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장기적으로 반지하를 줄여나갈 계획이나 당장 우기에 접어든 현시점 가장 중요한 것은 올여름 반지하 침수 피해가 없게끔 시설물 설치와 작동을 한 번 더 챙겨보는 것이 일일 것”이라며 “침수예방 및 피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도 계속 확대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서울시는 저층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은 서울 시내 20년이 넘은 저층주택을 수리하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공사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연이율 0.7%의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인터뷰에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의미를 설명하고, 오산시 전체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대규모의 용인 땅이 규제에서 풀려나면 반도체 관련 좋은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것이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용인은 반도체산업 메가 클러스터 중심에 있다. 인구가 150만...
이번 투자와 제휴를 통해 양사는 공유 주거 시설에 스마트 솔루션을 강화, 이용자 편의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시니어를 위한 주거 공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홈즈컴퍼니는 국내 최초 코리빙 브랜드인 '홈즈스튜디오'와 단기 숙박과 장기 코리빙 모두 가능한 복합형 브랜드 '홈즈스테이'를 보유하고 있다. 아카라라이프는 IoT 전문...
시설관리(FM) 업무를 담당하는 하청업체인 KDFS는 수익이 급격히 늘어나자 황 대표가 의혹의 ‘키맨’으로 꼽혔고, 여기에 구현모‧남중수 전 KT 대표 등이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아왔다.
검찰은 지난해 7월 두 전직 대표를 ‘윗선’으로 지목해 주거지·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이후 검찰은 올해 5월 구 전 대표를 소환한 뒤 일감 몰아주기에...
사업을 통해 화성동탄2 지구 내 약 18만㎡ 규모의 부지에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과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협약 사항은 △헬스케어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추진 △사업계획 이행 △주식공모 및 상장 △지역사회...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298가구와 1537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주거지 총 2835곳을 지원했다. 보일러, 단열재 등을 교체하면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가 약 10% 절감된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요금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한편 취약계층 지원 및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에 연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대형 편의시설을 품은 주거 단지를 눈여겨볼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 돔구장을 갖춘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반도건설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반도건설 현장 임직원들은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의 집’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동산’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에 따라 훼손된 마감재 교체 및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은 시설이...
대상지는 9호선 등촌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이 73% 이상인 주거지로 신규 주택 공급 및 기반시설 정비 등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노후 주거지 및 도로, 통학로 등을 정비하고 최고 21층, 임대주택 41가구를 포함한 총 96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 주변 도로 확폭 및 조정을 통해 봉제산과 등마루...
교통섬의 형태로 주변 지역과 단절되어 온 주거지를 보행자 중심으로 소통하는 열린 도시 공간으로 만든다.
용산공원, 한강, 남산 등을 고려한 높이계획을 통해 주변 노후지역 및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전체 스카이라인과의 조화를 도모했다.
또한, 이면부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규제적 성격의 요소는 최소한으로 도입하고, 도시의 관리...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아파트와 같은 주거시설에서 해마다 1만 건 이상의 화재사고가 발생해 약 1100명의 인명피해와 사고당 약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하루에 약 30여 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일어난다는 의미로 향후 주택 노후화에 따라 화재위험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화재보험의 최근 5년간 사고통계를 분석한 결과...
특히 신경건축학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정서적 안정감이 필요한 시니어 주거 시설에 도입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고급 주거 단지에도 심리적 안정과 가족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이를 적용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카이스트와의 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공간 정체성은 당사가 만드는 시니어 공간의 디자인 철학과 원칙에 대한 기준이...
뉴타운 및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환경 개선은 미약해 건물, 도로 등 기반시설이 노후화 됐으며, 주거환경 또한 노후주택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열악한 상태다.
2021년 10월 주민 신청에 의해 신속통합기획에 착수했고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후 용산구에서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아울러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단지로 개발 예정인 목동종합운동장・유수지와의 연결을 위해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 보행육교를 계획하고, 안양천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수직 이동시설(엘리베이터)을 계획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목동택지 14개 단지 중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한 목동 6단지를 제외한 다른 13개 단지는 자문과...
이어서 명품탄천 조성 1단계 사업을 작년 완료한데 이어서 11월 준공되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시민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탄천교량 보강, 보도교 재가설 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한 “원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은 신속, 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출발한다”라고 밝히며...
용산국제업무지구는 프라임급 오피스와 마이스, 호텔이 들어서는 국제업무존, 신산업 업무공간인 업무복합존, 주거·교육·문화 등 지원시설을 위한 업무지원존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2028년 건축공사 착공 등을 거쳐 2030년 초반 1그룹이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아동 일대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규제와 고저차(57m)가 심한 지형적 여건으로 인해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또 수십년 간 도시계획 규제로 소방차도 진입하기 어려운 비좁은 골목길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 주변 지역과 개발 격차가 있는 곳이다.
삼양사거리역(지구 중심), 솔샘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대상지는 주변에 미아뉴타운, 벽산아파트 등 25층...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정비사업장이 많은데 신속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통합심의를 포함해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며 "노후 재개발구역의 주거환경개선과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