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관계자는 “8월 상속·증여세율 인하, 중견기업 범위 조정 재검토, 중견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 신설 등 열 두건의 개선 과제를 담은 ‘2024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면서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의 핵심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유일한 기준으로 삼아, 좌고우면하지 않는 전향적인 제도 개선 노력이 지속되길...
민주당은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않겠다. 7월19일이 오기 전에 해병대원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진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이 다른 상임위원회는 다 내주더라도 법사위 위원장만큼은 해야 되겠다고 한 것은 채 해병 특검을 가로막아서 용산을 지키기 위한 육탄 방어작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 채 상병...
좌고우면 않는 검찰 지켜볼 일
지난해 인사에서 승진한지 8개월 만에 또 승진했는데 무슨 불만이 있겠느냐는 우스갯소리마저 들린다. “승진했으면 좋은 거지”라는 소감이 아직 귓가에 생생하다. 부담스런 자리에서 벗어난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정말 좋은 듯 호탕하게 웃던 모습이 특히 눈앞에 선하다.
갑작스런 인사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사는 수사고...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수수 의혹 사건 등 야권을 겨냥한 수사에 대해서는 “어떤 사건이든지 오직 증거와 법리에 따라 좌고우면하지 않고 사건의 실체에 맞게 합리적인 결론을 신속히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지검장은 “(취임으로) 엄중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중앙지검 구성원들과 잘 협의해 주어진 책임과 소명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
‘십시일반(10시가 되면 일단 반응이 온다)’, ‘좌고우면(좌측엔 고기 우측엔 면)’과 같이 사자성어를 재치있게 해석해 6초 광고를 만들었다. 중의적인 표현의 ‘먹어도 괜찮아(Eat’s OK, 잇츠 오케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김 PM은 “소화제를 믿고 맘 놓고 먹으란 슬로건은 1960~1970년대에나 통하는 메시지”라며 “변화한 식생활과 MZ세대를 동시에 타깃할...
이어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민생의 고통이 큰 시급한 현안을 먼저 살피라는 민심의 목소리를 받들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려면 무엇보다 '협치'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지방공무원이 야근할 경우 받은 식사비(급량비)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공무원이 좌고우면하지 않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정한 처우를 보장하고자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공무원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책임위원회의에서 “그동안 민주세력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서 양보할 건 양보하면서 길을 넓히기 위해 많이 고심하고 노력했다”면서 “이제는 더 이상 좌고우면할 수 없다. 직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2일 임 전 실장과 만났고, 홍영표, 설훈 의원 등과도 접촉하며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임 전 실장의 합류와...
그는 “‘용인’이라는 도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반도체 메카로서 우뚝 설 수 있게 좌고우면하지 않고 그 일을 해내는 것. 그것이 정치인으로서 내가 해야 할 소명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설 연휴 직전 전격 발표된 합당 과정의 비하인드도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2027년 대선까지 가려면 큰 세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며 “우리가...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는 오직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해나가겠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계에서도...
이어 “만장일치로 이를 채택한 민주당은 총선을 극심한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며 “국민의힘은 어떤 상황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민만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그날까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겠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걱정을...
서울고법 판사 출신 변호사는 “법원의 힘은 법과 원칙에 따라 법관이 소신 있게 판결하는 데서 나온다”며 “사법부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고 이념에 치우쳐 좌고우면하게 되면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기 힘들다”라고 지적했다.
조 대법원장은 독실한 불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다음날 대법원장 권한...
원 장관 측 관계자는 "출마한다면 계양뿐 아니라 당이 원하는 어떤 지역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나가겠다는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오신환 혁신위원은 23일 CBS라디오에서 원 장관의 계양을 출마설에 대해 "모두 정치인으로서 당선이 안정권인 곳으로 가고 싶지 않겠나"라면서 "(원 장관이) 스스로...
또 "선거법 얘기가 나오는데 좌고우면하면 안 된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정치교체위원장으로서 정치교체 결의안을 제안해서 통과시켰다. 다시 회귀해서 양당 카르텔 구조 만들겠다? 안 된다. 다당제로 가게끔 결의안에서 얘기했다. 약속을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전날 오세훈, 유정복 시장과 3자 대면 회의 이후 자신의 SNS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세평이라든지 꼼꼼하게 봤다"며 "저희가 듣기로 법과 원칙에 아주 충실한 분으로, 성향이나 그런 것에 따라서 좌고우면하는 분은 아니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면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이 있으니까, 국회와 국민 앞에 말할 기회가 있을 거 같다.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성향에 따라...
한편, 감사원은 국민감사본부장에 김영관 재정·경제감사국장을 보임했다. 감사원은 김영관 본부장에 대해 "온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원칙 앞에 좌고우면하지 않는 우직한 스타일로, 국가적 현안 감사를 주저 없이 맡아 어떠한 사안이라도 맡기면 믿음이 가는 간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좌고우면하면서 미적거려도 좋을 때가 아니다. 가계부채만이 아니다. 기업부채도 방심을 불허한다. 한국의 GDP 대비 비금융 기업부채 비율은 2017년 147.0%에서 지난해 173.6%로 26.6%p 급증했다. 룩셈부르크(38.0%p)에 이어 비교 대상 국가 중 2위다. 국가 경제를 짓누르고 정책 선택을 어렵게 하는 부채 문제를 계속 방치하면 어떤 큰불이 날지 모른다.
몇몇 식자들이 시안을 제시한 바 있으므로 이를 토대로 학생권리장전을 제정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하여 조례 제정권을 가진 광역의회가 먼저 나서야 한다. 특히 보수정당이 의석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 서울특별시와 충청남도 의회는 어설픈 중도 논리에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말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앞장서야 한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의총에서 “선제적 대응을 못했으면 즉시 대응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늑장대응에 뒷북대응으로 비판받고 있다”며 “좌고우면하면 민주당이 다 죽게 생겼으니 이 대표가 쇄신의 칼을 들고 휘둘러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의총은 시작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신동근 의원은 회의 시작 전 “국민들께서 우리 당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얼마나...
대안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전략작물직불제와 가루쌀 육성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는 농가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 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라며 “민당정 협의를 통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촌발전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