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에 따르면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2층, 9개 동, 총 825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2026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잠실우성4차는 탄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내수 활성화 입법도 재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1년 연장,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 취득 시 1주택자 간주, 대형마트 영업규제 시간 내 온라인 배송 허용, 도시형 생활주택 건축규제(300가구 미만) 폐지, 미니 관광단지 신설 및 지정·승인권 이양,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조합 설립 동의요건 완화 등이다.
조합은 7월 20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최종 결정한다.
중앙건설은 지난달 17일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위11-1구역은 2021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공사비 증액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다. 현대건설은 계약 당시 3.3㎡당 약 630만 원 수준이었던 공사비를 890만 원대까지...
남영동 업무지구2구역 재개발,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장위1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다.
대형 건설사의 경쟁 입찰이 성사된 곳은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과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까지 2곳 정도다.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최근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서 DL이앤씨와 두산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빠르면 8월 중 총회를...
629가구 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2429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도보권으로 올림픽대로와 외부순환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500m 이내에 천호초·중, 성덕고가 있으며 홈플러스, 명일 전통시장,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은 1km 이내에 위치했다.
롯데건설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원격 제어'와 '무인 시공'을 주제로 27일 진행된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건설현장 관리 로봇 4종(스팟, 무인 드론, 실내점검용 드론 △수중 드론) △원격제어 기술을 탑재한 양팔 로봇 '암스트롱'(ARMstrong), 원격 타워크레인 '타와레모...
최근 지역주택조합의 오명을 벗기겠다고 발표한 서울시가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의 본격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관리에 가속을 붙이는 데 필요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서울시는 조합원 납입금에만 의존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역주택조합 관련 법 개정 및 신설을...
HUG는 전신인 주택사업공제조합 시절이었던 1995년부터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작년까지 무주택 독립유공자 1992가구를 대상으로 총 87억26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총 77가구에 4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유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할 수...
사업가능구역 5개소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3종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층수 제한 없이 용적률 300% 내·외로 조합을 설립해 모아주택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한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1개 동 지하 3층~지상 26층, 총 1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수의 10% 이상...
이 사업은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 사이에 위치한 1만7658.8㎡ 부지를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565가구와 오피스텔 80실, 업무시설 등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7000억 원이다.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이 위치한 용산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위치한 '텃밭'으로 평가된다. 시공권 사수가 곧 자존심으로 직결되는 상황으로, 조합...
광안3재개발조합은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35층 아파트 7개동 108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5112억 원 규모다.
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2ㆍ3호선 수영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도보 3분 거리에 호암초, 동아중...
조합원들이 입주할 예정인 고층에는 전 가구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프라이빗 테라스를 조성한다. 특히 아파트 3개 동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해 남산과 용산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압도적인 상품성을 선보이겠단 각오다.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은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 사이에 위치한 1만7658.8㎡ 부지를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이렇듯 건설비용 상승세가 이어지자, 민간 주택 분야는 ‘공급 절벽’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사비 인상을 놓고 시공사와 정비조합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서울은 수년 내 공급 ‘0건’ 전망까지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공사비 검증 신청 건수는 지난달 말까지 총 10건이 접수됐다.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이촌 르엘'과 강남구...
이러면 주택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고 사회적 갈등이 커진다"며 "민간 건설현장의 이해관계자, 특히 건설사와 함께 정비사업조합에서도 공사비 상승이라는 새 기준을 인정해야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합은 공사비를 인상해 줄 부분은 인상하고, 시공사는 터무니없이 높은 금액을 제시하기보다는 원가절감 등 자구안을...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상징성이 큰 사업장으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조합이 원하는 사항과 사업일정에 맞춰 최대한 참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택사업에서 3조4000억 원 수주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삼성물산 역시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임대주택 162가구)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동소문 제2구역은 한성대입구역(4호선)과 성북천 사이에 위치해 입지 조건은 우수하나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동의가 저조해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다. 2002년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이후 2010년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에 포함되면서 구역계 정형화를 위해 일부 필지가 편입됐고, 조합원간 권리가액 차이와 상가...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올해 7월 말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한남4구역 조합 관계자는 "입찰 공고는 7월 말경으로 준비 중이며, 컨소시엄 입찰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공사 선정 총회는 11월 말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남4구역은 지하 7층...
서울시가 '지옥주택조합'이란 지역주택조합의 오명을 벗겨내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잘 되는 곳은 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불투명하고 더딘 곳은 조합원 피해가 확대되기 전에 빠른 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19일 서울시는 최근 공사비 증가·고금리 등으로 정비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불투명한 조합 운영, 사업 지연 등으로 지지부진한 지역주택조합...
보증체계가 없는 비주택 사업에 대해서도 건설공제조합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등을 통해 보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주택 사업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을 통해 보증이 가능하다.
2·3기 신도시 상가 공실을 줄이기 위한 리츠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국토부는 2·3기 신도시 내 입지가 좋은 업무·상업용지를 리츠 방식 사업자에 우선적으로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