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S&P/케이스쉴러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년에 비해 5.6% 상승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6.7%에서 하락한 것으로, 월가 전망치 5.7%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1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마이애미의 집값이 전년에 비해 10.5% 올랐고, 라스베이거스 역시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지난 5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4% 올랐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택가격지수는 전년과 비교하면 5.5% 올랐다. 지난 2007년 4월 사상 최고 수준에 비해서는 6.5% 하락했다고 FHFA는 설명했다.
전월 수치는 기존 보합에서 0.1% 상승으로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