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베트남국립농업대 농생물연구소와 감자종자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앞서 1월 베트남 환경에 적합하고 품질과 생산성이 좋은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베트남국립농업대 농생물연구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응우옌 쑤언 쯔엉 베트남국립농업대 농생물연구소장을 비롯해 응우옌 테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한 지 20년 만에 1만 번째 신품종이 등록됐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품종등록 8위 수준까지 올라섰다.
국립종자원은 1만 번째 식물 신품종으로 배추 '청복'이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1만 번째 품종은 2004년 설립해 14개의 신품종 배추를 육성·등록한 민간 종자기업 우리종묘로, 종자원은 앞서 28일 품종보호등록증을 전달했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로 치료제 개발 외에도 종자 연구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충북 청주 오송에 R&D 센터를 완공하며 이전보다 더 특화된 연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병화 툴젠 대표는 “마곡 연구소는 연구를 위한 건물이고, 오송 R&D 센터는 종자연구를 위한 연구센터”라며 “결이 다른 두 사업을 더욱 전문화된 시설에서 할 수 있게
신한금융그룹의 ESG 사업과 연계다양한 사업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신한카드는 산림청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산림 보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ESG 프로젝트는 신한카드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협력한 사업으로 자생식물
11월 둘째 주(9일~13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36포인트(0.3%) 오른 839.1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5억 원, 364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6255억 원을 순매수했다.
루트로닉, 14분기 만의 흑자전환…‘53.22%↑’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가장 큰
롯데마트는 기존 ‘흑피수박’보다 당도가 더 높은 새로운 품종의 수박인 ‘블랙위너’ 수박을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4일부터 전라북도 삼례에서 수확한 ‘산지뚝심 완주 블랙위너수박(6~7kg·7~8kg,통)’을 각 1만 2800원과 1만 3800원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블랙위너’ 수박은 일반 흑피 수박보다 당도가 1~2브릭스(Brix) 이상 높고, 과
종자 전문기업 아시아종묘가 올해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을 신품종 연구·개발 거점으로 삼아 투자를 확대한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사진)는 서울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1월 중 베트남 현지법인의 호치민 연구 농장을 장기 임대로 매입할 예정”이라며 “7년 전 하노이 생산연구 농장을 개설한 후 필요성을 느껴 부지를 물색해 왔기에 이제는
국내 토종종자기업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가 지난 8월 베트남 호치민시에 현지 법인 설립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종묘는 지난 2014년 하노이 부근 동치우 지역에 연락사무소를 설립하고, 농장 4Ha를 운영해왔다. 또한 옥수수와 아열대 채소 신품종 육성과 세대 단축 연구를 해왔다.
아시아종묘는 향후 베트남 내에 연구 부지를 확보해 수박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의 농식품 분야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CJ그룹’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과 기업의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농식품 생산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CJ그룹 식품계열사들은 국내산 농산물 구매 규모를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 및 상
CJ제일제당은 종자법인 CJ브리딩이 우수 종자 상품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CJ브리딩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종자인 ‘중모 1017’로 재배한 쌀을 내년부터 즉석밥 ‘햇반’의 원재료로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까지 경북 의성과 충북 진천의 계약재배 농가 24곳의 농지 20만 평에서 모내기를 진행했다.
CJ브리딩은 우수 종자 연구개발ㆍ상품화
CJ제일제당이 종자관련 법인 ‘CJ브리딩’을 설립하고 농수산 식품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종자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날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과 김철하 대표이사, 문병석 식품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CJ브리딩 주식회사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CJ제일제당과 서울대가 함께 개발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농업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근본’이라는 뜻으로, 농업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가는 현 세대에 교훈이 되는 문구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46년 동안 이 같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종자기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1998년 IMF 당시 유수의 국내 종자기업들이 쓰러지거나 해외 기업들에 흡수될 때도 농우바이오는 독자기업으로
‘금보다 비싼 종자(골든시드)’를 만들기 위한 씨앗의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7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종자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민간 종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골든시드 프로젝트’ 사업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올해부터 10년간 총예산 4911억이 투입된다. 농식품부는 글로벌 수출전략품종을 20개 이상 개발해 종자수출을
내년 기초연구 저변확대와 미래 핵심원천기술 선점을 위한 기초연구 투자가 1조222억원으로 늘어나고 2년간 동결됐던 공무원 보수는 5.1% 오른다.
정부는 27일 2011년 예산안을 공개하고 이같은 내용의 미래 성장기반 확충 예산을 발표했다.
정부는 2011년 로봇 관련 사업에 1302억원, 바이오·신약관련 사업 1101억원, 그린카 등 관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