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은 부인 정희자 전 힐튼호텔 회장, 장남 김선협 ㈜아도니스 부회장, 차남 김선용 ㈜벤티지홀딩스 대표, 장녀 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사위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조문은 1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예정됐다. 장지는 1980년대 초...
김우중 전 회장은 정희자 여사와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으나, 첫째 아들을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보냈다. 김 전 회장의 아들 김선재 씨는 1990년 11월에 미국 유학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요절했다. 당시 나이 24살이었다.
부부는 아끼던 아들을 잃고 상심에 빠져 나날을 보냈다. 이후 4년 뒤 TV를 보다 우연히 김선재 씨와 닮은 배우를 발견하고 정희자 씨가...
김우중 전 회장은 정희자 여사와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으나, 첫째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기도 했다. 김 전 회장의 아들 김선재 씨는 1990년 11월에 미국 유학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요절했다. 당시 나이 24살이었다.
부부는 아끼던 아들을 잃고 상심에 빠져 나날을 보냈다. 이후 4년 뒤 TV를 보다 우연히 김선재 씨와 닮은 배우를 발견하고 정희자 씨가...
유족으로는 부인 정희자 전 힐튼호텔 회장, 장남 김선협 ㈜아도니스 부회장, 차남 김선용 ㈜벤티지홀딩스 대표, 장녀 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사위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조문은 1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1990년대 두 차례 한국을 찾은 트럼프는 첫 방문이었던 1998년 6월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골프장에서 라운딩했는데, 미국 골프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우중 회장이 라운딩을 하지 않아, 그의 아내인 정희자 씨와 골프장을 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룹 해체 전 재계 2위까지 올라섰던 대우를 이끌었던 김우중은 15세에 홀어머니 밑에서 소년가장이 돼...
아도니스는 경기 포천의 아도니스CC, 경남 거제 드비치골프클럽을 운영하는 회사로 김 전 회장의 부인 정희자씨와 일부 특수관계인이 82.4%의 지분을 보유해 김 전 회장 일가의 회사나 다름없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추징금 집행을 회피하고 재산을 은닉할 목적으로 변호사 A씨를 통해 에이원CC 지분을 몰래 보유해오다가 아도니스에 허위 양도했을 가능성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 정희자씨가 미술품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양산업개발은 최근 자신들 소유의 미술관 소장품을 횡령한 혐의로 정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양산업개발은 우양수산이 베스트리미티드(옛 대우개발)를 인수한 뒤 사명을 바꾼 회사다. 정씨는 인수 직전까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부인 정희자씨가 과거 자신들이 소유한 회사의 자금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이유로 30억원대의 소송을 휘말렸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양산업개발은 김 전 회장 부부를 상대로 "보수와 퇴직금, 법인카드 결제대금 등 34억5천500여만원의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 우양산업개발은...
Award)은 매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문화예술의 번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문화예술인 상이다. 역대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한국 수상자로는 故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 故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정희자 선재아트센터 관장 등이 있다.
대우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 전 회장은 베트남에 혼자 지내며 가끔 찾아오는 대학생 그룹과 대화를 나누는 게 일상의 전부다. 한국에서 골프장 사업을 하는 아들 선엽 씨가 베트남을 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을 마친 김 전 회장은 부인 정희자씨 등 가족들이 거주하는 서울 방배동 자택에 머물다 이르면 이번 주말께 다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 기억 너머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 정희자 여사가 남아있다.
◇ 재계 순위 2위 노리던 거대 그룹의 붕괴=지난 1990년대말 대우그룹은 외환위기를 맞아 무너지기 시작했다. 무역과 건설 부문이 분리돼 대우인터내셔널과 대우건설로 양분됐고 대우자동차는 GM대우로 이름과 주인이 바뀌었다. 대우증권과 중공업, 조선해양, 자동차판매 등 재계 순위...
정희자 회장의 개인소장품에서 출발한 이곳은 현대미술사를 이끌어 온 거장들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자체 기획전을 열어왔다.
정 여사의 애환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현장 프로젝트에 주력해왔고 현대미술 대표 소장품과 중견작가들의 회고전에 주력하고 있다.
아트선재미술관의 소장품은 지난 1960년대 이후 유럽, 미국의 조각, 회화, 사진...
특히 1995년부터 삼성미술관 리움을 총괄하고 있는 홍라의 관장과 경주 선재미술관및 소격동 아트선재센터를 이끄는 정희자 관장(대우그룹 김우중 전 회장 부인), 사간동 금호미술관 박강자 관장(금호아시아나 박삼구 명예회장의 누나) 등의 뒤를 이어 OCI그룹, 한진, 태광 등 기업미술관의 관장도 오너의 부인들이 맡으면서 '재계 안주인들의 미술관 경영'이 다시 붐을...
MBC에 따르면 검찰이 압류한 김 전 회장의 은닉재산은 액면가 770억 원 대의 차명주식으로 부인인 정희자 씨가 대주주로 있는 베스트리드 리미티드 사의 주식.
베스트리드는 김 전 회장의 아내 정희자 씨가 운영했던 대우개발이 필코리아로 바뀐 뒤 다시 변경된 회사다.
김 전 회장은 이 주식들을 해외 사업체에 맡겨 보관해오다 최근 검찰에 은닉 사실을...