용 채용 플랫폼인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이공계 연구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5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 기회...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여당은 잇달아 토론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중처법 완화 논의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산업재해에 대한 사업주의 책임 의무를 강화한 중처법은 올해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되기 시작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봉투법 등 경영부담을 가중시키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삼정KPMG와 함께 ‘2024년 세법개정안’의 중견기업 관련 주요 개정 사안에 대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세법개정안, 중견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동인기연, 와이씨, 풍전비철, 하이랜드푸드 등 중견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중견기업인들은 조특법상...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장은 “가업 승계를 부의 대(代)물림보다는 사회적 책임의 대물림이라고 바라봐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세율 인하에 대해 정부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최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인하하는 정부안에 대해 “상속세 최고세율을 30%로 더 낮춰 달라”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28일 회계법인 삼일PwC와 공동으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제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재홍 고려대학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교수, 전진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사업혁신본부 수석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2기 포럼은 인공지능(AI) 로봇·에너지·경영권 분쟁·해외 진출...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58.9%는 대기업·중소기업의 이분법적 시각도 개선됐다고 응답했지만, '미흡'은 12.0%에 불과했다"면서 "중견기업법에 근거해 다양한 지원시책이 추진되고, 조세특례제한법 등 여러 법률에 중견기업이 포함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10년간 정부의 중견기업 시책에 대해 중견기업의 48.5%는 '우수', 37.2%는 '보통'이라고...
1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견련은 “정부가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인하하는 개정안을 발표했으나, 직계비속에 상속세를 부과하는 OECD 18개국 상속세 최고세율 27.1%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상속세 최고세율을 30%로 더욱 낮추고 과세...
중견기업의 70.1%는 원활한 기업 경영의 필수조건인 호혜적 노사관계 발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폐기된 21대 국회 개정안 보다 더욱 악화된 내용의 법안이 야당 주도로 강행 처리되면서 산업 현장 전반에 심각한 노사갈등과 혼란이 우려된다”면서 “특히 수많은 원‧하청이 긴밀하게 연결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논평을 통해 "지난해 말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폐기된 노란봉투법이 오히려 더욱 악화한 상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는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위기의식에 대한 외면이자, 경제 재도약의 희망마저 꺾어버린 무공감·무책임의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란봉투법의 위험성에 대한...
중견련은 26일 ‘제17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대상 R&D 지원 사업과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견기업 CTO협의회’는 기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구개발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3월 출범한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계 최고기술경영자 협력 네트워크다. 이호준 중견련...
중견기업계가 27일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에 대해 3국 간 분야별 협력 재개와 강화를 천명한 역사적인 계기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가까운 이웃이자 핵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인 3국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건설적인 미래 비전을 폭넓게 공유함으로써, 불안정한 세계 경제의 격변에...
중견련 관계자는 “전체 중견기업의 35.5%를 차지하는 지역 중견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이라면서 “이러한 중견기업의 신규 지방투자 또는 본사의 지방 이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전향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3월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견기업 116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도 R&D 세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중견련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신성장·원천기술 R&D 세액공제 대상 중견기업은 전체의 7.8%에 불과하다. 일반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율은 최초 15%에서 6년 차 이후에는 8%까지 축소된다. 중견련이 올해 1~2월 중견기업 1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중견기업계...
특히 중견련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원활하게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비합리적 규제가 아닌 도전과 혁신을 견인하는 법‧제도, 환경, 수백년 명문기업의 역사와 전통이 존경받는 사회적 공감대를 일궈내는 데 진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각계의 의견과 현장의 실상을 폭넓고 면밀히 수렴, 반영하는 소통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중견련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1.3%에 불과하지만, 수출의 18.2%, 매출의 14.4%, 고용의 12.8%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기업군”이라며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중견기업 전용 기금 조성은 물론 전담 정책금융 기관 신설, 중견기업 여신 비중 확대 등 중견기업 자금 조달 애로를 해소하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1차 세미나’에는 한국카본, 아성다이소, 오텍캐리어, 이화다이아몬드 등 중견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련이 2021년 3월 출범한 ‘키포인트 세미나’는 법무, 금융, 인사, 지식재산권 등 경제·산업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중견기업 역량 강화 특강 프로그램이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첫 실형 판결이 나온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