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등 3개사는 이 같은 내용의 주주서한을 대표이사 명의로 냈다.
두산은 지난달 11일 그룹의 핵심 사업을 ‘클린에너지(Clean Energy)’,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 ‘반도체 및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등 3대 부문으로 정하고 계열사들을 사업 성격에 맞는 부문 아래 위치하도록 조정했다.
두산 관계자는 “각 사...
4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등 3개사는 이 같은 내용의 주주서한을 대표이사 명의를 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임시주주총회 참석 대상 주주 명부를 확보하는 5일 서한 발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두산은 지난달 11일 그룹의 핵심 사업을 ‘클린에너지(Clean Energy)’,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 ‘반도체 및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등 3대 부문으로...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등 3개사가 대표이사 명의로 일제히 주주서한을 내고 주주와 적극 소통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임시주주총회 참석 대상 주주 명부가 확보되는 5일 서한 발송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각 사 홈페이지에 먼저 서한을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두산은 지난달 11일 그룹의 핵심 사업을 ‘클린에너지(Clean Energy)...
하이브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멀티레이블 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구조”라며 “최근 일련의 사건을 통해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다시 살펴봤다”고 밝혔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멀티레이블 체제의 단점으로 작용한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간의 경쟁을 보완하는 형태의 멀티레이블...
30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다른 대주주들이 언급했던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는 이미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가동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송영숙·임주현·신동국 3인(이하 대주주 연합)이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 청구를 겨냥한 임 대표의 입장문이다.
대주주...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KT&G 최고경영자(CEO) 보상을 ‘테슬라식’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요구를 담은 서한을 KT&G 이사회에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FCP에 따르면 이들이 제안한 KT&G 사장 보상제도는 방경만 KT&G 대표이사 사장의 기본급을 1억 원으로 하고, KT&G 실적 성장을 전제로 주가에 따라 방 사장에게 주식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3%다.
DL이앤씨는 최근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와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등 외국인 주주로부터 탁월한 재무안정성과 경영 방향성에 대한 지지 서한을 받기도 했다.
DL이앤씨 재무관리실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리스크 관리를 지속해 경영환경의 난관을 극복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의 구자갑 대표는 2일 ‘재무구조 개선 및 주주 이익을 위한 조치’ 주주서한을 발표했다. 투자 자산 일부매각, 최대주주 등의 자사 주식 매입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시키겠다는 것이 골자다.
구 대표는 “당사는 현재 전환사채 108억 원의 상환 만기일이 8월 5일로 임박하고 있어 상환에 대한 시장과 주주 여러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를...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4월 주주 서한에서 “우린 세상을 변화시키는 AI 대부분이 AWS를 기반으로 구축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며 “AI는 클라우드 이후 가장 큰 기술 혁신이 될 수 있고, 이것이 가져올 사회적·기업적 이익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엔비디아가 26일 주주총회를 여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 전망에 귀 기울이고 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의 긴장감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9달러(1.11%) 상승한 배럴당 81.6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엔비디아가 26일 주주총회를 여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 전망에 귀 기울이고 있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미국 채권 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2bp(1bp=0.01%포인트) 하락한 4.23%를 기록했다.
달러 가치도 하락했다.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0.3% 하락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0.4% 상승한 1.0736달러에, 파운드ㆍ달러 환율은 0.3% 오른 1....
주주 활동 첫번째 절차는 기후변화 관련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해 주주 서한을 발송하고 면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파악한 내용은 자체 개발한 ‘클라이메이트 리스크 플래그(Climate Risk Flag) 방법론’을 적용해 5단계로 분석한다.
5단계로 분석해 도출된 위험 상위 종목들은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평가모형인 ‘NH-Amundi ESG 프레임워크...
삼성물산은 올해 초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매니지먼트, 팰리서캐피탈,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안다자산운용과 같은 국내외 운용사들로부터 주주환원 강화 요구를 담은 주주서한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라자드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시작된 전세게 69건의 행동주의 캠페인 가운데 49%가 울프 팩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들은 경영권 방어 수단이...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 재원 마련을 위해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SK와 SK우는 강세장을 이어왔다.
한편, 이날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SK 주식이 지속 대규모 할인 거래되는 근본적 이유는 총발행 주식 수의 25%에 달하는 자기주식 때문"이라며 SK이사회에 자사주 전량 소각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4일 SK를 향해 “차기 이사회에서 일반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 입장으로 자본 배치를 원점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기업거버넌스포럼은 이날 SK 이사회에 보내는 서한을 통해 “SK 주식이 지속 대규모 할인 거래되는 근본적 이유는 총발행 주식 수의 25%에 달하는 자기주식 때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포럼은 “SK는 포트폴리오 전체...
연초부터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해 상장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받는 기업들의 주주환원책에도 힘써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내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외국 금융기관의 직접 참여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MSCI 선진 지수 편입의 선결 조건 중 하나인 공매도 재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현...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현 씨는 현재 아워홈 경영을 맡고 있는 구지은 부회장과 차녀 구명진 씨에게 서한을 보내 "구본성 전 부회장의 안건에 대해 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본인을 대표이사로 하는 안에 찬성해달라"고도 덧붙였다.
구 전 부회장은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본인과 본인의 아들 구재모 씨를 아워홈 사내이사로...
류진 한경협 회장 명의 서한 전달선진시장 수준 증시 규모 갖춰기업가치 제고…자본시장 체질 개선
한국경제인협회가 올해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선진시장 지위 승격 후보군인 ‘관찰대상국(Watch list)’에 대한민국을 등재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경협은 MSCI의 헨리 페르난데스(Henry A. Fernandez) 회장과 주요 경영진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류진...
결국 무엇이 됐든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상장리츠 주주서한을 발송했죠”
박준우 이지스자산운용 대체증권투자파트 투자2팀 팀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이지스자산운용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최근 주주서한을 발송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2일 박 팀장을 중심으로 이지스자산운용 대체증권투자파트는 국내 상장리츠 19곳에 공개 주주서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