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14일 오전 제주에 도착해 4·3평화공원을 방문하고 위령제단에 참배할 예정이다. 도 당사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도 연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전날(9일) “제주 4.3과 관련해서 국민통합,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의 통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주도당이 정치적으로...
태 의원은 13일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에서 "4·3 평화 공원을 다녀왔다. 무고한 희생을 당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면서 민족 분단의 아픔을 다시 체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3 사건의 장본인인 김일성 정권에 한때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유가족과 희생자분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무릎을 꿇고 용서를...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태 의원은 13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 참석을 위해 전날 제주를 방문해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모 공간인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이같이 발언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주영 북한대사관에서 공사로 근무하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7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그는 "제주 4.3특별법이 개정이 되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그것은 최소한의 법이다, 빠른 시일 내에 개정해서 정말 74년 이 제주의 아픔을 마무리하는 그런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무엇보다도 보상을 배상으로 성격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지금 부족한 보상 기준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관계에 관련된 조항도 조속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행불자 유해 발굴 그리고 신원 확인 작업에 대해서도 정부가 힘을 더...
한편 이 후보는 제주를 방문한 이재명 후보는 첫 행선지로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재단에 참배했다. 또, 미래 제주의 완성을 위한 9대 공약으로 △폐기물 제로,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 △햇빛과 바람의 섬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육성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도입으로 도민의 경제기본권을 실현 △제주4·3의 완전한 해결로 평화와 인권의 상징...
먼저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은 후 4.3 피해 유족에 대한 보상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그는 '유족에 대한 보상이 아직 부족하다는 견해가 많다'는 지적에 "작년에도 와서 말씀을 드렸지만, 얼마나 해드린다고 해도 충분하지 않다. 합당하게 보상이 이뤄지도록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제주 지역 공약 발표를 통해...
이를 위해 △관광청 신설 △제주 제2공항 조속 착공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제주 신항만 건설 △제주형 미래산업 집중 육성 △제주 4.3 완전 해결 △쓰레기 처리 걱정 없는 섬 제주 구현 △상급종합병원 및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세계지질공원센터 설립 등이다.
특히 윤 후보는 4.3 평화공원 방문에서 피해 유족을 위한 적절한 보상체계를 강조했던...
윤 후보는 5일 오전 제주시 명림로에 있는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고희범 4.3 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4.3 희생자유족회장 등과 함께 추모 묵념 후 위패봉안실로 향한 윤 후보는 내부를 둘러보고 '무고한 희생자의 넋,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방명록에 적었다.
평화공원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난 윤 후보는...
23일에는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 영령들을 참배했다.
이 대표는 취임 후 계속해서 당의 과거 망언이나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메시지를 냈다. 제주 방문 당시에도 "지도부 출범 이후 호남에서 적극적 행보를 보이면서 아픈 과오에 대해 반성하고 미래에 관해 얘기하기 시작한 것처럼, 제주에서도 4·3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향적이고...
호남 이어 제주 방문…'중도 끌어안기'"지금까지와 다른 모습 위해 노력하겠다"기존 지도부 등과도 다른 행보 보여전문가 "망언 지우려는 것…중도층에 유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 행보에 이어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으며 중도층 끌어안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제주 4.3 사건에 대한 과거 당의 태도를 반성하고 진상조사를 위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에서 열린 제72주년 제주 4ㆍ3 추념식에 참석해 "그 학살의 현장에서 무엇이 날조되고, 무엇이 우리에게 굴레를 씌우고, 또 무엇이 제주를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제70주년 추념식 이후 2년 만에 4.3평화공원을 다시 찾았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두 차례 추념식에...
앞서 이상순의 아내 가수 이효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진행된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날 이효리는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해 이종형 '바람의 집', 이산하 '생은 아물지 않는다', 김수열 '나무 한 그루 심고 싶다'를 낭송했다.
한편, 이상순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될 'MBC스페셜' '너를 보내고…- 416 합창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