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HMR), 조미 소스 등 품목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도 단체급식과 급식 식자재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
롯데웰푸드는 새로 선보인 제로(Zero) 제품과 해외 사업 성장으로 2분기 실적이 상승세를 탔다. 매출은 1조44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3% 소폭 늘었고 영업이익은 633억 원으로 30.3% 크게 개선했다. 국내 사업의 경우 ‘0칼로리...
이와 함께 바이오사업부문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익성 제고에 힘쓰고, 테이스트앤리치를 앞세워 글로벌 조미소재 시장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전략제품을 앞세워 ‘K푸드 신영토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조미소스 등 전략 품목이 안정적으로 성장했으며,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도 단체급식과 급식 식자재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에 기여했다. 연결 기준 동원F&B 2분기 매출액은 1조615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으로 각각 0.9%, 5.4% 증가했다.
소재 부문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펫푸드...
발효기술을 활용한 천연 조미 소재인 ‘나미노(NAMINO)’도 선보였다. 나미노(NAMINO)는 식물성 고기, 국물 수프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제조 과정에 쓰인다.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내면서도 나트륨 섭취를 최대 30%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독자 배양 기술을 통해 개발한 균체 분말인 ‘골드렐라(GoldRella)’와 ‘화이트 클로렐라(White Chlorella)’를 소개했다....
1위인 조미 김 라인과 성장잠재력이 큰 상온간편식 제조 라인까지 새롭게 구축했다. 흥옌공장도 기존보다 2배 연간 생산능력이 2배 넘게 커졌다. 기존 공장에서 생산하는 육가공 제품부터 현지 수요가 높은 스프링롤 등 간편식을 생산한다. 김치 생산라인도 새로 구축했다.
대상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상의 글로벌 사업 핵심 국가로, 2023년 식품과 소재 사업을...
시아스는 소스·즉석밥 등 조미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17억400만 원, 영업이익은 112억5900만 원이며 유안타증권이 상장 주관사다.
프로젝터, 전자칠판·전자교탁 제품 등을 보유한 영상 전시기획 업체 벡트는 지난해 매출 452억6000만 원, 영업이익 27억3400만 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는...
프리미엄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의 경우 신규 수요를 확대하며 매출이 62% 성장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CJ Feed&Care)는 5911억 원의 매출(-10%)과 15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축산 사업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며 적자를 큰 폭(315억 원 감소)으로 줄였다.
CJ제일제당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글로벌...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를 활용해 고기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하고, 콩 특유의 향은 천연 조미소재인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로 잡은 점이 주효했다. 또한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맛은 물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K-만두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식물성 식품 사업은 한국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조미식품, 전통식품, 식품소재를 넘어 라면, 즉석밥, 컵밥, 만두, 냉동식품, 국산차, 냉동빵, 디저트 등 주식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국내 식품 산업의 선진화에도 기여했다.
선구자 정신과 품질 제일주의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1979년 매출 100억 원, 1988년 매출 1000억 원, 2007년 매출 1조 원, 2022년 매출 3조 원를 넘어서며 꾸준한 성장을...
조미소재∙영양(Nutrition)∙미래식품 소재 등이 주력인 FNT(Food&Nutrition Tech) 사업 부문은 6481억 원의 매출과 182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는 2조4917억 원의 매출과 864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사료∙축산 수요 부진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CJ제일제당은 GSP...
부산 해운대 소재 대표 맛집으로 유명한 ‘해운대 암소갈비 한우 세트’를 행사가 28만6400원에 판매하는 게 대표적이다. 또 60개월령 이하 한우 암소만을 선별 매입해 더욱 부드러운 육질로 작업한 ‘피코크 직경매 암소 한우’ 세트 2종도 선보인다.
SSG닷컴도 2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이마트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SSG닷컴은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특허법원 제4-2부(정택수, 이숙연, 이지영 고법판사)는 8일 충북 소재 A 김 제조업체가 광천김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등록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상품의 특정 품질과 명성,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되면 그 지역 또는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생활가전, 식품·음료, 생활용품, 기계설비, 산업용품, 부품소재 등 업종별 중소기업 99개 사가 참여한다.
4개의 특별 테마관(고도화·사회적 기업·민간주도·ESG) 전시를 비롯해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 구매 상담존 운영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진행 및 송출 지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운영 △무료 제품 사진 촬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제넨셀은 자체 개발한 눈 건강 소재 및 여성 월경 전 증후군(PMS) 개선 소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원료 2종은 노화로 인한 눈 건강 소재 ‘CA-HE50’과 PMS 개선 소재 ‘프리멘시아’로, 2021년과 올해 각각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마치고 식약처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반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줄어든 576억 원이다.
대상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소재 부문 라이신 시장 판가 하락 및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상반기 라이신 업황 호조에 따라 기저 부담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
매출이 소폭 성장한 데에는 조미료·장류·소스류 등 주요 품목 매출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조미소재∙영양성분∙미래식품 소재 등을 주력으로 하는 FNT(Food&Nutrition Tech) 부문은 매출액 1534억 원, 영업이익 44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6%, 영업이익은 17% 줄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는 6451억 원의 매출과 88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사료 판가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9% 늘어나는 등...
조미소재·미래식품 소재 등을 주력으로 하는 FNT사업부문은 주요 거래처인 식품·조미료 업계의 일시적 수요 정체로 1745억 원의 매출과 50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바이오·FNT사업부문은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발린, 알지닌 등 고수익 스페셜티 제품의 비중을 늘리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고도화했다. 양 부문 합산 기준 스페셜티...
삼양식품은 지난해 소스·조미소재 매출액은 전년보다 36% 증가한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만 따로 판매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8년 불닭소스를 정식으로 출시한 이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스사업부를 키우고 있다. 오리지널 불닭소스를 시작으로 까르보불닭소스, 불닭마요 등을 추가로 선보이고...
CJ제일제당은 기존 백설 브랜드의 주요 제품인 ‘요리 소재(설탕·밀가루·식용유·조미료)’에 더해 ‘소스’를 비롯한 새로운 품목을 브랜드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 ‘다담(간편양념)’, ‘하선정(액젓)’을 백설의 하위 브랜드로 편입하고, 드레싱 제품군을 추가하는 등 보다 쉬운 요리를 위한 제품군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백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