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저지종 종축을 확보하고 정액을 자체 생산해 보급 단가를 낮추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유지방 가격(인센티브) 기준이 4.1%에서 3.8%로 낮아짐에 따라 생산비 절감 효과를 낙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료배합 비율 조정 등을 수록한 사양관리 지침을 제작...
한국 젖소와 젖소 정액의 파키스탄 수출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키스탄 국가식품안전연구부와 한국산 젖소와 젖소 정액의 수출 검역조건에 14일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양국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산 젖소ㆍ젖소 정액 수출을 위한 검역 절차를 논의해왔다. 이를 위해 파키스탄 검역 당국은 수출 검역 증명서와 할랄 증명서, 한국의 질병...
국산 젖소 유전자원(정액)이 우간다에 이어 말레이시아로 수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말레이시아와 한국산 젖소 유전자원 수출을 위한 검역 협의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젖소 유전자원 수출 확대를 위해 주말레이시아대사관, 농협(젖소개량사업소) 등과 협업해 말레이시아 정부와 논의해왔다.
이달 냉동 정액 약 1500마리분(1만2000달러)을...
이들은 서울우유 안산공장과 임실치즈농협, 안성팜랜드 치즈체험장 등 낙농현장을 돌며 젖소 개량 현황을 보고 정액 수출 방안을 논의했다.
1969년 한독목장(현 안성팜랜드)을 설립한 이후 우리나라 낙농업은 발전해왔다. 당시 홀스타인 200두를 입식한 목장은 48만6000평 초지에 조성됐다. 독일의 선진 낙농기술이 전수돼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에 크게...
농식품부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와 함께 지난해부터 우간다 ODA사업(낙농기술전문가 양성 및 우량 젖소 생산사업)과 연계하여 국내산 젖소정액 수출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판매 및 홍보용으로 냉동정액 4000개 수출, 현지시간으로 3일 우간다 캄팔라 공항에 도착해 현지통관 절차를 마쳤다.
우간다를 포함한 인근 동아프리카 국가는(케냐,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라나라 정액으로 젖소를 개량할 경우 해당 품종에 적합한 동물약품, 보조사료, 낙농기계 등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정액 수출이 연관사업의 수출에도 적잖은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수출은 지난 5월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를 획득한 이후 2009년부터 중단됐던 종축·정액 수출을 재개한데다, 동아프리카 지역에 한국젖소 유전자원을...
캐나다 젖소의 정액을 판매하고 목장운영 컨설팅을 맡는 등 일반인에겐 생소한 축산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다.
이들의 최종목표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경험과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수하기 위함이다. 기획재정부는 2013년까지 FTA 전문가 20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익주 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장은 개강식 축사에서 “FTA 활용이...
국내산 젖소 씨수소의 능력이 국제적으로 검증된 만큼 전체 씨수소 가운데 국내산 비중을 현행 30%에서 2015년 100%로 늘릴 계획이다. 씨수소 정액 시장 점유율도 50%에서 2015년 70%로 높일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가인 외국산 젖소 씨수소 정액의 절반을 국내산으로 대체하면 국내 농가의 생산 비용이 100억원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에는 가축사육업에 적용되는 시설기준 외 추가기준이 부과된다.
단위면적당 사육두수는 축종별·사육형태별로 다른 기준을 적용해 비육·한우의 경우 방사식으로 1두당 7.0㎡ 이상, 착유 젖소의 경우 깔짚 형태 16.5㎡, 돼지 모돈 1.4㎡, 비육돈 0.8㎡, 산란계 평사 0.11㎡, 오리 평사 0.246㎡ 등이다.
교육기준은 축산업에 종사한 기간에...
우량정액을 무상 공급,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등 고급육 생산을 독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등급판정두수 중 사육농가 주소가 파악된 80만7000두를 분석했을 때 사육농가당 평균 출하두수는 9.3두로 전년 8.3두 대비 1.0두가 증가했다.
한우 사육농가는 평균 8.2두, 육우 사육농가는 14.6두, 젖소 사육농가는 평균 7.2두를 출하, 한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