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관계자는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4는 국내 디지털헬스 분야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학계에서도 엄선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K-디지털헬스가 어려움을 극복할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4는 동 기간에 열리는 ‘제6회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와 연계...
이번 포럼은 6월 KEIT가 발족한 산업기술그랜드포럼의 후속 행사로 △미국 생물보안법 주요내용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에 따른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대응방안 △바이오경제 전환과 R&D 정책 대응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이달 9일 미국 하원은 중국 바이오 기업의 자국 내 거래를 제재하기 위해 생물보안법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에는 미국 기술...
이번 토론회는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리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포럼을 주최하는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는 국민의힘 김건·최보윤·최수진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인공지능(AI)의 올바른 이용을 통한 AI 기술 육성과 발전, 산업 육성과 국가 경쟁력 제고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
조 대표는 문정동 소재 제약‧바이오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문정 바이오 CEO 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이는 중소제약사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조 대표의 뜻에서 비롯됐다.
특히 회사는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지만, 모든 것을 할 수 없어 유망 기업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2021년 신기술금융...
이 위원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 포럼 발표를 통해 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와 함께 과감한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제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시장규모를 합치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GBC는 세계 규제 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이다.
GC녹십자는 이번 행사 기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해서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사업 역량과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이번 GBC에서는 바이오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술과 규제 혁신,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대한 동향을 공유한다. 백신과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규제과학 등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되며 ‘환자 중심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GMP 세미나’, ‘해외 임상분야 규제...
CEPI는 한국 정부를 비롯한 각국 정부 및 민간 자선 단체의 재정 기여를 바탕으로 전 세계 역량 있는 학계 및 제약 파트너들의 R&D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충북대학교, 레모넥스, GC녹십자,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기업 및 기관에 최대 3억5720만 달러(4750억 원)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질병관리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디지털화, 바이오·그린경제, 농산업, 도시인프라, 국방, 보건 부문에서 전략적 퍼트너십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 주제는 '한국-브라질 미래 신산업 협력'으로, 조희문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주로 브라질 신산업 정책 핵심 분야인 제약, 에너지 전환용 광업, 재생에너지, 콘텐츠·엔터산업에서의 양국 간 파트너십 구축과 비즈니스 기회 등을...
그러나 중국의 등대공장 산업별 면면을 보면, 가전제품·자동차·건축자재·배터리 등 산업 비중이 높은 반면 반도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우 미국과 독일에 뒤처져 있다. 미국은 중국의 첨단제조역량에 대응해 자국 기업에 대한 리쇼어링(reshoring) 정책 강화와 함께 중국 첨단제조기업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美대선 누가 되든 對中견제...
향후에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F&B(식음료) 등 공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산업군으로 적극적으로 진입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66년간의 공장 설계ㆍ구축ㆍ운영을 통해 방대한 제조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최근 10년간 축적하고 있는 제조ㆍ생산 데이터의 양만 770테라바이트(TB)에 달한다. 고화질 영화 19만 7천여...
이에 연합회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공통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과 함께 대규모 포럼을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합회는 이 같은 포럼과 함께 소규모 세미나 등도 개최해 첨단의료제품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과 이를 뒷받침하는 입법과제를 비롯해 연구개발, 빅데이터, 기업공개(IPO), 재원 조달...
가치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 혁신을 비롯해 영토 확장, 제도개혁, 보건안보, 국제연대 측면에서의 미래 전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창립 100주년을 내다보는 비전을 설계하기로 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앞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핵심 분야별 화두를 담은 ‘혁신포럼’ 개최 등을 통해 산업의 비전을 수립해 2025년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 때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SK팜테코, SK바이오팜,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SK 제약·바이오 계열사들은 그동안 협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중복 사업은 통합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한 계열사 간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줄 거란 관측이 나온다.
수소 사업도 재정비의 대상으로 꼽힌다. SK가스, SK에코플랜트 등 계열사별로 수소 관련 사업을 각자 진행 중이라...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더불어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 연례행사 중 하나다. 지난 4년 동안의 회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파이낸셜 스토리가 주요 의제였으나 올해는 리밸런싱이 핵심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제약·바이오 사업에 대한 재편 가능성이 언급된다. SK팜테코, SK바이오팜, SK케미칼...
박상욱 대원제약 연구기획팀장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에서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비만치료제 ‘DW-1022’ 개발을 소개했다.
기존 비만치료제로 활용되고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성분은 대부분 펩타이드로 경구 투여 시 생체 이용률이 매우 낮아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향후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KFI타워(옛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동아에스티는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미국에서 비만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중이다. 올해 1월 미국...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국내 당뇨의 현주소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생활 속 혈당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당뇨 관련 약제비로 1년에 약 1조 원을 지출하고 있지만, 당뇨 환자는 해마다 10~15%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박상욱 대원제약 연구기획팀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비만치료 마이크로니들패치제(DW-1022)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