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 “소명되지 않은 부분 有, 소명도 성실하지 않아”김남국 “자문위 결정에 유감...공정한 기준인지 의문”윤리특위, 자문위 권고 ‘존중’해야 하나 무조건 수용은 아냐제명안으로 본회의 표결할 경우 의결 기준은 찬성 200인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투자 논란으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김남국 의원에 대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윤리특위에 최고
자문위 "김남국, 위믹스 외 타 코인도 다수 보유""의원 299명 중 11명 코인 보유 신고…정당에 통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는 20일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투자로 논란이 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해 최고수위 징계인 '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하기로 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 의원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7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과 윤미향·이상직 무소속 의원 징계안을 상정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반발로 진통이 예상된다.
윤리위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열렸다. 지난 25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정치쇄신안 중 하나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가 윤리위에 제명 의견을 제출한 박·윤·이 의원 징계안 처리 방침을 밝힌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민의힘
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안이 여야 의견차로 보류되면서 야당이 반발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송화 부대변인 논평에서 “새누리당은 심학봉 의원을 감싸는 시간벌기 행태를 중지하고 징계와 관련한 입장을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부대변인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오늘 징계심사소위원회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고 심학봉(54·무소속) 의원 제명에 관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손태규 자문위 위원장은 이날 저녁 회의를 끝낸 뒤 "심 의원은 국회법과 국회 윤리강령, 국회의원 윤리실천규범이 규정한 품위 유지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했고, 국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 윤리특위는 자문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13일 지난해 7월 여대생 성희롱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 제명 의견을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정호영 자문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강 의원이 성희롱 발언과 비교육적 언행으로 국회의원의 품위를 실추시켰다”면서 “국회법 제155조 제12호, 국회의원윤리강령 제1호 및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 제2조를 위반해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