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투약 비용이 약 20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주'에 건강보험에 적용된다. 보험 적용 시 1회 투약비용은 최대 598만 원으로, 희소병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졸겐스마주를 포함한 5개 의약품을 건강보험에 신규 적용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는 지난 12일 제5차 심의 결과, 한국노바티스의 졸겐스마주에 대해 ‘SMN1 유전자에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있는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에 대한 효능·효과로 건강보헙급여(이하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약평위는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가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승인을 받는 ‘요양급여...
한국노바티스의 척수성 근위축증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주’가 국내 두 번째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가 허가 신청한 ‘졸겐스마주(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를 지난해 8월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이후 두 번째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3월 한국노바티스의 키메라 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