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 눈을 비비고 있는 아이들도 꽤 있었다. 유모차와 만삭의 배를 쓰다듬고 있는 임신부도 보였다. 몇몇은 꽤 전문적인 장비로 입구 전경을 담고 있었다.
외국인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반려견 입장도 허용돼 청와대 일대를 쏘다니는 강아지를 보며 “우리 애도 데려올 걸...”하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들렸다.
이윽고 굳게 닫혀있던 영빈문이 열리자 사람들은...
20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눈꺼풀이 왜 이리 무겁지’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아지는 모자를 쓴 채 졸린 듯 연신 아래로 눈을 감으려 하고 있다. 감기는 눈을 다시 떠보지만 결국 눈이 감기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졸린 강아지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은 1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졸린 강아지놀이~ 새벽까지 촬영하고 늘어져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속 손예진은 졸린 강아지 등 다채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흰 티셔츠에 업 스타일 헤어로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과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손예진 민낯, 정말 예쁘다”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