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102분의 우리 동포들이 하와이에 첫발을 들이실 때가 1903년 1월 13일이었다”며 “많은 동포들께서는 빠듯한 봉급을 쪼개서 식민지였던 조국의 독립운동 자금으로 송금해 주시기도 하셨다”고 했다. 특히 “초대 이승만 대통령께서 인재 양성과 독립운동에 매진하시면서 국가 건국의 기반을 마련하신 곳도 바로 이곳”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광복...
만약에 사과를 하셨다면 그 이후에 이뤄지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나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문제도 사과 모드로 갔을 것이다. 그러면 총선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했다.
나 후보는 “김건희 여사의 사과, 지난 총선 당시 현장에 있던 후보들이 모두 간절히 원했던 한마디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최근 1월에 있었던 문자 이야기가 나오니까 모두들 허탈할...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김 여사의 문자 내용이) 총선에 걸림돌이 된다면 사과는 물론 검찰 수사라도 받겠다는 취지였다고 하니, 대표 후보들은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고 논쟁하는 게 훨씬 생산적일 것”이라고 했다.
조국 전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정 농단은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국정에 개입하는 것으로, 김 여사는 사인(私人)에...
정부가 7월 말 발표할 세법개정안에 상속세 개편안을 반영하고 종합부동산세 개선에 대해서도 고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조국혁신당은 당 차원의 토론회를 통해 대응에 나섰다.
혁신당 조세개혁TF단장 차규근 의원은 4일 국회에서 '반복되는 세수부족과 감세정책.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발제를 맡은 강병구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기재위 소속 위원은 총 26명으로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 15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기재위 관계자는 “오전 중으로 총재가 방문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 관계자는 “업무보고를 앞두고 인사차 방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재위는 이달 9일 한국은행 및 소속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틀 뒤인 11일에...
윤상현 의원은 그보다 더 실질적인 원내수석부대표를 했어요. 그러니까 수석이 사실 거의 다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 두 분은 원내 싸움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도 아는 분들이고 두 전장이 원내예요.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라든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처럼 선거가 주장일 때 대통령 선거든 국회의원 선거일 때는 원해도 할 수 있어, 그건 캠페인이니까.
▷임윤선...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조 대표가 회의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조 대표 사퇴 이후 전당대회가 끝나는 20일까지 혁신당은 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는데, 권한대행은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된다.
조 대표의 당내 영향력이 압도적인 만큼 연임은 확정적으로 보인다. 3월 창당대회에서 조...
당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현 조국혁신당 대표)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내 경선 없이 송 전 시장의 단독 공천을 위해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최고위원 등을 회유해 출마를 막는 데 관여했다는 내용이다.
또 조 전 수석과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이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에게 당시 울산시장이던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에...
그러니까 이번에 대법원장이 추천하도록, 지금은 이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천하는 거를. 그러니까 뭐 선수가 심판을 고르냐, 이렇게 된 거니까 그런 얘기는 일리가 있죠. 그러나 공수처가 수사하고 있는데 지켜보자. 일단, 수사를 안 하고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거 하고 있는데 왜 특검 얘기냐. 이제 이런 얘기니까 이 얘기는 당원들이 봤을 때 아마 이건 집중적 공략...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한 전 위원장을 향해 "정말 진실 규명을 위한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할 의지가 있다면 대표 당선 때까지 미루지 말고 내일이라도 우선 발의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도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친윤 전국대회'가 아니다"라며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관련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국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만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법사·운영·과방 3개 상임위를 포함해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했다. 여야가 막판까지 힘겨루기했던 쟁점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장에는 정청래 의원,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에는 최민희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등 친명(친이재명) 색채가 뚜렷한...
숭일, 부일하는 모리배·매국노들이 호의호식하고 고위직에 올라 떵떵거리고 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김성열 수석대변인은 "조국을 위한 헌신의 가치가 빛이 바래지 않도록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채 상병·박 일병과 같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막는 것도 현충일을 맞이한 우리가 호국영령 앞에 다짐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평에서 김 수석대변인은 "영웅들의 숭고한...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가 된다면 채상병 특검법에 (국민의힘 의원) 8명 이상이 찬성 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한 데 대해 김 의원은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당의 바람"이라면서도 "찬성 입장을 전제로 해서 수정안을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공제 금액 상향(현행 12억 원→16억 원)을 골자로 한 종부세법 개정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법안 발의 시점이나 내용은 확정하지 않았으나, 이번 총선에서 관련 내용을 공약으로 발표한 만큼 추진될 가능성은 있다.
이와 관련 박 원내수석부대표 측 관계자는 31일 본지와 통화에서 "(종부세...
여당은 한편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조국혁신당에게 '민주정당'과 '국민의 대표'로서의 품격을 기대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런 분노의 정치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던 조국혁신당의 첫 일성치고는 너무나도 옹졸한 정치"라며 "대통령이 내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쌍방울 대북송금사건 재수사 특검법’과 조국혁신당이 추진하는 ‘한동훈 특검법’을 두고 “염치라고는 손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입법권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장 원내수석대변인은 30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범야권이) 이런 특검 법안들을...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같은 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운영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헌정사에 여야 합의 없이 한 번도 야당이 간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175석), 국민의힘(108석), 조국혁신당(12석), 개혁신당(3석), 새로운미래(1석), 진보당(1석), 사회민주당(1석) 등으로 4년간 임기를 시작한 22대 국회는 시작부터...
진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이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대통령실 저출생수석비서관실 설치를 약속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민주당이 제안한 (저출산) 패키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저출생 대응부처 설치, 아이돌봄 바우처 보편 지급, 남녀 육아휴직 사용 활성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