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수)-필립 어빈(좌익수)-커트 카살리(포수)-브랜든 딕슨(1루수)-카비 게레로(중견수)-루이스 카스티요(투수) 순이다. 간판타자 조이 보토가 빠졌다.
류현진이 최근 2경기 연속 이루지 못한 시즌 5승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생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 MLB코리아(MLB Korea),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미 아시아 출신 선수 최다 연속 출루(종전 스즈키 이치로 43경기), 텍사스 구단 단일시즌 연속 출루 기록(종전 훌리오 프랑코 46경기), 현역 선수 최다 연속 출루 기록(앨버트 푸홀스, 조이 보토 48경기)을 경신한 추신수는 MLB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3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시아 출신 선수 중에서는 최장 기록이며 텍사스 구단 단일시즌 기록(종전 훌리오 프랑코 46경기), 현역 빅리그 신기록(종전 앨버트 푸홀스·조이 보토 48경기)이다.
1915년 타이 콥(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43년 스탠 뮤지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세운 55경기 연속 출루 기록 달성도 목전이다. 1998∼1999년 데릭 지터(뉴욕 양키스)와 2003년 배리 본즈...
이는 2001년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5년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의 48경기 연속 출루를 넘어선 현역 선수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이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볼티모어 우완 선발 알렉스 콥의 시속 140㎞ 스플리터를 정확하게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번 안타로...
이는 2001년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 2015년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가 세운 현역 선수 최다 출루 타이기록이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보스턴 선발 우완 엑토르...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9회 극적으로 안타를 쳐내며 4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록은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단일시즌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이다.
추신수는 다음 경기에서 출루하게 되면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보유한 현역 선수 최다 연속 출루(48경기 연속 출루) 타이기록도 달성하게 된다.
추신수는 이로써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달성한 종전 텍사스 구단 단일시즌 최다 연속 출루 기록(46경기)을 넘어섰다.
이제 추신수는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와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보유한 현역 선수 최다 연속 출루 기록(48경기 연속 출루) 달성도 눈앞에 뒀다.
역대 MLB 연속 출루 기록 1위는 '타격의 신' 테드 윌리엄스가 지니고 있는 84경기 연속 출루다. MLB 역대 기록으로 따지면 추신수의 44경기 연속 출루는 1908년 이후 공동 100위 기록이다.
반면 현역 선수 최장 기록은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가 보유한 48경기 연속 출루다.
조이 보토, 스콧 셰블러(이상 18홈런), 애덤 듀발(15홈런), 에우제니오 수아레스(10홈런) 등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타자들이 건재하다. 또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가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점도 류현진에게는 다소 불리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11경기(10선발)에 나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조이 보토도 1루수 직선타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2회초 류현진은 홈런 두 개를 내줬다. 선두타자 아담 듀발이 홈런을 때린데 이어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안타를 생성했다. 스캇 쉐블러에게는 두 번 째 홈런을 허용, 3실점했다. 호세 페레자에게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안타 4개를 내주고 말았다. 후속 타자를 범타 처리해 겨우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에도...
첫 타자 호세 페라자를 유격수 뜬공으로 막아냈으나 두 번째 타자 조이 보토에게 홈런을 맞았다. 보토는 1볼 상황에서 던진 2구째 81.6마일(약 131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후 아담 듀발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 위기가 됐다. 다행히 아리스멘디 알카타라와 잭 코자트를 범타 처리하면서...
79로 낮췄다.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 애덤 두발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테일러 홀트를 시속 149km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코자트를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했다. 이어 조이 보토를 좌익수 뜬공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오승환의 활약으로 세인트루이스는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지켰다.
이때 3루주자인 조이 보토가 홈을 밟아 실점을 내줬지만, 오승환에게는 무실점으로 기록됐다.
다음 타자인 토니 렌다는 삼진으로 깔끔하게 잡았다. 2스트라이크 1볼 상태에서 4구에 88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져 상대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2타자를 깔끔하게 돌려 세운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두 자리수 세이브를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6일...
피츠버그는 6회말 조이 보토, 7회말 터커 반하트에게 연달아 홈런을 내주며 다시 2-3으로 끌려갔다. 강정호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장타를 날려 역전 찬스를 만들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토니 상그라니의 시속 93마일 짜리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2루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무사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신시내티에 승리를 내줬다.
신시내티를 대표하는 조이 보토(32)는 시즌 타율 0.310(407타수 126안타), OPS 0.975(장타율0.538ㆍ출루율0.437)을 기록 중이다. 최근 부진에 빠진 페드로 알바레즈(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시즌 타율은 0.249(337타수 84안타), OPS는 0.772(장타율0.460ㆍ출루율0.312)로 MLB닷컴에 1루수로 등록된 23명 가운데 16위에 올라있다. 박병호가 강정호와 비슷한 활약을 펼칠...
필립스는 조이 보토(32)와 토드 프레이저(29)의 안타에 홈을 밟아 신시내티의 첫 득점을 올렸다.
2회말 첫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안소니 데스클라파니(25)의 91마일(146㎞) 패스트볼을 받아쳐 출루했다. 그러나 강정호의 타구는 유격수 앞에 떨어져 2루로 달리던 닐 워커(30)가 아웃됐다. 강정호는 상대 실책과 조디 머서(29)의 2루타에 홈을 밟았다. 4회말 두 번째...
'조이 보토 3볼' '워싱턴 신시내티'
타자가 3볼임에도 볼넷으로 출루하는 황당한 일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발생했다.
만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이 같은 상황은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있었던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양팀간의 경기는 4회말과 5회말에 한 점씩을 얻은 홈팀...
카미네로(28)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점보 디아즈(31)의 시속 97 마일(156㎞) 직구에 배트를 휘둘렀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3루수 토드 프레이저(29)가 강정호의 타구를 잡아 곧바로 1루수 조이 보토(32)에게 송구해 강정호를 잡아냈다. 이후 강정호는 8회말 투수 토니 왓슨(30)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양 팀은 8회말까지 4-4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