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오후 3시 협회 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제79회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의에 앞서 김정수 전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 장관·한국제약협회장에 대한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시상, 원희목 전 회장과 허일섭·조순태 전 이사장 등 올해로 만 70세를 맞는 3명의 전직 회장·이사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복지부 장관 표창 등...
그동안 녹십자홀딩스는 고 허영섭 회장의 동생 허일섭 회장과 전문경영인인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 등이 함께 회사를 경영해왔다. 지난해 조순태 부회장은 사임하며 허은철 사장이 단독체제를 시작했는데 올해 이병건 사장도 종근당홀딩스로 자리를 옮긴 동시에 허 신입 대표의 선임 방침이 알려졌다.
이에 업계는 전문경영인로부터 경영...
녹십자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2년 5개월 동안 허영섭·허일섭 형제경영이 진행됐다가 2007년 이후에는 허일섭 회장이 허재회 사장, 조순태 부회장, 이병건 사장 등 전문경영인들과 짝을 이뤄 대표이사를 맡았다.
허용준 부사장이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허은철 녹십자 사장(45)과 그룹 경영을 이끄는 ‘형제 경영’도 10년 만에 재현됐다.
고 허영섭 회장의...
녹십자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2년 5개월 동안 허영섭·허일섭 형제경영이 진행됐다가 2007년 이후에는 허일섭 회장이 허재회 사장, 조순태 부회장, 이병건 사장 등 전문경영인들과 짝을 이뤄 대표이사를 맡았다.
고 허영섭 회장의 별세 이후 조순태 부회장, 이병건 사장 등 전문경영인이 후계자들 곁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고, 경영 수업을 마친 후계자들이...
녹십자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2년 5개월 동안 허영섭·허일섭 형제경영이 진행됐다가 2009년 이후에는 허일섭 회장이 조순태 부회장(63), 이병건 사장(61) 등 전문경영인들과 짝을 이뤄 대표를 회사를 경영했다. 2014년 12월 허은철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경영 전면에 나섰고 지난해부터 오너 3세의 단독 대표체제가 시작됐다.
지난 2007년 초 녹십자홀딩스와...
허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조순태 부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 체제를 꾸렸지만 올해부터 단독 대표이사를 맡으며 R&D 부문을 비롯해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제약협회 이사회에 직접 참여하며 녹십자의 간판 역할을 수행 중이다.
다만 허 사장이 보유한 녹십자홀딩스의 지분율은 2.42%에 불과해 후계구도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여기에 조순태 녹십자 대표의 사임으로 단독 대표이사를 맡게 된 허 사장이 입지 강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지분을 사들일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 “배당으로 현금을 확보한 만큼 또다시 지분 매입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허 회장의 장남이 녹십자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향후 경영권 확보를 위한 분쟁이 일어날...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 김원배 동아에스티 부회장,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이영욱 동국제약 사장, 이병석 경동제약 부회장 등의 임기가 내달 끝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이 중 2010년부터 대표를 맡은 이관순 한미약품...
조순태 제약협회 이사장은 발간사에서 “한국제약협회와 더불어 우리 제약산업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세계 무대에서 반드시 성공신화를 일궈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담아 협회 7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며 “변화와 도전, 혁신의 시대 흐름이 소용돌이친 최근 10년을 중심으로 현 주소를 진단하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미래 희망도...
한국제약협회는 백신의약품위원회가 3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신의약품위원회는 신종플루 사태 등에서 보듯 백신의약품의 연구개발(R&D) 및 국내생산 기반 구축·품질관리 등이 국민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제약산업계의 인식을 반영, 지난 7월14일 개최된...
또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월19일 두 단체 공동 주최로 오픈 이노베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KPAC(Korea Pharma Association Conference) 2015’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1시간여동안 진행된 간담회에는 제약협회에서 이경호 회장과 조순태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장단과 KRPIA측에서 김옥연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을 비롯, 허은철 녹십자 사장ㆍ이낙연 전라남도지사ㆍ구충곤 화순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2018년까지 약 1100억원을 투자, 독감 및 수두백신 등을 포함한 완제품 생산 가능물량이 현재보다 약 2배 늘어난 1억 도즈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신약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 속에 녹십자가 역사적 고점을 향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조순태 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사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해 관심이 쏠린다. 조순태 부회장이 지난해 9월 회사 주식 1000주를 장내 매수할 당시 취득 단가가 12만원에 조금 못미쳤던 것과 비교할 때, 이같은 주가 상승 흐름 속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금숙 새 회장은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출산 고령사회휘원회 위원이자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김순례 대한약사회여약사회회장, 이인실 BPW 한국연맹회장, 진민자 (사)청년여성문화원 명예이사장, 조순태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회장, 한춘희 (사)여성중앙회 회장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지난해초 녹십자가 일동제약 지주사 전환을 반대하며 경영권 분쟁에 처음 불을 지폈을 당시, 조순태 녹십자 사장(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은 절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년 뒤 일동제약 경영권 분쟁이 녹십자의 주주제안서 발송으로 인해 재점화됐지만, 녹십자 측은 이번에도 “주주제안서 발송은 적대적 M&A를 염두에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