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지역은 전남 나주시 우습제 및 지석천·순천시 순천만,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창녕군 우포늪, 충남 서천군 덕암저수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전북 정읍시 동진강·군산시 만경강 등이다.
이들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확인에는 3∼5일 정도 소요된다.
환경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청 및...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지자체에는 방역 차량을 동원해 매일...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주남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는 저병원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지난달 30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 대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저병원성 AI로 확진됐지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항원)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는 3~4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소독과 이동 통제 등 차단 방역 조치를...
LG복지재단은 19일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여성 탑승자 2명을 구한 김종호(60) 경정 등 경찰관 3명과 조영래(43) 씨 등 시민 2명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김 경정과 이종택(57), 심형태(47) 경정은 당시 저수지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중 저수지에 차량이 추락한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실제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는 H5N6형이 검출됐고, 경기 안성의 육계 농장에서는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서해안과 남쪽에 머무는 철새들이 이달 말을 전후해 대규모 북상하는 점도 예의 주시할 부분이다.
한편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환경부, 국민안전처와 합동으로 16~20일 AI 매몰지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대규모...
창원시도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열 예정이던 해맞이 축제를 취소했다. 함양군과 합천군, 사천시, 산청군, 남해군, 거창군 등은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를 검토 중이다.
AI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넘어 인체감염 가능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에 접수된 AI 인체감염 의심 신고는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위험은 커지는...
앞서 지난 20일에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23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경남 지역 야생조류의 확진 판정이 2건으로 늘고 농가에서도 첫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경남 방역망 역시 뚫린 셈이 됐다. 현재 전국 도 단위 가운데 AI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경북과 제주 뿐이다.
농식품부는 AI...
경남 창원에서도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주변에서 죽은 큰고니 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시 당국은 11일 AI 확산 가능성을 막고자 탐방객 통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10일 고병원성 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농가에 대한 페널티 강화 등 AI 방역시스템 보완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 생물을 대상으로 지정한 '적색목록' 중 '관심대상'에 해당한다.
큰고니는 아이슬란드에서 시베리아에 걸친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며 지중해, 인도 북부, 한국, 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우리나라에는 겨울새로 찾아와 경기 시화호, 강원 경포호, 경남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 전남 진도ㆍ해남에서 지낸다.
큰빗이끼벌레
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 큰빗이끼벌레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일 주남저수지를 구성하는 3개의 저수지(주남·동판·산남 저수지) 중 주남저수지와 산남저수지 두 곳에서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됐다고 5일 밝혔다.
큰빗이끼벌레는 물 흐름이 없거나 느린 강, 저수지...
한강 외의 지역에서는 전북 만경강 1200마리, 경남 주남저수지 769마리, 경남 낙동강 하구 717마리, 전남 광양만 659마리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 증가는 철새였던 민물가마우지가 우리나라에서 번식지의 확대를 통해 텃새화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03년 김포시 유도에서 100쌍이 번식하는 것을 처음...
지난해 12월 이후 H5N8 바이러스는 경기 안성과 용인, 청미천·안성천, 광주 경안천, 증평·청주 보강천, 천안 풍서천·곡교천, 제주하도리, 성산읍, 수원 서호, 청원 주남저수지, 정읍 동진강 등 19건이 분리됐다.
또 충남도 방역대책본부는 7일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양돈농가에서 지난 6일 '돼지 30여 마리가 절뚝이며 걷는다'며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가창오리는 34년 전인 1980년 경남 주남저수지에서 처음 발견됐다. 모습이 유리처럼 예쁘다고 해서 가창오리로 불렀다. 그런 가창오리를 탓하기에 앞서, 정부는 비좁은 공간에 가금류 수만마리를 가두는 공장식 사육방식을 없애는 게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언제까지 철새 탓만 할 수 없지 않은가.
그는 철새들이 먹이를 찾아 남쪽인 전남 해남과 영암, 혹은 경남 주남저수지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했다.
전날에도 고창 지역에서 폐사한 오리 수거와 방역 작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되자 철새 20만여마리가 소음을 피해 군산으로 이동했다.
실제로 철새가 추위를 피해 전남이나 경남으로 이동하면, 전북에서만 발병했던 고병원성 AI가 철새를 따라 타...
가창오리는 기온이 낮아지는 11월께 금강 하구, 고창 동림저수지, 해남 고천암호, 주남저수지 등으로 이동해 겨울을 나며 이듬해 봄에 북상하며 충청·전라도 지방이 이들의 주된 겨울 생활권이다.
특히 지난 17일 가창오리 1000여 마리가 떼죽음한 전북 고창군 동림저수지에만 10만 마리 이상 운집해 있다.
철새라는 특성 때문에 이동거리가 길어 만약 집단 폐사...
창원시 의창구청은 지난 4일 보낸 편지를 1년 뒤에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을 창원의 집과 주남저수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북 무주군 역시 지난 4월부터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느린 우체통은 우편물을 넣으면 6개월 또는 1년 뒤, 또는 특정 기간에 배달이 되는 우체통이다.
현재 부산과 인천, 청주, 전주 등 전국 곳곳에서 ‘느린 우체통’이 인기를 끌고...
경남 창원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는 봉암저수지와 주남저수지, 진해드림로드 등이다. 우선 봉암저수지는 수원지 입구인 봉암동에서 댐 근처까지 펼쳐지는 편안한 임도다.
주남저수지는 중간 중간 지나는 마을이 인상적이다. 왼쪽으로는 호수, 오른쪽으로는 들판이 펼쳐지는 도로 길에 들어서면 영화 속 주인공이 따로 없다. 단 비포장 구간이 많아 산악자전거가 유리하다....
이어 아이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는 인근 가게에서 가방을 구입, 시신을 담아 버스 또는 택시를 타고 주남저수지까지 가서 큰 돌멩이 2개를 함께 넣어 물 속에 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달 25일 오후 10시께 가방을 든 최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주남저수지까지 태워줬다는 최씨 지인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최씨가 당일 '드라이브 가자'며 지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